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리브로는 남는 장사인가?

 

결론은 마케팅효과를  감안하지 않더라도 남는 장사입니다.


도서정가를 10000원이라고 했을때 일반 서점의 이윤은 30%~40%수준입니다. 

여기에 도서도매유통업체들 마진이 20~ 30%정도이고요.

고로 출판사에서 출고되는 도서의 원가는 소매가의 30~40%수준입니다. (3000원)


대부분의 인터넷도서유통업체들은 도매상같은 유통업체를 거치지 않고 출판사에서 직접 납품을 받습니다.

그래서 동네서점들 기준으로 60%에 이르는 유통마진을 얻을 수 있죠.

그리고 구간일 경우 이런 이벤트를 벌이면 출판사와 협의하에 출판사출고가를 더 낮출 수 있습니다.

즉, 이번 리브로 이벤트에서 리브로는 최소 10% 이상의 마진은 확보한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1000원 남는 장사)

일부서적의 경우에는 그보다 더 큰 마진이 있을수도 있고요.


이윤은 적지만 매출액을 올려서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되니 일석이조일테죠.


그러니 리브로 걱정은 하지 마시고 파탄나고있는 지갑걱정만 하세요 -_-;;




 

    • 과연 그렇군요! 공격하라! 공격하아!
    • 모르죠. 알 이유도 없구..

      대교 회장님이 리브로 인수 기념으로 분위기 쇄신차 하는거라고 생각...
    • 쥐가 고양이 걱정하는 것은 맞지만, 그 책 받아오고 분류하고 포장하고 발송하고 인터넷 서비스 점검하는 인건비 생각하면 남을 것 같지는 않아요. 아마 마케팅비용으로 생각하겠죠.
    • 아무런 근거가 없는 이야기를 이렇게 번듯하게 적으셔도 될까요?
    • L 근거 없다뇨;; 주서들은 것도 아니고 업계에 잠시 몸담았었던 이력으로 알고 있는 이야기들이에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으면 지적을 해주시면 되구요 :)
    • august/ 아 리브로 자체의 유통비용은 고려 안했어요. 그건 제가 정확히 모르는 부분이고;; 원가와 (할인)판매가 사이의 마진이 이정도라는 걸 알려드리는 거에요. 아무래도 매출이 올라갈 수록 비용이 상쇄되어 이윤이 증가하겠죠?
    • 그리고보니 저도 잠깐이나마 출판사에서 일한 적 있는데... 아무런 기억이 안 나요. 아하하;;
    • 출고가 3-40은 말도 안 되는데.. 보통 60이에요 딜을 하면 50까지도 내려가고요
      출판사와 책 장르 성격에 따라 다를 수는 있겠네요
    • 재고처리해서 창고를 확보하려고?
    • 도저히 더 안나갈 거 같은 책들이나 매절로 팔아넘기는 경우 제외하면 30-40% 출고가는 불가능해요. 리브로가 손해를 볼지 안볼지는, 이렇게 해서 쌓인 포인트를 쓰러 나중에 회원들이 들어오냐 마느냐, 시공사에서 대교로 넘어갔다는 걸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느냐 아니냐, 이용해보니까 배송이나 서비스 면이 만족스러워서 나중에 또 쓰냐 마느냐. 이런데 달려있지 원가만 생각해도 이 상태로 괜찮은건 전혀 아닐거 같네요.

      그리고 뭐 50 under 로 받는 경우도 있겠지만, 무차별 모든 구간에 대해서 이렇게 할 수 있는 건 어느정도 손해를 감수했다는 뜻이에요. 당연히. 1000원이라도 남으면, yes24 가 이 꼴을 보고만 있겠어요?
    • 흠.. 얼마전에 치킨값 가지고 원가 이야기했다가 (정확히는 원가에 비해 너무 가격이 높다는 기사를 옮겨적었다가) 무식한소리라고 댓글로 얻어맞았는데ㅠ
    • 근거 없는 이야기를 이렇게 ㄷㄷㄷ...
    • 앗! 이것도 케바케의 영역인건가요? ^^; 전 출판사와 소매서점을 겪어본 케이스거든요. 모르는 분야는 참고서와 대학교재들입니다.
      인지도가 높고 스테디셀러를 많이 갖고 있는 출판사의 경우 출고가가 다소 높을 수는 있지만 제가 언급한건 대체적인 경향이 그렇다는....
    • 보통 출판사에서 인터넷서점에 들어가는 게 55~65 정도 되요. 예술계통이나 전공서같은 쪽은 70까지도 뛰더군요. 계절에 하는 파격 할인 이벤트의 경우는 출판사와 딜을 해서 최대 45~50까지 낮추기도 하지만 이건 특이한 경우고, 대형 출판사에서는 잘 안해주죠. 과거 경험을 봐서 이건 그냥 적자 감안하고 마케팅 벌이는거라고 볼 수 있어요. 60에 들어온 책을 팔면 40이 남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기본 할인이 10~15퍼센트 되고 거기서 인건비와 회사운용비 제하고 나면 사실 책장사는... 지인이 작은 동네 서점을 운용하는데 책 한권 팔아 남는 돈은 10퍼센트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그 분 말에 의하면 만원 짜리 팔면 천원 남는겁니다 -.ㅜ
    • 관련업종에 몸 담은 적은 없지만, 인터넷 검색해보면 대부분 정가의 60%,혹은 50~80% 정도로 서점에 공급한다고 나오던데요. 계산법이 다른가? 이를테면 아래 기사요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9782
    • 저는 리브로가 망해서 재고정리하는 줄 알았어요.
    • 대교는 과거 전두환이 50에 매입한걸 싸게 인수하기로 했을지도 모르잖아요

