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소녀에게 그들은 '짐승' 이었다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view.html?cateid=1067&newsid=20101022034321578&p=seoul

 

기사 내용은 13살의 소녀는 4년간

할아버지, 작은아버지, 고모부, 아빠가 성폭행 했다는 이야기 입니다.

 

소녀는 자기가 당하는게 성폭행인줄 모르다가

중2때 성교육을 받으면서 알게 되었는데

새엄마와 할머니한테 말했더니 말하면 안된다고

참으라고 했다는데

 

사람의 탈을 쓰고 어쩜 저럴 수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아니 자기 딸한테 성욕을 느끼는 아버지는 도대체...

거기다가 자기 범행을 부인까지 하고 있으니.

 

그런데 저 형량이 일반적인 형량인가요?

제 생각엔 좀 약하긴 한데

성폭행은 친족에 의하면 가중처벌 되는건 없나 보죠?

 

소녀의 마지막 말이 가슴에 아픕니다.

 

"말도 안 되는 증거를 가져오고 사과하지 않는 것을 보면 생각이 바뀌기도 하지만, 저도 제 마음을 모르겠습니다. 가족이라 미워할 수도 없고 같이 살고 싶지만 누구를 믿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누구를 믿고 살아야 할까요

 

    • 아침부터 이 기사 보고 가슴이 답답했어요...
    • 그러니까, 저들이 형량을 살고 나와도 소녀는 채 스무살도 되지 않을거란 말이죠.
      이런 나라에서 살고 있다는게 정말 열불납니다.
    • 참으라고 했다니-_- 저런'것'들은 같이 처벌 안하나요.
    • 최소한 가족한테 떼어놓아야죠. 저러고 같이 살아야 하는건가요? 무슨 할애비부터 저 놈들의 종자는 정말 썩을대로 썩었네요.
    • 저 이 기사 읽고, 어제 자기가족한테 불지르고 거짓말한 소년 기사 읽고 아직 가라앉지 않은 가슴이 벌렁벌렁해요.
      저 소녀는 참 안타깝고 슬프고, 소년은 무섭고.
      제가 사는 이 곳이 갑자기 참 이상하고 불안정하게 느껴져요.
    • 믿을 사람이 가족밖에 없는데 가족한테 저런일을 당하면....저 아이는 누굴 믿어야 하지..
      일단 보호시설같은델 가는 한이 있더라도 저 가정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복남이가 되어서 낫을 내려꽂고 싶어지는;; 김복남 같은 사건이 정말 영화 속에만 있는게 아니었군요
    • 가족들이 저 아이한테 앞으로 어떤 정신적 고문을 하게될지 뻔히 보입니다.
      "니 탓이다" "니 탓이다" "니 탓이다"....
      짐승이 아니라 악귀들이네요.
    • 형량보고 저도 뜨악 했어요. 최근 본중에 가장 분노가 치미는 뉴스예요.
    • 쟤야말로 가족을 싸그리 불질러도 할말없는 케이스네요.
      저 집구석의 인간들은 하나같이 다 악마군요, 악마.
    • zaru님이 쓰신 부분 보고 딱 김복남 생각났네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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