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무매력 주인공이 최대 약점 ‘나이트 에이전트’ 시즌3

지난주에 올라온 신작입니다. 총 10회, 회당 길이는 50분 정도로 길어요. 시즌 2는 “다음 시즌을 기다려라!!”하면서 마무리 되었는데 이번 시즌은 그냥 무난하게 마무리 되고요. imdb보니까 시즌 4가 확정되었나봐요.

줄거리 소개는 별로 의미 없을거 같습니다. 지난 시즌 막바지에 악당 하나를 등장시켜서 그를 잡아야하는게 이번 시즌이었죠. 그는 생각보다 더 강력했고, 알고보니 그가 진짜 악당이 아니었고, 그래서 주인공은 개고생하고 조력자도 생기고 뭐 그런 스파이 드라마니까요.

제목에 쓴 것처럼 이 드라마의 최대 단점은 주인공의 무매력입니다. 딱 봐도 너무 도덕적으로 생기고 능력치는 많이 나아졌지만 평범해보이는 능력으로 열심히고 결국 성공하긴 하지만요…뭐랄까…매력이 없어요. 두들겨 맞고 고생하고 잡혀도 “아이구 아프겠다”라는 생각조차 들지 않아요. 저 왜 이런거죠… 저 원래 눈물도 많고 공감도 잘하는 사람이거든요. 진짜입니다.
그래도 지난 시즌까진 무매력 주인공 옆에 로즈가 있어서 괜찮았는데 이번 시즌엔 로즈가 없어요. 그래서 그 자리를 채워주는 새 인물들이 나오는데 그 중에서도 악당 한분이 눈에 띄었습니다. 나중에 찾아보니까 안나 파킨 남편분이시라고…(이 언니 남자 잘 골랐네!!!했어요ㅋㅋㅋㅋ)
그리고 넷플과의 계약이 시즌 에피소드 10개인지 그걸 채우느라 별로 관심없는 이야기들이 너무 자세하게 나옵니다. 초반에 집중이 안되서 몇번을 끊어보다가 겨우 속도가 붙었는데 또 늘어지는 회차 등장… 회당길이도 너무 길어서 10회를 채울거면 회당 길이라도 좀 줄여주지!!!하면서 봤어요.
투덜이 길었지만 보실 분들은 다 보실거고, 다음 시즌도 나온다니 주인공보단 새로 나올 사람들이 궁금해서 또 보긴 할거 같아요ㅋㅋㅋㅋㅋ
    • 이게 허접해보이는 첫인상과 달리 기대 이상으로 재밌게 뽑혔다는 얘기를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어느덧 시즌 3까지 왔고 다음시즌도 예정인가요. 허허;; 주인공이 무매력인데도 이정도면 정말 시리즈 자체가 재미가 있나보다 이렇게 해석이 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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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연배우 가브리엘 배소는 현 미국 부통령 J.D. 밴스의 자서전을 토대로 만든 넷플 영화 '힐빌리의 노래'로 처음 얼굴을 알렸는데 그래서 지금 미국이 이꼴이 난게 다 이 배우 때문이다 뭐 이런 장난성 성토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구요. 하하;;


      '하우스 오브 다이너마이트'에도 출연했고 이 시리즈에도 나오는 걸 보면 은근히 넷플 정직원이네요.



      • 사실 첫 시작부터가 지하실에서 전화만 받던 요원이 어쩌다 큰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라 지금 톤이 맞긴 한데 말이죠. 아직도 주인공을 미생취급하는건지 자꾸 곁다리 같은 이야기들을 넣는게 길고 지루합니다. 악당의 과거따위는 알고 싶지 않거등!!! 그게 아무리 절절한 러브스토리라도!!! 뭐 이런 기분이랄까요ㅋㅋㅋ

        저의 재밌다. 기준은 앉은 자리에서 딴 짓 안하면서 마라톤으로 달리냐/딴 짓하면서 그래도 보긴 보느냐/2회를 못 넘기냐. 인데 딱 그 중간이에요ㅋㅋㅋㅋ

        주인공은 현실에서도 성실한 넷플 직원이시군요ㅋㅋㅋㅋ 아 맞다 하우스 오브 다이너마이트에도 나왔었죠. 거기선 좋았는데…
      • 맨 오른쪽 에이미 아담스인가요?
        • 맞습니다. 심각한 마약 중독자이자 주인공 어머니 역할로 나왔는데 나름 아카데미 노리고 분장을 빡세게 했었죠.

    • 잘 읽었습니다. 시즌 1,2는 재미있게 봐서 나름 기대하고 있었네요. 이것도 일하는 중간에 챙겨보긴 해야 겠군요. 허허허 :DAIN_

      • 투덜거리면서도 다 보긴했으니까 재미가 있긴 있었습니다. 주인공이 저한테 매력이 없었을뿐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 시즌엔 로즈가 다시 나왔으면 좋겠어요
    • 드라마는 안 봤지만 검색으로 주연 배우님 모습을 찾아 보니 곧바로 말씀이 이해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요. ㅋㅋㅋ 분명 배우 할만한 비주얼이지만 참 임팩트 없게 잘 생겼달까. 아무 영화의 여주인공 전남친 정도로 슥 지나쳐가는 역할이 참 잘 어울릴 것 같기도 하구요. 뭐 드라마의 컨셉 자체가 그런 거라니 훌륭한 캐스팅이긴 한데, 별로 보고 싶은 충동이 들지 않는 걸 보면 음... 뭐 그렇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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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사하신 그런 느낌 전문(?) 제이크 레이시라는 배우가 있죠. 은근히 유명한 작품에도 많이 나왔고 꾸준히 활발하게 활동중인데 존재감은 참 흐릿한... 듀나님도 이 배우 나온 작품 리뷰에서 자주 언급하세요. 얼굴은 알겠는데 이름은 절대 못 외우겠다고 ㅋㅋ

        • 그런 느낌 전문배우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분들만 모아봐도 재미있을거 같다는 생각이ㅋㅋㅋㅋ 이분도 진짜 많이 본 거 같은데 제목은 하나도 생각 안나긴하네요
        • 앜ㅋㅋㅋ 그럼 나도 혹시!!? 하고 검색해 보니 저도 이 분 영화를 본 게 있어요!!! 마이카 먼로 때문에 본 '미지의 집착'에서 중요한 역할로 나왔지만 깔끔하게 잊었습니다. 하하. 조금 슬퍼지네요...

      • 회당 10분정도씩만 짧게 속도감만 높여도 괜찮았을텐데 길고 길며(중간에 못 참고 얼마나 남았는지 보면 늘 40여분 언저리ㅋㅋㅋㅋㅋ) 사족이 너무 많습니다ㅜㅜㅜ

        여주 전남친 비주얼ㅋㅋㅋㅋ맞아요ㅋㅋㅋㅋ뭔가 임팩트가 없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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