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차기작 소식
https://deadline.com/2026/04/park-chan-wook-matthew-mcconaughey-austin-butler-pedro-pascal-1236871018/
'The Brigands Of Rattlecreek' 이라는 제목의 할리우드 서부극이라고 합니다. 인터뷰에서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로 종종 언급했던 걸로 아는데 드디어 기회가 왔네요.
S. Craig Zahler라는 각본가 겸 감독이 각본을 집필했다고 합니다. 저는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고 필모를 봐도 다 생소한 작품들인데 직접 연출하고 커트 러셀이 주연을 맡은 '본 토마호크'라는 영화가 가장 평도 좋고 유명하다네요. 급궁금해졌는데 국내에선 볼 방법이 없을뿐이고 ㅠㅠ
캐스팅이 아주 좋네요. 대세배우인 오스틴 버틀러, 페드로 파스칼에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다가 최근 활동을 재개한 매튜 맥커너히, 그리고 '헤어질 결심'에 나왔던 탕웨이와 다시 만났네요. 박찬욱이 말아주는 서부극 배경 속의 탕웨이... 이거 아주 귀한데요. ㅋ

약올림의 댓글!!!
http://www.djuna.kr/xe/board/14254518
ㅋㅋㅋㅋ... 제가 적은 본문보다도 아래 댓글들, 특히 oldies님께서 적어 주신 댓글을 보면 각본가님 스타일에 대해 대략 짐작을 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암튼 왓챠는 훌륭했습니다.
망하지 마 왓챠야... ㅠㅜ
앗! 예전에 보고 올리셨었군요. oldies님 댓글을 보니 경력이 참 다채로운 분이신데 결국 본업은 작가에 가깝지만 '더러워서 내가 하고만다!'로 감독 데뷔를 해서 만드신 거였군요. ㅋㅋㅋㅋ
안그래도 어제 CJ가 인수 포기했다는 기사가 떴더라구요. 아 도대체 왓챠는 어디로 ㅠㅠ
올 초에 1년 구독 지르면서 '이게 환불 받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되어야 할 텐데...' 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제발 왓챠야 죽지 마... ㅠㅜ
이렇게 full movie로 검색하면 생각보다 이런 경로로 볼 수 있는 작품들이 많긴 하더군요. 기왕이면 정식 서비스에서 자막으로 보고 싶지만 어쨌든 정보 감사드립니다! ㅎㅎ
토마님은 요새 조쉬 오코너 쪽에 훨씬 깊이 빠져계셔서 별로 신경 안쓰실지도? 하하하!
탕웨이가 중국인 또는 인디언 ? 어느 쪽으로 나올까요? 웬지, 탕웨이는 서부극 분위기에는 잘 어울리지 않겠다는.....'서부극'이 '동양극'같은 분위기가 될 조짐의.... 불길한... 예감이... ㅋ
뭔들 안어울리겠습니까 박찬욱은 어차피 본인 스타일대로 기존 서부극과는 다른 스타일을 지향하겠죠.
으하하...이 조합은 뭔가요. 제가 어쩌다보니 '본 토마호크'도 봤답니다. 로이배티 님 후기 읽고 정보없이 달려들어서 보는 바람에요.
오랜만에 박찬욱 감독님의 독한 스타일이 마구 발휘되려나 짐작을 해봅니다.
파스칼 배우님의 근래 출연작도 다 기대되는 작품이네요. 요즘 토드 헤인즈 감독님과 찍는 중인 거 같더군요. 탕웨이도 넘 기대기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