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흉흉하네요.

20살 초반 때에는 전쟁 나면 사랑하는 사람이랑 손 붙잡고 겸허하게 최후를 맞이 해야지하는 철없고 낭만적인(?) 상상을 하고는 했는데...

가정을 갖고 아이를 가지니 그런 생각은 안드로메다로....살고 싶사와요!!!

 

이번 사건 지켜보면서 가장 많이 드는 감정은 역시나 분노.

사라져간 청춘들이 너무 아쉽고 아까워서요.

그리고 이제 50일된 딸아이 걱정!

전쟁 안났으면 좋겠어요. 우리 딸은 아직 인생 살아보지도 못했다구요. 흑흑.

 

애기 사진 너무 자주 올리는거 아닌가 쬐끔 눈치 보이긴 하지만 ;;

그래도 아기 사진 보면 좋아하시는 분들은 웃는 아이 보고 잠깐이나마 입가에 미소가 지셨으면 하는 마음에 올려봅니다.

 

 

 

 

 

 

 

눈 좀 뜨고 웃어...ㅋㅋㅋㅋ

 

북쪽 뽀글이한테 이 웃는 얼굴을 들이밀면서 한마디 따지고 싶네요.

이걸 봐도 전쟁 일으키고 싶니?? ㅠㅠ

아이들이 무슨 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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