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널 기다리며
이번 주 톱 2라고 뜨길래 그냥 틀었죠.
2016년 영화라네요.

- 뭐 전부 혼란스러워요.
- 인물들이 왜 그러는지 몰라요. 스릴러인데 왜 죽였는지, 누가 죽였는지 ... 쟤는 또 왜 저러는지..
- 무섭지도 않고, 슬프지도 않고, 궁금하지도 않고... 그렇네요.
- 심은경은 괜히 나온 것 같아요. 연기는 좋은데.. 이런 영화에서 연기 하는 게 영 안돼 보였어요.
- 감독이 부풰 식당에서, 때깔 좋은 것만 잔뜩 접시에 담아 왔는데, 음식이 다 섞여서, 무슨 맛 인줄 하나도 모르겠고
배만 불러서, 식당 나오면서 기분 안 좋아지는 형국 이었습니다.

- 하나 건진 건, 위에 눈 부릅뜬 놈 이었습니다. ㅋㅋ
- 대단한 이미지지요?
- 나쁜 놈 최적화 배우인데, 좋은 감독 영화 만났다면, '안톤 쉬거'를 능가하는 악역으로 자리 매김이 가능 했을 것 같긴 한데,
이상한 연출로 좀 우스꽝스럽게 되어버렸죠. ㅋ ㅜㅜ
- 다 보고 나서...에이 괜히 봤네 였습니다. 장난도 아니고..
- 윤제문을 비열한 악역으로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김성오는 그래도 조연으로 여러군데 나오고있네요
굿뉴스에서 납치비행기 부기장, 한석규 드라마에서 조력자 경찰관으로 나왔고
서울의봄에서 최세창, 파인에도 임수정 전남편으로 나왔었네요.
저 양반을 '아저씨'에서 봤을 때, 물건이구나 생각 했었습니다. 좀 더 강력한 좋은 작품에 많이 나오면 좋겠는데요, 코믹으로 좀 빠지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저런 인상은 정말 드물거든요. ㅋㅋ
네... 역시 전문가의 통찰은 다르네요. 저 영화에서 살인자들은 왜 살인 했는지, 또 계속 하는지 모르겠어요. (한 사건은 여친을 뺏어서라고 하는데.. 뭐 타고난 싸이코 킬러인가요? ㅋ) 살인자 캐릭의 분석과 표현 도 없고, 사건의 전말에 대한 설명도 없고.. '그냥 무시무시한 살인자이니 그런 줄 알아라' 이렇게 하니, 지루하죠. 바보같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