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바낭] 대체 이게 뭐꼬! '8월의 달을 위한 다섯 개의 인형' 간단 잡담

 - 1970년작입니다. 한 시간 28분이구요. 스포일러는 마지막에 흰 글자로 적겠지만 제가 적는 게 맞는 내용이라고 장담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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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는 참 좋습니다. 왜냐면 제가 이런 거 좋아하니까요? ㅋㅋㅋ)



 - 개인 소유의 무인도입니다. 럭셔리한 별장이 세워져 있고 주인장 부부와 초대 받고 온 친구들 부부 + 별다른 설명 없이 이 섬에서 굴러다니는 주인장의 친척 쯤 되는 이사벨이라는 처녀, 그리고 하인 한 명까지 해서 대략 열 명이 등장해요. 이들이 별 맥락 없이 불건전하게 놀고 서로간에 불륜의 작대기를 날려대는 가운데 손님들 중 한 명인 과학자가 찾아냈다는 신비의 화학 공식을 두고 갈등이 벌어져요. 그러다 사람 하나가 죽고, 또 죽고 그럽니다. 더 자세하게 설명하긴 좀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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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 섬에 모인 고급진 사람들의 럭셔리 퇴폐 파티! 하나씩 죽어 나가는 사람들!! 범인은 이 중에 있다!!! 라는 설정으로 만들어진 이야기 중에 제일 안 흥미로운 각본일 거라 장담합니다!!!!)



 - 정말로 각본이 개판이기 때문이죠. 문자 그대로 개판입니다. 그간 제가 스토리가 구리다고 투덜거린 영화들이 꽤 많지만 그 중에서도 이 작품은 독보적이에요. 뭐랄까요. 이 영화의 등장 인물들에게는 정상적인 인간의 사고 방식, 벌어지는 사건에 대한 평범한 반응이란 게 전혀 없습니다. 굳이 있어 보이게 설명하자면 '그 무엇도 중요하지 않다'고나 할까요. 


 무인도에서 살인이 벌어졌잖아요. 같은 집에서 지내고 있는 10명, 하나가 죽었으니 9명 중 하나가 범인이란 얘기잖아요. 근데 누구 죽었을 때 다 함께 깜짝! 하고 놀란 후엔 아무도 그걸 신경 쓰지 않고 각자 하던 일을 계속 합니다. 누가 범인이지 궁금해하지도 않고 찾아내려 하지도 않고 각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지도 않고 잠깐 놀란 후에 하던 일 계속 해요. 심지어 부부 중 하나가 죽어도 나머지 하나가 받은 충격은 5분을 넘기지 않습니다. 제일 웃겼던 건 진범이 드러나는 순간인데요, 별다른 이유 없이 범인이 자기가 다 했다며 뭐뭐 때문에 그랬다... 고 얘길 하는데, 그렇게 동기는 설명하지만 '어떻게' 했는지는 생략하고 넘어가 버리고 영화도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범인을 알고 나서도 하나도 이해가 안 돼요. 이런 미스테리 스릴러가 또 있을까요? ㅋㅋㅋㅋㅋ


 살인 말고도 참 많은 게 (특히 불륜, 돈 문제 같은 것) 벌어지는 이야기인데요. 그쪽으로도 마찬가집니다. 잠깐 심각하게 주절주절했다가는 잠시 후엔 다들 딴 일을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 장면과 다음 장면이 논리적으로 붙어 있지를 않고 캐릭터들의 행동 역시 마찬가지. 이러다 보니 별로 복잡할 게 없는 이야긴데도 정리가 안 됩니다. 연속성이란 게 느껴지질 않으니까요. 한참 보다 보면 이게 사실은 무슨 초현실적인 이야기인 게 아닐까? 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좀 더 보고 나면 아니야 그냥 개판 각본으로 만든 모자란 이야기일 뿐이야. 라고 확신하게 되고 결국 그게 맞습니다. 그런 참 하찮은 영화인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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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악! 사람이 죽었어!! 하고 잠시 놀란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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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넣어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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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일상으로 돌아가는 엄청난 멘탈 회복력을 지닌 인간들이 나오는 살인 스릴러... 입니다. ㅋㅋㅋ 그래서 나중엔 저 냉장고가 열릴 때마다 웃음이 나와요.)



 - 굳이 이걸 골라서 보게된 건 일단 뭔 뜻인지 도무지 알 수 없지만 괜히 멋져 보이는 제목. 그리고 감독 때문인 것인데요.