      40프로가격쯤에 권리비 퉁치고 인수하는걸로 해서 손해는 전두환이 보고 리브로는 그닥 큰 피해 아닐지도

      이익도 별로 없어보이지만 재고정리하구 창고 옮기고 그럴겸사
    • 국내 출판사는 차치하더라도
      굵직굵직한 외국 출판사들의 그 많은 원서들은 과연...?

      제가 보기로는 이미지 제고 및 미래를 위한 출혈 or 제로마진 마케팅 같아요.
      소비자인 저야 지금 당장은 좋지만.
    • 음 soboo님이 일하신 곳이 케바케의 특수 케이스인 듯합니다.. '대체적인 경향'이 그렇다기엔 무리가 있네요
    • 근거 없는 이야기를 이렇게 ㄷㄷㄷ...22

      무서워서 글 쓰겠나 싶네요.
    • 하지만 정말 쥐가 고양이 걱정하는거니 뭐 -.- 광고하는 마케팅 비용 생각하면 이건 오히려 남는 장사일 수 있어요. 사람들이 이렇게 리브로라는 이름을 자주 다양하게 부르게 되는 경우가 있었나요. 부정적인 쪽이 아닌 방향으로 ㄱ- ㅎㅎㅎㅎ
      사실 이런 입고율도 예스와 리브로 사이에는 현격한 차이가 있을 수 있죠. 워낙 규모가 달라서...
    • 도서 정가를 1만원이라고 했을 때 출판사에서 인터넷 서점에 공급하는 건 일반적으로 60%~65% 내외인데요, 이때도 서점의 이윤을 30%~40%라고 할 수 없죠. 구간은 말할 것도 없고 신간도 10% 할인에 10% 마일리지를 제공하니까요. (할인을 적게 하거나 마일리지를 적게 주는 책은 기본적으로 공급률이 높은 책들이고요) 하여 보통은 20% 내외의 마진이 남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는 물론 택배나 물류 기타 등등의 고정비를 제외한 거죠) 대형 온라인 서점들 재무재표를 확인해보시면 아시겠지만... 3000억 매출이라고 해도 순익은 5% 내외라고.
    • 아무래도; 제가 알고 있던건 너무 오래된 정보였나 싶네요....(인터넷서점이란게 없던 시절...쿨럭;;)
      아니 동네서점의 마진이 10%라구요? -_-;; 아무리 마진이 적은 책도 20%는 되었었는데....세상이 참 많이 바뀐거 같군요.
    • 이익이든 손해든, 다른 달이랑 똑같은 월급받고 이번 달은 죽어라고 일만 하셔야 할 리브로 관계자 분들께 고마운 마음이예요. 이익이라해도 보너스나 갈 수 있을라나..
    • 헐 -,- 저 현재 이 계통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단순히 도서 팔아서 남는 손익만 따지만 절대 남는 거 없습니다. 모두들 물류비를 잊고 계신데, 물류비 엄청납니다. 물류비 때문에 지금 역마진 나는 상황인데...그렇지만 시장 점유율 생각하면 리브로는 여기서 더 밀릴 수가 없거든요. 광고비 개념으로 생각하는 게 맞겠죠.
      다들 이런 출혈 경쟁 구경하신지가 오래 되어서 계속 얘기가 되네요.
    • 연관이 있는지 몰라도 당일배송 같은 무리수는 안해도 될 것 같아요. 책많은 나라 우리나라 좋은 나라이지만, 가끔 너무 홍수같이 쏟아진다는 생각도..
    • 물류비용하고 마진도 있지만 창고비용도 무시 못하죠. 안 팔리는 구간을 악성재고로 쌓아놓고 있는것도 그거대로 계속 돈 날리는겁니다.
      다소 손해를 보더라도 악성재고를 털어내서 현금흐름을 창출하는게 원가타령하면서 팔지 못하고 몇년넘게 쌓아두는 것 보다 좋아요.
      교보도 매장에서 심심찮게 4-5년 넘은 영어동화책들처럼 거의 유통 안되는 악성재고를 수시로 10%가격 (할인10%가 아닙니다. 90%할인)에 떨이로 내놓지요.
      온라인 리브로가 다른 온라인 서점하고 경쟁하느라 들고있는 재고는 비슷한데 시장점유율(유통비율)이 형편없이 낮았으니 책의 회전이 엄청 느렸겠지요.
      그래서 이번 이벤트로 재고도 떨고 손님도 모으고 그런 효과를 얻는거라고 봅니다.
      아마 시공사의 총 재고를 인수할때도 (당연히) 원가의 50% 아래로 했을테니 구간에 대해서는 큰 손해를 보는 것도 아닐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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