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의 금요일. 연휴 시작입니다.
나이트 메어 영화 얘길 적고 보니 쏘맥님께서 13일의 금요일 얘기를! ㅋㅋ 이것도 챙겨 봐야 하나 싶네요.
호기심에 작년 설 연휴로 게시판을 돌려 보니 그래도 하루에 대 여섯 개 씩은 글이 올라왔었던데. 왠지 올해는 그보다 적게 올라올 것 같긴 해요. 그래서 새 글 없는 날 방지 위원회(...)라도 발족해야 하나 하는 마음으로 이것저것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좀 한산해지더라도 정전은 되지 말자 듀게야!! ㅋㅋㅋ
쏘맥님도 맛난 거 많이 드시면서 고르시는 시리즈, 영화 족족 모두 재미난 것이길 기원하구요. 건강하고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길 빕니다!
연휴에 서울대공원 가서, 동물 녀석들 잘 있는지 확인하고 문안 인사 드려야죠. 지난 가을에 가니까 고릴라 할배는 나이가 들어, 맨날 드러누어 있어서 애처로웠어요. 정말 멋있는 녀석이었는데..ㅜ 연휴가 시작되는날, 끝난 뒤 후유증부터 생각하게 되더라는... 쏘맥님도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
저는 원더맨 빨리 마무리 하려구요. 저의 이 굼벵이 속도 ㅠㅠ ㅋㅋ 극장 나들이도 할까 하는데 '폭풍의 언덕', '휴민트' 중에서 고민하고 있어요.
쏘맥님 포함 듀게 여러분도 맛난 거 많이 드시고 재밌는 거 많이 보고 푹 쉬시길 바랍니다.
드디어 다 봤습니다! ㅋㅋㅋㅋ 마지막까지 딱 좋았어요. 두 천상 연기자의 연기에 대해서 서로 다르면서도 열정으로 의기투합한 우정이 보기 좋았어요. 히어로물 답게 초능력도 양념으로 잘 보여줬고 이 캐릭터 잘 살려봤으면 좋겠습니다.
명절은 너무 싫어하지만 그래도 며칠 쉬시는 분들을 생각하면 이런 말은 참습니다. 스트레스 안 받고 좀더 대차게 살고 즐겁게 보낼 생각을 해보는데 마음 먹은대로 될 것인가.. 그냥 머릿속으로 생각이 그렇네요.
저는 넷플릭스 신작 '벨파스트에서 천국으로 가는 법' 시작했는데 언제 끝날진 모르겠어요. 이제 1회 봤지만 그런대로 재밌네요. 아일랜드 사람들 특유의 편안한 짖궂음 같은 게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