 제목은 실제로 영화를 보고 나면 그냥 웃음만 나옵니다. 영화의 내용 중에 8월, 달, 다섯 개의 인형과 연결되는 게 아무 것도 없어요. ㅋㅋㅋㅋㅋ 아마 그냥 '뭐가 됐든 있어 보이자!'는 스피릿으로 대충 지은 거란 확신이 들구요. 굳이 조금은 이유를 찾아 보자면 아가사 크리스티 때문이겠죠. 대놓고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이야기니까 인형 얘길 넣었을 거에요. 하지만 그 외엔 정말 그냥 폼만 잡는 무쓸모 제목일 뿐이고.


 감독이 마리오 바바입니다. 호러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유명한 이름이죠. 레전드급 감독님들이 자신의 인생 영화들을 꼽을 때 이 양반의 대표작들 제목이 종종 들어가거든요. 근데 잘 알지도 못하는 제가 길게 설명할 일은 없겠고, 제게 이 감독의 이름을 각인 시킨 분이 이 게시판 주인장님이시니 듀나님께서 마리오 바바에 대해 직접 적으신 글을 링크해 보겠습니다. http://www.djuna.kr/movies/name_mario_bava.html  뭐 대략 이런 분이신데요. 문제는 저처럼 게으른 사람이 접하기엔 이 분의 작품들 중 OTT나 vod에서 서비스되는 것들이 거의 없어요. 정확히 말하자면 딱 이 영화 하나 뿐입니다. 그래서 본 거거든요. 헌데 이 작품은 이 감독님 영화들 중에서 딱히 중요한 위치도 아니고 평가도 많이 구려요. 참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죠. 마이너한 감독의 작품이고 옛날 영화이니 올려봐야 인기 없을 거라는 점은 이해하지만 그렇다면 그나마 그 중에서 유명한 작품을 계약하지 왜 굳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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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대놓고 수상한데도 등장 인물들 중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캐릭터가 있길래 뭔가 비밀이 있을 줄 알았는데. 그런 거 없었다는 것도 반전이라면 반전.)



 - 암튼 그래서 매우 그 시절 이탈리아 호러스러운 이탈리아 호러입니다. 말이 되는 이야기는 포기하고 걍 분위기와 몇몇 인상적인 장면들만 기대하며 보는, 그런 작품이구요.

 일단 스토리는 정말 철저하게 그 기대치(?)에 맞춰져 있어요. 여기에 대해서 더 이야기를 하면 했던 말 또 또 하는 게 되니까 생략하구요.


 그럼 '분위기와 인상적인 장면'에 대해서 말하자면... 뭐랄까요. 역시 혼란합니다. 이 막장 아일랜드를 마치 요정처럼 홀로 누비고 다니는 이사벨의 이미지는 보기에 나름 근사하고 종종 인상적입니다. 하지만 이후의 스토리 전개와 엮어서 생각해 보면 그냥 바보 같아요. 영화의 첫 장면에서 벌어지는 정체 모를 퇴폐 파티와 첫 사건(?) 장면 역시 이미지는 참 화려하고 인상적인데... 나중에 생각해 보면 '아까 갸들은 대체 왜 그랬던 거지?' 라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구요. ㅋㅋㅋ 그러니까 철저하게 스토리를 포기하고 각각 장면들을 즐겨야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에요. 이 장면은 이 장면이니 이 장면이 좋으면 됐지 다음 장면과 연결지으면 안돼!! 이런 느낌이구요. 


 다만 그렇게 정상적인 감상을 포기하고 장면과 장면들을 따로따로 즐기겠다고 마음 먹는 데 성공한다면 확실히 건질 장면들은 있습니다. 참으로 과해서 천박하다 싶을 정도의 원색과 화려함으로 치장된 비주얼들은 딱 그 시절 이탈리아 호러스럽게 강렬하구요. 중후반에 나오는 유리구슬 장면처럼 다른 부연 설명 없이 그냥 보기 좋고 아름다우며 기괴하게 훌륭한 장면들도 있구요. 개판인 스토리도 가끔은 제 몫을 해줍니다. 후반부에 등장하는 갑작스런 초현실적 상황이나 마지막의 대반전 같은 건 정말 말이 되길 포기했기 때문에 가능한 장면들이고 그래서 임팩트도 있거든요. 뭔가 임성한의 반전도 어쨌든 충격적이니 반전인 것이다! 라는 식의 마음가짐이 필요하긴 합니다만. 임성한에겐 이 양반같은 시각적 스타일 같은 건 없으니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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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뭔가 화려하고 호사스러우면서 그럴싸한 볼거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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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펼쳐진다는 게 현시점에선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이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게 안 먹히면 어쩔 수 없구요. ㅋㅋ)



 - 간단히 요약하자면 '세상에서 가장 하찮은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스토리'라고 평할 수 있겠습니다. 상황이 이러하니 널리 다수에게 추천하는 건 절대 불가한 영화가 되겠습니다만.

