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고양이를 묻으며

고양이 만두가 죽었다

그것이 마지막일줄 알았다면 아침에 한번 더 보고 나올것을

어떻게 비참하게 그렇게 죽었을까

내가 집에왔을때 그것은 이미 죽은지 오래되어 차갑고 딱딱했다

버릇이 없어서 비록 난 별로 안좋아했지만

이제는 초라한 비닐봉지에 넣어진 죽은 고양이

회색 줄무늬는 아직 부드러운데

이제 나를 노려보지 않네

니가 혼자 목이 졸려서 버둥거릴때

우리집은 아주 깜깜했고 아무도 없었구나

내가 몇시간만 일찍 왔다면은 너는 아직 살아있을지도 모르겠구나

....

만두

만두야

너는 원래 불러도 대답을 하지 않았지

    • 너무 맘에 들어요. 아...
    • 이런 글 읽으면 꼭 물어보게되는데.. 실화인가요?
      너무 충격적인데요.. 당사자에게도 그랬을거고.. 마음이 안좋네요
    • └ 네, 전에 메인게시판에 글 올리셨었어요. 정말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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