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라고 해도 원래 사려던 것이 아닌데 싸다고 사는건 충동구매일 뿐이죠.

다들 책장을 돌아보세요. 충동적으로 구매한 여러가지 책들 다 읽으셨나요?

 

집에 있는 책들은 이미 다 읽어서 더 이상 읽을 책이 없으신가요.

 

이미 샀지만 안읽고 썩고있는 책들에게 부끄럽지는 않으신가요.

 

책이라고해도 원래 사려던 것이 아닌데 싸다고 사는건.. 그저 충동 구매일 뿐이죠.

 

당장의 리브로가 할인 행사가 아니어도 책을 싸게 살 기회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당장 저만해도 어제 반디엔 루니스에 갔다가 리브로에서 품절로 구매할 수 없었던 책을 50% 할인 판매 하는걸 보고 얼른 구매했는걸요.

 

정말 책 값이 문제라면 조금만 발품을 팔아 헌책방에 가면 새책같은 헌책을 엄청난 가격에 얼마든지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정말 책 값이 문제라면 도서관에 갈 수도 있겟죠.

 

자 모두 지름신의 권세에서 벗어나 잠시 뒤를 돌아보세요.

 

 

 

그럼 전 이만 만들어 놓고 쳐박아둬서 비번도 까먹어버린 리브로 할인 카드를 복구시키러 가야겠습니다.

 

제가 구매를 미루고 있는 사이 보관함에 담아둔 이쁜이들에게 품절이 떠버릴까봐 무서워서 이런 글을 쓰는건 절대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어제 도착한 책꽂이 자랑해봅니다.
    • 역시 책꽂이도 함께 사야겠어요. 리브로에 책꽂이는 안파나...
    • 책꽃이를 사려면 옷방을 치워서 거실에 있는 가구 하나를 빼내고 도배를 마친 다음에 사야 해요. 그래서 전 이번 리브로 이벤트에 하나도 낚이지 않았죠. 귀차니즘은 지름신보다 위대합니다.
    • 그나저나 책꽃이 이쁘네요. 바닥이랑 매치도 되고.
    • 책장 하나는 좀 채우고 인증합시다
    • 워우~책꽂이 무쟈게 튼튼!하게 생겼네요.다 꽂아놓으면 든든할거 같아요.
    • 책꽂이 멎져요. 주문가구인가요?
    • 달밤의 여왕과 스타쉽 트루퍼스 사이에 있는 책은 뭐에요?+_+
      혁명의 시대 옆에 있는 책은요?+_+ 꼭 지르려고 여쭤보는 건 아닙니다(...)
    • 7단 책꽂이 구하기 힘든데, 어디 제품이고 얼마인지 알고 싶습니다. 쪽지라도 주세요.
    • 이렇게 자극을 주면 저 책장 다 채워서 다시 인증하겠지 인간은 재밌어 나만 당할 순 없지
    • one in a million, 쇠부엉이 / 처음으로 제 돈으로 고심 끝에 구입한 책꽂이랍니다. 그동안은 그냥 부모님이 사주신 책꽂이 결혼하면서 그대로 끌고와서 사용했거나 어디서 버리는 책꽂이 줏어다가 쓴적도 있고.. 원목이라 좀 비싸서 많이 사진 못하고 딱 한칸만 샀습니다. 나중에 천천히 더 사서 온 거실을 가득 체우고 싶네요. 오래 오래 평생 쓰고싶어서 튼튼함과 책장의 칸높이에 신경을 썼습니다. 기존 책꽂이들의 어정쩡하게 공간낭비하는 칸 높이가 싫었어요.
      snpo / 리브로 이야기는 때 맞침 농담 삼아 적은거긴하지만.. 그냥 당장 볼 수 있는 수준으로 몇권만 사려고 합니다. 많이 사봐짜 읽지도 못할것 같아요.
    • 하나하나 장만하는 즐거움을 아시는 분이시네요^^거실이 저 책장으로 다 차면 엄청 뿌듯하실거 같아요.보기도 깔끔하고.
      저도 지금은 결혼전에 쓰던 공간박스로 대충 때우고 있는데..정말 우리집이 생기면 그때 제대로 장만하고 싶어요.
    • august / 대답은 역시 리브로 링크로 하는게 적절하겠죠. ㅋㅋ 지르시라는건 아니구요.. 뭐.. ㅎㅎㅎ
      http://www.libro.co.kr/Product/BookDetail.libro?goods_id=0100007747806
      http://www.libro.co.kr/Product/BookDetail.libro?goods_id=0100007034524
    • 책꽂이는 주문 제품입니다.
      저는 http://www.woodworkshop.co.kr 이곳에서 샀습니다.
      다른 주문 가구공방에 비해서 책꽂이 종류도 많고 많이 만드셨더라구요. 여기에서 본 꽤 멋진 책꽂이 하나 올려봅니다. 존경스러워요.