 '지알로의 원조'로 불리는 양반의 작품이고. 국내 OTT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게 이 작품 뿐이기도 하고... 하니 옛날 이탈리아 호러 영화들을 즐기셨던 추억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 시도해 보셔도 나쁘지 않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다만 본문에서 계속 강조했듯이 '멀쩡한 영화'는 절대 기대하지 마시구요. ㅋㅋㅋ 감독 이름값을 떼고 요즘 기준으로 판단하다면 그저 나사가 몽땅 빠져 나간 B급 호러인데 비주얼은 종종 근사하네... 라는 것 이상으로 평가 받긴 어렵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근데 뭐, 그 감독이 만든 영화가 맞는데 감독 이름값을 뗄 필요가 있나요. 일단은 이거라도(?) 즐겁게 잘 봤구요. 다만 '킬 베이비 킬'이나 '리사와 악마' 같은 더 유명한 작품들도 좀 들여와 주시면 안 될까요. 곧 망할 것 같은 왓챠에겐 무리일 것 같은데, 왓챠 말곤 그런 영화들 들여올 리가 없어 보인다는 게 슬프네요. 그러합니다. 끝이에요.




 + 다 보고 나서 검색하다 보니 이게 원래 남의 프로젝트였는데 뭔가 일이 생겨서 막판에 바바님이 메가폰만 잡게 되었다... 는 얘기가 있군요. 그렇다고 해서 영화가 멀쩡해지는 건 아니지만, 감독님의 명예는 조금 더 챙겨드리는 걸로. ㅋㅋ 하지만 어차피 팬들은 이 영화도 좋아하기 때문에 별 상관은 없을 것도 싶구요.



 ++ 잔혹한 장면은 하나도 없습니다. 현대 관점에서 봐도 그렇고 그 시절 기준으로 봐도 그래요. 몸에 칼이 꽂혀 있는 장면이 두어 번 정도 나오는 정도. 살인이 벌어지는 장면은 아예 한 번도 안 보여주고 갑자기 시체만 보여주는 식으로 일관합니다. 건전(?)해서 좋군요!



 +++ 스포일러 구간입니다. 저도 이해를 포기한 게 많으니 저엉말로 대충만요.


 그래서 중요 등장 인물로는 과학자님이 하나 있구요. 계속 마치 존재하지 않는 사람인 것 마냥 영문을 알 수 없게 혼자 섬을 헤매고 다니는 이자벨이라는 젊은이가 있습니다. 나머지는 다 '나머지 부자들'이라고 정리가 가능한데요. 중심 사건처럼 등장하는 건 과학자님이 찾아낸 최신 화학 수식을 이 중 세 명의 부자 남자들이 각각 백만달러씩 들고 와서 총 300만 달러로 사고 싶어하지만 과학자님은 인류에 공헌하고 싶다며 거절하는 중이라는 것. 대략 그러하구요.


 암튼 처음엔 하인 남자가 죽어요. 근데 섬 밖으로 연락할 수단은 애초에 없는 듯 하고 이 사람들이 타고 온 보트는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비닐에 싸서 냉동고에 넣어 버리고 하던 일 계속합니다. 과학자님은 친구(?)들의 제안을 계속 거절하다가 나중엔 자신이 발견한 수식을 적은 노트를 태워 버려요. 그런데 또 누가 죽고 하다가 박사님도 바닷가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되고. 발견한 사람들이 비닐 가지러(...) 저택으로 돌아간 사이에 누군가 나타나서 박사를 질질 끌고 가서 사라지구요. 나머지 사람들은 당황하지만 암튼 하던 일 계속합니다. 이사벨은 계속 쌩뚱맞게 신출귀몰하고, 나머지는 외도도 하고 말싸움도 하다가 누가 또 죽고, 비닐 포장 냉동고. 또 누가 죽고, 비닐 싸서 냉동고... 이러다가 이제 막판입니다.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이사벨을 제외하고 네 명이 남았는데 한 명은 니들이랑 안 논다고 사라지고, 남은 셋이 술을 마시다 거기에 수면제라도 들었는지 그대로 쓰러져요. 다음 날 이들을 데리러 배가 도착하는데, 선원들이 나오지 않는 고갱님들을 찾으러 들어가 보니 쓰러진 세 명이 없습니다? 그래서 뭐지? 우리 없이 다 떠났나? 하고 그냥 가 버리는 선원들. 근데 잠시 후에 그 세 명이 쓰러진 그 자리에 그대로 돌아와 쓰러져 있다가 먼저 여자, 박사의 아내가 깨어나요. 그러고 나머지 둘을 깨운 후에 아 이게 대체 어찌된 거지? 하는데 아마도 사라진 놈이 우리에게 수면제를 먹인 듯? 하고 그 놈을 찾으러 나가 보니 역시 시체. 비닐 + 냉동실!! 하고 각자 난감해 하는데...


