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플) 알토 나이츠 .... 더블 드 니로
드 니로 나오길래 봤죠.

-50년대 실존했던 2명의 마피아 보스들 얘기입니다.
- 근데 2명의 마피아 보스가 이상하게 서로 닮았다 생각되어 찾아보니, 드 니로 할배의 1인 2역이더군요. (1인 2역이 유행인가요? , 1인 2역하면, 출연료 더블로 받나요? ㅋ)
- 드니로가 약간의 분장을 하였지만, 둘 다, 드 니로가 출연했던 영화들의 캐릭터와 억양들을 거의 그대로 구사하고 있어서, 눈 감고 보았다면, 둘 다 드 니로인걸 훨씬 빨리 알아챌 수 있었을 정도 입니다.
- 곱배기 드 니로 영화죠.
- 영화 더럽게 재미 없습니다. !!!
- 찾아 보니 레인맨의 감독이네요. (베리 래빈슨). 각본도 나름 유명한 분이네요. 오래된 분들이죠..
- 뭔가 '아이리쉬맨' 같은 효과를 노렸던 것 같은데, 너무 밋밋하고...
- 움직이는 '오래된 신문 기사' 보는 것 같습니다.
- two 드 니로중 한 명은 ' You talking to me? huh? 하고 있고 다른 한 명은 Intern 하고 있습니다. ㅋㅋ
- 한 번에 못 보고 3번에 나누어서 겨우 봤습니다.
8~90년대 쯤에 나왔으면 흥행도 어느정도 되고 오스카 푸쉬도 할만한 감독과 주연 조합인데 작년에 처참하게 혹평받고 묻힌 걸로 알고 있습니다. ㅎㅎ 이걸 실제로 보셨다니 대단하네요. 저는 엄두도 안나는...
사전 지식을 좀 가졌었다면, 안 보았겠죠. 보다가 말다가 하다가 그냥 다 보았죠. ㅋㅋ
노익장을 과시 시켜 보려고 만들었다가 그냥 그대로 '이젠 안됨' 이라는 도장을 찍어 버린 작품이라고 바람 결에 들었습니다... ㅋㅋ 안타깝지만 뭐 사실 이게 일반적인 경우이고, 정말 그 나이 또래까지 실력을 과시하는 분들이 아웃 오브 스탠더드인 거죠.
나이가 많더라도 치명적인 역할과 카리스마는 얼마든지 발산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소재의 선택과 연출이 너무 평이해서, 간이 안 맞는, 식은 죽 같은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