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골 조이) 딱따구리
국딩때 최애 프로그램 이었습니다. 지금 봐도 재밌습니다.
70년대 씨리즈가 화풍이 단순하고 딱다구리가 선하고 재밌어서 좋습니다.
이후 버전은 딱따구리가 사악해 보인다는...ㅋ
주말 아침은 딱따구리와 함께~~
말똥가리 부스와 윌로우비 경감도 함께해요
ㅋㅋ 역시.. '윌로우비 경감' 정말 오랜만에 듣습니다.
바로 며칠 전에 직장 젊은이들과 이야기 하다가 나이 든 동료님께서 이 작품 얘길 하셨는데요. '근데 제목이 뭐에요? 설마 딱따구리가 제목은 아닐 거잖아요' 라고 묻길래 근엄하게 아뇨 그게 맞아요. 라고 답을 해줬습니다. ㅋㅋㅋ 근데 애니메이션은 몰라도 그 웃음 소린 알더라구요. 허허.
실제 딱다구리를 숲에서 본 적이 있는데, 애니로 알고있던 딱다구리의 이미지 보다 훨씬 색채가 담백하여, 딱다구리가 아닌 나무를 쪼는 다른 새인가 하고 갸우뚱한 적이 있습니다. 만화의 폐해?죠. ㅋ 새 이름 '딱따구리'도 참 잘 지은 것 같아요. 한국어의 매력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