      더 많은 사진은 여기에서..
      http://www.woodworkshop.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86&main_cate_no=59&display_group=1
    • 가격대비 괜찮은 책꽃이 하나 있어요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11935387&keyword=&Fwc=27170000&scoredtype=0&frm2=through&acode=LP_LV_0301

      대학교 들어간 뒤 처음 샀는데, 정신차려보니 요 책꽃이만 집에 4개 있네요 =ㅁ=
    • 낯선땅 이방인은 어제 카트에 넣어 결제한 책이고 아직도 가야할 길은 어제 살까말까 하다가 눈물을 머금고 관둔 책이네요. 어제 참았으니 오늘도 참을 수 있을 거에요ㅜ_ㅜ
    • 책도 모잘라 책장까지.. 멋집니다 역시 리브로갤은 사이즈가 다르군요
    • 커억.... 책장을 흘긋 보고선 뭔가 낯이 익은 것 같기도 하다가... 어제 보내드린 책장이 맞군요;;;; 부끄러워라
      레옴님이 그 분이었단 말인가요 ^^
    • 헉 판매자와 구매자의 만남?!
    • 헉 판매자와 구매자의 만남?!22
    • 헉 판매자와 구매자의 만남?! 333
    • 茶茶 / 헉.. 전혀 예상치 못한 전개로군요.. ;;;; 이런 일이...
      다른 곳에 비해서 책꽂이 종류도 다양하고 구성도 잘되어있어서 오래전부터 링크에 담아뒀던 곳인데 역시나 책을 좋아하시는 분이셔서 그럴 수 있었던 걸까요. 신기하고 재미있네요!! ^0^ 혹시 배송도 직접 오셨나요? +_+;
    • 진정한 교양인이란, 읽지 않은 수천 권의 책을 소유하면서 태연자약하게 더 많은 책을 원할 수 있는 이들이다
      “그게 나다! 그리고 아마 여러분도!”

      ........저는 교양인입니다. 교양이 없으시군요!
    • ㅋㅋㅋ우드워크샵이로군요. 다다님이야 뭐 워낙 오래된 유저이신데요. :-)
    • 레옴 / 배송은 물론 직원이 갔습니다. 리브로 사태가 먼저 일어났다면 아마 저 책장 대신에 리브로의 카트가 더 채워져 있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저도 이미 세 카트 주문;
    • 茶茶 / 우아.. 그렇군요. 예전에 듀게에서 공방하시는 분이 계셔서 글도 올리시고 했던건 기억나는데 그곳이 우드워크샵이라고 연결시키지는 못했어요. 그냥 따로 저장하고 있던 링크고 가끔 가보던 곳이었는데 다른 인테리어 사이트도 자주 가는 편이라 어련히 그곳에서 알게된 주소겠지 라고 생각했었거든요. ㅋㅋㅋ 뭐 여하튼 전 책꽂이가 충실해서 구매했습니다. 저 아름다운 7칸 책장을 보세요. 왜 기성 책꽂이들은 죄다 5칸인지 모르겠어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6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0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