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기습숭배 - 누구 비판론으로 누가 얻는 것들과 잃는 것들(Feat. Hive Ent)

실은 숭배글이 아닙니다. 힝 속았지?ㅎㅎ 그런데 저도 며칠만에 바로 또 쓰리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


하이브가 K-POP시장 독점적인 지배자 위치에 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만, 민희진 비판론의 정당성을 떠나서, 그에 대한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는 주된 수혜자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최대 피해자는 누구일까요? 이미 밝혀졌습니다. 민희진과 뉴진스와 그 팬들입니다. 뉴진스는 2024년을 끝으로 아직도 활동을 못하고 있고, 하이브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어도어는 팀을 갈라놓았지요. 그런데 뉴진스의 피해원인으로 민희진을 지목하며, 민희진이 뉴진스까지 피해를 입었고, 뉴진스의 잘못은 민희진을 옹호했기 때문이라고 주장을 반복합니다. 그러면 그 피해를 멈출 수 있는 건 누구일까요? 민희진은 결정권이 없습니다. 제안은 했지요. 법적분쟁 끝내자고. 근데 안한다네요? 뉴진스는 남은 4명 멤버끼리로도 복귀계획은 미정이고요. 아, 아직 민지도 복귀는 안됐네요? 그럼 3명만 남았군요. 그 결과, 자신들이 민희진과 뉴진스를, 하이브와 현재 어도어 경영진 입장에서 가해하고 있다는 사실은 인정하지 못하고 말입니다. 


지금까지 민희진 뉴진스, 팬덤만 얻어 맞았냐면 그것도 아니에요. 전에 소속됐던 SM엔터테인먼트도, 그 소속사 아이돌들도 싸잡히기도 하고, 그 회사를 소유한 카카오도 마찬가지죠. 더 나아가 이들은 케이팝 산업에도 염증을 느끼게 하고, 오히려 하이브가 저지르고 있는 막장행보도 뭉게버리게 합니다. 이쯤이야 너희가 문제였으니 우리 행동의 정당성은 확보했고, 통상적인 절차니까 할 수도 있지~ 라는 식으로 말이지요. 그리고 그건 별건이잖아. 하이브는 문제가 없어요. 진짜 문제라는 건 따로 있다는 식으로 주제전환을 자꾸 민희진으로 시도하지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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