 이때 한 놈이 다른 한 놈에게 후훗. 지금껏 이건 다 내가 한 일이었지. 사실 박사는 안 죽였지만 말이야. 라고 털어 놓으며 원래 계획은 너에게 다 뒤집어 씌우려는 거였는데 상황이 망했으니 걍 죽으라면서 쏘고, 죽습니다. 그러고선 박사 아내를 찾아가 권총으로 위협하자 박사 아내는 '나에겐 남편의 화학 공식이 있지. 그러니 넌 날 죽이지 못해!' 라고 설득한 후 냉동고로 데리고 가서 그 중 한 명의 비닐 속에 숨겨둔 마이크로 필름을 꺼내요. 알고 보니 이 아내는 남편과 달리 돈독이 올라서 남편이 거부한 삼백만 달러도 하나하나 챙기고 있었던 듯 하네요. 암튼 그래서 필름을 건네주고 백만 달러를 받은 후에 자기 핸드백에 숨겨뒀던 총으로 범인을 쏴 버리는 아내님. 하지만 범인도 쓰러지며 아내를 쏘고 결국 둘 다 죽습니다. 그리고 그때 라랄라 나타난 이사벨(...)은 글쎄 놀랍게도! 박사 아내가 챙겨뒀던 수표들, 총 300만 달러와 마이크로 필름을 낼름 하고는 사라지네요. 알고 보니 순수한 애가 아니었다는 게 나름 반전입니다.


 장면이 바뀌면 쌩뚱맞게 재판 소리가 들리고 누군가가 교수형을 언도 받아요. 이게 뭐꼬? 하는데 럭셔리한 차림새의 이사벨이 감옥에 와서 사형수를 면회하는데... 그 사형수는 박사님이었습니다. 이사벨 말로는 '너랑 대화해 보니 참 좋은 사람 같아서 살해 당하지 않게 내가 마취총으로 잠재워서 숨겨줬지롱' 이라는데, 결국 그 섬에 홀로 남은 생존자(이사벨은???)가 되는 바람에 8명을 살해한 죄를 혼자 다 뒤집어 쓰고 사형수가 된 사람에게 이게 자랑입니까. 근데 놀랍게도 박사님은 온화한 미소와 함께 감사의 말을 하구요. 그러자 이사벨이 하는 말이, 낼름한 200만 달러는 이미 다 써버려서 마지막 100만 달러 수표를 환전해야 하는데 비밀 번호가 있어서 못 바꾼다며, 박사에게 알려달래요. 박사가 그걸 어떻게 아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선뜻 알려주는 박사님이구요. 이사벨은 고맙다며 라랄라 교도소를 나가 운전수가 둘이나 딸린 럭셔리 자동차를 타고 돈 쓰러 떠납니다. 끝이에요. 

    • 아아 이게 뭐더라 분명히 기억 어딘가에 있는데 있는데---------유튭에 친절하게 영어 더빙/자막판이 있으니 한 번 기억을 더듬어 도전해 보겠슴다 슬쩍 보는데 진짜 뭔가 하찮은 느낌이 ㅎㅎ

      • 솔직히 마리오 바바의 팬이거나, 그게 아니라면 괴작 마니아 쯤 되지 않는다면 그렇게 즐겁게 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ㅋㅋㅋ

    • '써스페리아'스러운 질감과 색감이 느껴져서 어렸을 때 보면 무섭겠는데요. ㅋㅋ


        

      • 아마 어렸을 때 봤다면 저 맥락 없는 이야기 전개도 무슨 악몽처럼 느껴져서 역시 무섭다고 생각하며 봤을 것 같습니다만. 이젠 나이를 먹어 버려서...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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