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OO7 뷰투어 킬

요 몇일간 올리는 리뷰들이 두서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딱딱한 분석적 리뷰보다는 재밋는 감상기를 추구하기도 하기에

올려봅니다. 이것 역시 올초에 I like 007이라는 감상기 시리즈를 써보기 위해 처음 만들어본 007 감상기 입니다. 나름대로

포맷에 고심을 했는데 괜찮은지 모르겠습니다. 이 다음편 카지노 로얄을 반쯤 준비하다가 중단을 했는데 듀게에서 다시

시작해볼까 생각중입니다.

 

▒  재미있는 촬영뒷이야기 ▒

 

조린의 에어쉽 아이디어는 참신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007의 제작팀은 새로운 액션에 골머리를 않았을듯 싶습니다.

워낙 최고의 팀들이라 다른영화에서 다루지 않으면서 기발하고 새로운 액션을 창출한다는게 쉽지가 않죠.

그러다 보니 자연히 FX효과를 위해 투자되는 돈은 많을수밖에 없습니다.

뷰투어 킬에서는 라스트, 금문교 위에서의 조린의 비행선 장면은 편집의 승리라 할수있을것 같습니다.

그러나 단순 편집 트릭만 부리는게 아니고 그만큼 철저한 계산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가 숨죽이며 봤던 조린의 비행선이 금문교 위에 걸리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이 장면 모두가 영국의 파인우드 스튜디오에서 1:1 부분 세트에서 촬영이 되었습니다.

물론 롱샷으로 찍은 샌프란 시스코 금문교 상공위의 조린의 비행선은 미니어쳐와 1/4정도의 세트이지만 조린이 도끼들고 본드와 싸우는 장면은 1:1 세트가

아니면 리얼리티가 떨어지는건 당연하다는걸 제작팀들도 알았듯 싶습니다.



 

우선 이렇게 금문교를 1/4수준으로 만들고

 

 

부분 촬영을 위해 1:4 사이즈의 조린의 비행선을 그위에 띄웁니다.



조린과 본드의 액션장면은 금문교와 비행선이라는 두개의 세트에 현실감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1:1 세트가 필연적으로 필요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기에 돈이 들더라도 부분 세트지만 1:1 세트를 짓게 되었죠. :)

    • 어렸을때 막내삼촌한테 끌려가서 난생처음으로 본 OO7영화였는데 음, 벌써 25년전 영화군요.
      저 주인공 본드걸보다 그레이스 존스 여사의 존재감이 더 기억에 남았던 영화... ^^;;
    • ichigo/영화는 웰메이드가 아니더라도 시간의 추억속에서 되살아날때 한없는 꿈을 주는것 같습니다. 사실 어렸을적 볼때의 영화라는것은 꿈이 현실로 느껴지는 환상을 맛볼수있는 좋은 매체였습니다. 그래서 시네마천국이라는 말이 나왔는지 모릅니다. 요즘의 영화도 좋지만 오래된 영화를 꺼내볼때면 님처럼 그때 누구와 봤지?? 이런 생각부터 납니다. :)
    • 무비스타 / 지당하신 말씀~ ^^ 어른이 되어서 명작이라고 하는 수많은 영화들을 봤어도 어린 시절에 웃고 울고 두근거리면서 봤던 영화들에게서 느꼈던 감동과 추억은 아무것도 대신할 수 없어요.

회원리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10 [영화] 국제첩보국 The Ipcress File (1965) 117 04-29
809 [영화] 2025 년 최고의 블루레이와 4K UHD 블루레이 스무편 1 235 04-10
808 [영화] 츠바키 산주로오 Sanjuro (1962) (4K UHD Blu Ray) 296 01-14
807 [영화] 킬 미 (2009) : Kill me too, I'm depressed 254 01-13
806 [영화] 위 리브 인 퍼블릭 (We Live in Public, 2009) : 인터넷은 프라이버시를 모른다 123 01-13
805 [드라마] 여름향기 2 127 01-01
804 [영화] 슈퍼 인프라맨 Super Inframan (1975) 155 12-22
803 [영화] 프랑켄슈타인 Frankenstein (2025-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판) 325 11-13
802 [영화] 데인저러스 애니멀스 Dangerous Animals (2025) <부천영화제> 308 08-16
801 [영화] 엘스 Else (2024), V/H/S 비욘드 V/H/S Beyond (2024) <부천영화제> 238 07-21
800 [영화] 작전명 좀비 Operation Undead (2024)- 어글리 시스터 The Ugly Stepsi… 292 07-10
799 [영화] F1 더 무비 - 이빨 빠지고 발톱 빠진 늙은 사자의 공허한 포효 273 07-07
798 [영화] 더 슈라우즈 The Shrouds (2024) 1 271 06-06
797 [영화] (에밀리 드켄 추모) 엠마누엘 무레의 <러브 어페어: 우리가 말하는 것, 우리가 하는 것>(2020… 251 04-14
796 [영화] 2024년 최고의 블루 레이/4K UHD 블루 레이 스물한편 4 587 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