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성형, 성형미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방금 tvn 방송을 보니...

 

이민정이 천연미인이라고 하면서... 과거 사진을 보여주고...

 

이와 대조되게끔... 유인나(영웅호걸,지붕킥), 박민영(성스,하이킥)의 성형 전 사진을 보여주더라고요.

 

그러면서 패널들은 많이 변했다고 하면서... 이민정의 천연(?)미인을 더욱더 드높이(?)고요.

 

 

 

 

 

근데 보통 인터넷에서 보면 이런 성형전 사진이 공개되면...

 

남자들이 무슨 '큰 배신'을 당한 것처럼 반응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진짜 심한 사람들은 '성형미인 토나온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요.

 

물론 성형이란게 과거 모습을 바꾼거니 속인거라면 속인거라고 볼 수도 있지만...

 

그게 저정도의 혐오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거야? 싶은게 제 생각이에요.

(물론 인터넷 속성상, 심한막말, 허세, 오바 등이 섞여서 저런식으로 반응하는 걸수도 있지만요.)

 

저는 위에 사진들을 진작부터 봤지만... 아무렇지 않거든요.(두 사진다 고전짤이죠.)

 

여전히 유인나 영웅호걸에서 매력적으로 보이고...

 

박민영 이쁘고요.

 

 

 

그래서 내린 결론이 전 성형'미인'도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이구나에요.

 

물론 미인이여야겠지요.

    • 언급된 세 배우만 보면 전 박민영이 제일 좋고 그 다음 이민정, 그담이 유인나네요.
      어렸을 땐 저도 성형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는데, 저렇게 이뻐진다면 나라도 성형,,,이렇게 생각이 바뀌더라구요.
      성스 게시물에 박민영의 앞트임에 대한 거북함을 볼 때마다, 전 좀 의아했,,,(제 눈엔 비교적 자연스러운 성형결과로 보여서요.)
      아무튼 나중에 제 딸이 성형하고 싶다하면 말릴 생각은 없어요.
    • 미의 평등을 가져온다고 생각해요. 태어날때부터 예쁜 사람만 연예인으로서 인기를 얻을 수 있다고 하면 불공평하잖아요.
      배신을 당했니 어쩌니 해도 지금 예쁘면 그만이라는 사람도 많아요 *.*
    • 성형 안 하고 못생기면 '이야 오크 토 나온다!'
      성형하고 예쁘면 '이야 인조인간 토 나온다!'

      어쩌라고.

      문제의 뿌리는 예쁘면 다 된다하는 시대의 풍조지요. 어서 타파해야 합니다.
      그런 남자도, 그런 여자도 모두.
    • 아, 그리고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지나치지만 않다면 성형은 자신의 자유지요.
    • 지나쳐도 자신의 자유죠.ㅋㅋㅋ
      • 건강도 생각해야죠. 소위 '눈 감지 못하는' 어류 인간이 되는 것보단…….
        • 지나친 게 좋다는 의민 아니구요 ^^;
    • 박민영의 코(정확히는 콧구멍;;)은 어릴 때부터 저런 모양이었군요!
      모양이 특이해서 성형으로 코를 높여서 그런가 했더니 성형유무와는 별개로 원래 모양이 특이했군요.
      실제로 콧구멍도(자꾸 콧구멍이라고 쓰기 이상해! 게슈탈트 붕괴!!) 모양이 천차만별이니 저런 모양이 없는 건 아니고 본 적도 분명 있지만
      "성형"이라는 선입견이 작용을 하니 자꾸 성형때문이야! 라는 생각이 들었나봐요.
    • 러시/저도 제 딸이 성형한다고 해도 말릴생각은 없어요.(물론 전 총각이지만요.ㅎ)

      현반아/저도 그 비슷하게 접근해서 공부 열심해서 성적 올리고, 자격증 따고 좋은 대학 가는 것처럼.
      성형도 돈 열심히 벌어서 더 이쁜 외모를 갖는거다라고 생각해요.
      물론 원래 돈 많은 집에서 태어나거나 하면 더 수월하겠죠. 공부처럼.

      산지니/대충 선천적으로 이쁘게 태어나는 것만을 인정하는 스타일들이죠.
      마치 후천적으로 이뻐지는건... 과거 돈 벌어서 노비문서 없애고 양반 행세하던 사람처럼 고깝게 보는...
      태어난 것을 뒤집는 걸 싫어하는...

