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옷 수선 잘 하는 곳 아세요?

너무 맘에 드는 원피스를 하나 샀는데, 사이즈가 크네요. 55 사이즈는 품절이라, 눈 딱감고 66 사이즈를 샀더니만. 요즘은 하도 옷이 작게 나와서 가끔은 66 입어줘야 할 때도 있어서 이번에도 그러길 바라면서 질렀거든요. 크지만 반품할 생각은 없고, 수선해서 입고 싶은데, 어디 가면 옷 맞춰주는 것처럼 성의껏 수선해주나요?

 

 

 

    • 아까 VJ특공대 지지난주였나 재방송을 봤는데 유명 백화점의 수선을 거의 도맡다시피하고 어지간한 명품들도 알아서 척척 고쳐준다는 유명한 수선집 소개가 나오더라고요. 강남에 있다는데 상호명은 모르겠지만 연예인들도 많이 이용한다고 하니 한번 검색을 해보심이...

      저도 검색해보고 너무 커서 못입고있는 자켓이랑 겨울코트 수선맡길까 생각중이에요.
    • 이대 앞에 수선집 많아요... 몇 군데 가봤는데 다 괜찮았던 듯. 살짝 한바퀴 돌아보고 찍어서 맡기셔요.
    • cleanroom 님이 말씀 하신 곳은 이곳인듯..
      http://www.youngdongsa.com/

      그외에... 이태원에 있다는 수선집.
      http://blog.naver.com/howmanyroads/70084085312

      둘다 가격이 좀 쎈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백씩 하는 명품의류 수선하는 곳인지라..
    • 가라/ 앗 감솨.
      실은 제가 커서 못입는 그 자켓이 좀 비싼 옷이었거든요 ㅎㅎ 그래서 아무데나 맡기면 안될 거 같아서 믿을만한 곳을 찾고있었어요;;
    • 압구정 구현대 상가에 있는 '명품사'도 수선 잘합니다. 신라면세점에서 사면 명품사 수선 쿠폰을 주더군요.
    • 어,, 이대앞보다는 가라님 말씀하신 영동사나, 하느니삽님 말씀하신 명품사에 가시는 게 나을거에요. 경험상.

      이대앞 모 수선집에서 제 소유의 유일한 비싼브랜드 갈색코트의 소매안감을 다 떼고 검정색으로 붙여놔서 (코트 라인 다 망친건 당연지사) 항의하려 했으나,
      눈 깜짝할 사이에 사장아줌마가 어떤 아저씨와 무시무시한 쌍욕의 다툼을 벌이는 바람에, 썩는 속을 붙들고 조용히 돈놓고 나온 적 있었고,
      명동의 명동사에 루이비통 에삐가방 손잡이 수선을 맡겼더니, 가방옆구리 중앙부분에 북-하고 15cm 칼자국을 내서 돌려주더군요.
      퇴직금 쪼개 산거라 눈이 핑돌아가게 화가 나는데, 수선비를 내라는 말에 진짜 빡돌아서 가방값 물어내라고 하지않는걸 다행으로 여기라고 소리치고 나왔어요.

      영동사와 명품사에는 머리띠, 구두, 벨트 맡겼었는데 그럭저럭 잘 해왔고 아직 별일은 없었습니다. 친구들 거 봐도 아직 사고는 안 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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