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민트가 넷플에 엄청 비싸게 팔렸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273025
- 마케팅 포함 총 제작비 270억원
- 극장 매출 총 178억원이었는데 배급사가 약 80억원 가져가고 제작사 외유내강은 결국 200억원 가까이 손해
- 넷플릭스가 자사 독점공개에 2차 부가판권까지 확보하는 조건으로 200억원 지름
손익분기점 400만에 최종 스코어가 200만도 안들었는데 넷플에 팔아서 손해를 다 메꿨다길래 그게 가능한가 싶었는데 저렇게 된거였군요. 허허;; 어쨌든 '휴민트'는 그렇게 욕먹었던 '군함도'보다 더 제작비 대비 흥행이 안된 류승완 필모에서 가장 큰 실패작으로 남게 됐습니다. 어쨌든 본전은 찾았다니 뭐 ㅎㅎ
이 여파인지는 몰라도 곧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베테랑 3'는 일단 제작이 연기됐다고 하네요.
얄밉지만 그래도 넷플릭스가 류승완 감독을 살렸군요. ㅠㅜ
이게 이렇게 망했으니 오히려 '베테랑3'은 더 빨리 만들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투자금이 빠져 나가기라도 한 걸까요. 별로 기대는 안 되지만(...) 그래도 무사히 만들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한국에 몇 없는 스타일의 감독인지라 폭망하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ㅠㅜ
베테랑은 저번 2편도 흥행은 잘됐지만 1편에 비해 호불호가 많이 갈렸었는데 이번 휴민트도 그랬다보니 뭔가 각본에 손을 보려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휴민트 아직 감상은 못했는데 감독 본인이 하고 싶었던 홍콩 느와르 스타일을 맘껏 해봤는데 커리어 최악의 결과를 낳게됐다고 해서 더 씁쓸합니다.
그쵸. 특히 극장 흥행 러닝 개런티가 없다보니 할리우드 스타배우들한테 편당 출연료를 무지막지하게 지르더라구요. 말씀하신 그런 이유로 최근에 국내 컨텐츠 제작편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죠.
안 망했으면 됐네요.. ㅋ
본전은 건졌답니다. 하하
흥행은 대중들의 관심을 끄느냐가 최우선이고 완성도나 입소문이 다음이라고 보는데 휴민트는 일단 첫번째에서 확 밀려났고 두번째도 반응이 많이 갈렸던 것 같아요.
재밌게 보신 분들도 있는데 생각보다 호불호 많이 갈렸더라구요. 왕사남은 그냥 무난하게 전연령대에서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