      이후 답글은 못 달아드려요. 볼일 생겨서...^^
    • 자신감을 얻게 되는 면에선 괜찮겠지만, 일단 실제로 보면..예쁘다는 생각보다는 티가 나고 부자연스럽다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요..너무 크고 뚜렷하게 고쳐서 그런지;;주변분들 성형하신거 보면 사진이나 영상으로 보면 그나마 나은데, 실제로 보면 부담스러운 경우를 워낙 많이 봐서 추천하고 싶진 않네요..전 딸이 한다고 하면 말릴 것 같아요..
      도대체 남의 외모에 왜 이렇게 신경을 많이 쓰는걸까요. 제 자식들이 살아갈 사회는, 그냥 자신이 가지고 태어난 외모에도 충분히 만족하면서 삶을 즐길 수 있는 세상이라면 좋겠어요.
    • 성형해서 예뻐지고 자신감 생기면 좋겠죠. 그런데 너무 대중화되서 사람들이 일반인한테까지 00는 성형했지-라고 단정적으로
      묻거나 하면 답답합니다. 최근 한 여자분이 '아무리 봐도 만든 코다'고 만날 때마다 확신을 가지고 얘기를 하는데 만든
      코 콧대가 이리 낮을 수 있나요, 만지려면 차라리 여기여기여기(많음ㅋ)를 만지지 내가 코 만들어서 어디가 얼마나 달라지나요
      라고 속으로 울었습니다ㅠㅠ
    • 연예인을 봐도 그렇고 주위를 봐도 성형을 얼마나 하든 티 덜나고(이게 중요) 예쁘면 그만인 것 같던데요.
      유인나만봐도 요새 남자들한테 인기 캡이고요
    • 성형 안하고 그대로 살았으면 사람취급이나해줬을까하는 것들이 그러죠.
    • 어울리는 머리모양을 하고 좋은 옷을 찾아 입는것과 동일선상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형한다고 다 잘 되는 법도 없구요
    • 러시/ 댓글의 댓글다는 법 모르겠어요ㅋㅋㅋ 아니에요. 예쁜 사람한테는 그냥 예쁘다고 하잖아요. 뭐만 하나 골라서 '여기 예쁘다/ 여기 고쳤다' 하는 경우는 '아, 내가 전체적으로는 별로인데 여기만 좀 나아보여서 의심스럽나' 하고 찝찝해져요ㅠㅠ

      + 박민영 전에 행사장에서 실제로 봤는데 인형같았어요// 얼굴만 고친다고 예뻐지는 상황이 아니었어요...타고났더군요ㅠ
      • http://djuna.cine21.com/xe/board/983920

        요 글을 읽어보세요. 그럼 방법을 알 수 있어요 ^^
        • 된다! 러시님, 서리*님께 감사 드립니다/^_^/
    • 박민영 성형느낌때문에 볼 때마다 좀 부담스러웠어요. 전 다른 건 다 모르겠는데,
      눈트임한 것 같은 연예인은 뭔가 무섭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근데 이 게시물 보고 나니 생각보다 원래 얼굴에서 많이 안 고쳤네요??? 원래 이쁜게 맞구만요.
      홑꺼풀일때도 작은 눈 아니고 매력적인.. 맨 앞사진은 뭐 열 몇살때 제일 못나온 학교증명사진인 것 같구.
      요새 성스에서 연기도 잘하고 왕 귀여워서 내가 왜 이러나 했는데 이쁘긴 이뿌네요. 휴..

      근데 이민정 너무 천연미인 강조하는데.. 제가 느끼는 위화감은 뭘까요?
      아 딴 건 모르겠는데 정말 눈트임은 안 해 줬으면 해요. T.T 무서워...
    • 성형으로 자신감을 갖고 행복하다면 좋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해도해도 만족하지 못해 해버리는 성형중독은 우려가 되죠.
    • 가끔 성형하길 잘했다 싶은 얼굴을 봐요. 그래서 반대하지만도 못하겠음.
      그렇지만 자꾸 달라지면서 점점 안 이뻐지는 사람을 보면 한심한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어요.
    • 성형에 대한 지나친 거부감도 역시 외모에 대한 집착으로 보여요.
      자연스럽다고 다 보기 좋은 얼굴은 아니잖아요...
      자연스럽지만 못생긴 얼굴과 성형해서 인공스럽지만 예뻐진 얼굴 중 선택하라면 후자를 택할 것 같아요.
      성형이든 아니든 본인이 다니기 편한 얼굴이 만족스럽겠죠.
    • 음?-_-; 이민정도 과거 사진 보니까 안한 건 아니던데요.

      성형이야 본인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안하느니만 못한 성형은 놀려주고 싶지만요.
    • 성형으로 예뻐지고 그로 인해 얻는게 많아진다면 욕하고 싶지도 않고, 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천연미인이 좋은건 어쩔 수 없지만요.
    • 이왕 이렇게된거 성형도 의료보험이되면 어떨까 생각한적도있는데
      전 성형여성에게 거부감은 없지만 (사실 구별도 잘못하고..고등학교 졸업식날보니까 거진다하고 오더라고요)


      굉장히 비약이 심한 생각인데요
      시간이 조금 지나게되면 (성형이 더욱 보편화 되어서..)사회에 미인들이 많아져서 평균적인 외모기준이 올라갈텐데
      나중에 금전적으로 돈이안되서 이뻐질수없고 그래서 상대적으로 열등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생기는 상황이 오게된다면
      조금 사회가 이상해지는건아닐까 생각이 들기도해요
    • 성형은 개인의 자유죠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9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