나: 오오 이 퍼 트리밍 코트는 못보던 건데!
오피스메이트: 이거 오래된 거야. 할아버지가 입던 것.
나: 아니 이게 말로만 듣던 상류층 생활이구나. 좋은 옷을 몇대째 물려입는 것.
오 (안감확인 후): 퍼 아니고 아크릴이다.
나: 오오오 상류층 *_*
오: 쓸데없이 핸드백을 사들이는 네가 할말은 아닌 것 같은데.
나: 찔끔;

오: (페덱스 배송 추적을 하며) 내 라우터 왜 아직도 배송안되냐능!
나: 지금 어디있는데?
오: 브루클린.
나: 진득하게 기다리라옹.
오: 더이상 기다릴 수 없어!
나: 넌 진정한 shopper로서의 자세가 안되어있어. 나는 언제나 느긋하게 배송을 기다리지.
오: 흥, 그러시겠지.


+ 오랜만에 팬질 차원에서 마샤님/ 후쿠야마 마사하루씨 유튜브 비디오 클립을 뒤적거리다가 이런 걸 봤습니다.



와아 뭘해도 예쁘신 저 자태.


살짝 구글링 해봤더니 예전엔 YMCA가 LGBT가 모이는 장소라는 설명이 있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539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476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5181
127092 에릭손 사망 [3] new daviddain 2024.08.26 127
127091 미일 합작 넷플 애니시리즈 터미네이터 제로 예고편 new 상수 2024.08.26 83
127090 에피소드 #104 [2] new Lunagazer 2024.08.26 21
127089 프레임드 #899 [4] new Lunagazer 2024.08.26 28
127088 [핵바낭] 'Smells Like 차우차우 Spirit' 외 무쓸모 일상 잡담입니다 [5] new 로이배티 2024.08.26 107
127087 연세초등한자사전 catgotmy 2024.08.26 67
127086 바낭잡담 - 어떤 과거의 끝, 정상 상태에 대한 한국사회의 강박(생판 남의 문제는 무시할 필요가) 상수 2024.08.26 110
127085 펌프킨헤드 3 [1] update 돌도끼 2024.08.26 64
127084 다시 보는 추억의 다큐 3일 한화 이글스 [3] update daviddain 2024.08.26 72
127083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2] update 조성용 2024.08.26 221
127082 에이리언 로물루스 드디어 봤습니다. [10] update moviedick 2024.08.26 266
127081 은퇴한 한국 남자의 고립 [1] update catgotmy 2024.08.26 210
127080 [웨이브바낭] 할 말이 별로 없어서 좋습니다. '끝없음에 관하여' 잡담 [6] update 로이배티 2024.08.25 198
127079 프레임드 #898 [4] update Lunagazer 2024.08.25 41
127078 생강은 어디서 나는가...이제 봤어요 시리즈 [8] thoma 2024.08.25 219
127077 선지해장국 daviddain 2024.08.25 103
127076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살짝 추천 [8] LadyBird 2024.08.25 417
127075 [넷플릭스바낭] 착하게 삽시다. '위험한 정사' 잡담입니다 [14] 로이배티 2024.08.25 348
127074 나쁜 음식? 줄이기 [7] theforce 2024.08.24 277
127073 마케팅 참 이상하게 하는거 같다는 소리 듣고 있는 아이돌 소속사 [1] soboo 2024.08.24 45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