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 가운데 있는 버로우(원제)란 실버타운이 배경입니다. 단독으로 지낼 수 있는 주택과 관리가 필요한 입주자들이 모여 있는 매너라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고요. 그곳엔 은퇴한 입주자들과 관리인력들만 있는게 아니었어요. 괴물이 입주자들을 죽이고 있었습니다.
그런 곳에 새로 입주한 주인공(샘)이 있고, 그곳에서 만난 친구들과 괴물을 잡으려는 일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지난번에 본 호러 드라마와는 달리 이번엔 더퍼 형제 이름이 제작자로 제대로 나오고요ㅋㅋㅋㅋ 기묘한 이야기 성공 후에 그들과 일하던 사람들이 드라마 많이 만들고, 거기에 더퍼 형제가 이름 올려서 넷플에서 돈 대주고 뭐 그러나봐요. 역시 인맥이 중요한…
전체적인 감상은 지난번 호러 드라마보단 나은데, 그렇다고 우앙 재밌어!!까지는 아닙니다. 많이 다뤄진 주제이고 보다보면 떠오르는 영화들과 어설픈 부분들이 있고 진행 방향도 짐작가고, 무난해요.
그래도 오랜만에 지나 데이비스님 반가웠고요. 아무래도 주인공들이 다 60대 이상이니 거기서 오는 동질감은 또 어쩔수 없었습니다(요즘 부쩍 실버타운에 관심이 가는ㅋㅋㅋㅋ) 그리고 무난한 정도라도 신작을 꾸준히 올려주는게 어디냐. 싶었고요.
8시간 가까이 투자한 것 치고는 쓸 말이 많지 않네요ㅋㅋㅋ 요즘 부쩍 시리즈 보는 집중력이 떨어진거 같습니다. 왓챠 한달이 끝나가니 또 다른 ott 한달을 끊어야 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