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글에서 그동안의 분투와 기쁨과 슬픔이 느껴져요. 회사에서 프로젝트에 오래 매달린다는 게 어떤 경험인지는 잘 모르지만 제가 다닌 직장과는 달라서 그냥 대단해 보입니다. 저는 거저먹기로 편하게 일했다는 생각도 들고요. 잘 뒹굴거리시면서? 잘 쉬시길!
프로젝트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렇게 노력하고 애쓰셨다는 자체로 뭔가 남은 게 있을거라고 그냥 좋게 믿어보아요! ㅎㅎ 그러고보니 저도 집에서 신는 슬리퍼가 많이 낡고 군데 군데 떨어져서 새로 사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편하고 좋은 걸로 구하셨다니 부럽습니다.
어떤 프로젝트일지는 전혀 짐작도 못 하겠지만 이오이오님께서 이렇게 이야기를 해주시니 그냥 좋은 영향을 남긴 걸로 이해하겠습니다. '이 슬리퍼가 좋아서 그 자체로 좋아요' 라는 말씀이 되게 좋게 들려서요. 하하;
뒹굴거리는 건 정말 인간에게 너무나 소중한 일인 것 같습니다. 저도 이제 막 방학을 시작해서 좀 뒹굴거리고 있는데요. 이것만 해도 연봉을 주는 직업은 왜 존재하지 않는 것인가 매일 슬퍼하고 있어요. ㅋㅋ 상황이 허락하는 한까지 최대한 많이 뒹굴거리시길 빌어요. 저도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