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오는길에 엄청난 여고생(혹은 여중생)을 보았습니다.

신호를 기다리는데 맞은편에있는 어두운 초등학교안에서  여고생 둘이 깔깔 거리면서 나오더군요

뭔가 큼직한 무엇을 끌고나오길래 '뭘까..?' 하고 자세히보니까

엄청난크기의 오토바이를 (스쿠터,바이크..종류가아니라 핸들이 어깨보다 높아보이는 큰~오토바이, 요거 머라하나요) 끌고 나오고있었습니다...

 

여학생 둘보다 더 커보이는 덩치의 오토바이여서 누굴껄까...하고 생각하고있는데 자연스럽게

탁~ 타더니 같이있던 친구한테 인사하고 부릉 하면서 유유히 어디론가 가더군요

 

저는 시끄럽고 위험하게만 타지않는다면 오토바이는 선호하는편이라서

걸어오는 내내 그 여학생이 정말로 멋있다고 생각하면서 집에왔어요

 

나중에 (결혼도 머나먼 이야기지만 -_-;)딸아이가 생긴다면 저렇게 자라면어떨까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오토바이타면 주위시선, 오토바이를 나쁘게타는 무리들과 어울림,사고 등등..,,,문제점이 많네요ㅠ

역시 오토바이는 권하지 말아야지..했어요

 

그래도 이런 선선한날씨에 오토바이를 타고 적당한 속도로 도로를 달리면 얼마나 상쾌할까요 +_+

 

듀나에는 오토바이 타시는분들이 얼마나 되실지~

 

 

 

 

    • ^^ '남'이니깐 멋있게 보이는 것일 수도요...
      (아니 뭐 저도 그 장면을 봤으면 멋지다고 생각했을 겁니다만)
    • 전 학생들이 바이크 타는 걸 보면 헬멧만이라도 써주길...이런 생각이 들어요.
      마치 콘돔이라도 써주길...이런 느낌?
    • 러시 / 거대콘돔 머리에 쓰고 오토바이 타는 장면 망상해 버렸쟎아요....... (쿨럭)
    • 혼자생각//쿠하하하하~
    • 혼자생각//

      '남' + '여학생' 이라서 더 멋져보였던거같아요
      전 의외성을 보면 왜그렇게 끌리는지~~

      러시//

      헬멧도그렇고.. 제발 시끄럽게 개조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오토바이 군단들 지나가면 머릿속에서 저격총으로 한발씩 쏴주는 상상을 합니다.
    • 그런데 면허는...? 고등학생이면 원동기 면허 딸 수 있나요?
    • 모터사이클을 타는 사람들을 보면 수천 킬로미터짜리 장대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이 겹쳐져서 영 좋지 않습니다.
      역시 11호 자가용보다 나은 것 없는 듯 합니다?
    • 오토바이 너무 위험해서 다 말리고싶어요,,
      애들은 정말 위험하게 타요... 목숨 내놓고...
    • 저도 엄청 반대할듯요.....20살 이전에 탄다고 우겨도 절대 못타게 할겁니다. 자기가 아니더라도 남들이 이상하게보니..
    • 고등학생도 원동기면허 응시가 가능합니다만
      125cc 이상 배기량의 모터사이클을 타려면 2종소형 면허가 필요하죠.
      그리고 2소 면허는 고등학생 응시 불가입니다.



      글쓰신 분께서 보신 모터사이클은 이런 녀석이었을까요?
      (설마...)
    • 그저께 어린 여자분 한분이 오토바이 몰고가다 교통사고 당하는 것을 목격한 후 오토바이 타는 여자에 대한 환상을 버렸어요.
    • jager/

      헉 ㅋㅋ 이 멋진것은 무엇인가요

      이정도는아니고 quichekazmara 님 말씀대로 할리데이비슨종류같은데 옆으로도 뚱뚱한 오토바이였어요
      두대 붙여놓으면 경차사이즈 맞먹을듯한 ㅎㅎ

      레드필//
      헉...... 최근일이군요 안타깝네요,,,,언제나 오토바이는 위험하다는생각때문에 순간만 반짝 멋있어보이는건 사실..
    • 그 저격총 좀 더 효과적인데 쓰시길.
    • 저건 초퍼라는 녀석인데요,
      커스텀바이크라고 보시면 됩니다.
      길죽하게 튀어나온 앞바퀴가 특징인 놈이죠.

      사실 저게 아닐 것 같긴 했어요...ㅎㅎㅎ
      초퍼는 엄청 비싸거든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8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0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