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World Baseball Classic Miami - 대 도미니칸 8강 직관 짤막 소감

이기기 힘들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너무 아쉬운 게임이었습니다. 

말이 도미니칸 리퍼블릭이지 메이져 리그 올스타급에 MVP도 있는정도.. 실질적 홈구장 잇점도 있는데 반해

우리 한국팀은 시차적응도 않된 상태였죠. 우리 타선은 거의 DR 투수들의 볼을 거의 맞히지를 못했어요. 

한국 선발 투수진이 그렇게 많은지 몰랐습니다. 류현진 투수가 내려온 뒤 2 이닝까지 거의 4-5명 투수 로테이션했어요.

8강전에 올라갈 정도의 실력의 팀 코리아가 7이닝 콜드 게임패..많이 안타까웠어요. 

저의 가족 뒷좌석의  젊은 부부는 워싱턴에서 휴가 내고 게임 응원하러 마이아미까지 왔다고 하더군요. 

한국 교민들 생각보다 많이 보였어요. 오랫만에 애국가도 불렀고 대.한.민.국.도 외쳤고.. 오래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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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한국 프로야구 흥행이 엄청 잘 되고 있는 건 여러모로 좋은 일이긴 한데, 이런 국제 교류전 같은 데서 드러나는 해외 경쟁력을 보면 그게... ㅋㅋ 뭐 야구만 그런 게 아니라 모든 종목이 마찬가지지만요. 애초에 누가 봐도 기적이 일어나지 않으면 이길 수 없는 경기였기에 가용 전력을 풀가동하는 전략을 짰을 텐데 그 답이 '선발 류현진'이었던 것만 봐도 음. 좀 그렇습니다. 하하;

      • 경기후 한국 타자들이 하는 말이 국내에선 보기 힘든 구질이라고들 하더라구요. 3번째 타선 돌아오면서
        서서히 맞기 시작하는 느낌이였구요. 타율 통계도 이를 말해주긴 하지만.. 이미 늦었죠..
        여기서 지는 한국팀을 응원하는게 제가 좋아하는 미국 프로팀을 응원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차원이더라구요. 
    • 오 직관을 하셨군요!! 저는 아침에 일어나서 트니까 이미 7:0이라서 이게 뭐지.했었어요. 해외에서 국대팀 응원은 진짜 그 느낌이 다를거 같아요. ‘1점이라도 내주지!!!’하고 싶은데 예선에서 보여준 경기력을 생각하면 8강도 감지덕지였…
      • 주말 아침에 꿀잠잔 게 남는 거였어요. 한국 야구가 대망한 날 저는 대망 1권을 120장 읽음 ㅋ

        밤에 긴장하고 하이라이트 보니 홈 쇄도하는 블게주에 소토 보니 도미니카가 이길 만했어요. 전날 기자회견에 나온 소토 눈빛도 보통 아니던데 감독 푸홀스도 허투루 방심하고 나오는 거 같지 않았습니다
      • 응원 같이한 한국분들 게임 시작전 이구동성으로 콜드만 아니면 된다고 했지만 마음 한편으로 기대를 하셨으거고 
        말씀대로 단 한점이라고 내었더라면 좋았을텐데.. 그렇게 되었어요. 그래도 응원 재미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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