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미널 마인드 최근화. (스포일러 없어요)

마지막 즈음에 하치와 가르시아가 대화를 하는 장면이 있어요.

하치가 가르시아에게


-자넨 잘 해냈어.

-하지만 실망시켜드렸잖아요

-아무런 문제도 없었어.

-가르시아, 자네가 이 직업에 지원했을 때, 손수만든 분홍색 종이에 이력서를 써서 제출했었지, 그때 깨달았어.

 자넨 아주 특별하다는 걸. 나는 자네가 변하는 걸 바라지 않아.


하고 말하는 부분이 있어요.

그때 하치의 표정과 말과, 그 말에 담긴 감정이 참 마음을 울려서...


...울 아빠도 저랬음 좋겠다하고 문득 생각했습니다;;;


+

그냥 잡담;


    • 저도 어제 봤어요. 하치는 정말 ... 말 한마디로 사람을 감동시키는 재주가 있는 훌륭한 사람. 아앙.
    • 하치 멋있어요.. ㅠㅠ 안봤는데 머리속에 그려지네요
    • 요즘 몰아보고 있어요. 4시즌 거의 끝나갑니다. CSI나 콜드케이스 등과는 다른 재미가 있네요. 다른 수사물들이 이미 상황이 끝난 범죄에 대해 진실을 밝히는 편이었다면(특히 콜드케이스) 크마는 늘 연쇄범이 아직도 범죄를 진행중인지라 심장을 쫄깃하게 하는 재미가 있달까요. ㅎㅎ 근데 BAU에서 일하며 그런 범죄만 노상 보다보면 기계가 되거나 미치거나 둘 중에 하나일듯. ㅡㅡ;;;
    • 전 가디언 이후 합류한 영감님한테 영 적응을 못하겠어요.
    • 인생에 한 사람이라도 저런 사람을 만났으면 해요... 근데 힘들거에요ㅜ
      그나저나 JJ 좀....
    • 로시가 굉장히 호불호가 갈리는 캐릭터죠. 로시때문에 크마 접었다는 사람도 있고, 로시때문에 크마 본다는 사람도 있고....
    • 전 기디언보다 로시가 좋아요. 기디언은 너무 감상적인 캐릭터라 좀..
    • 망치/로시영감님은, 이상하게 대본 읽는 느낌이 들어서요.
    • 전 크마 캐릭터들은 다 좋아요. 젤 좋은건 하치...그리고 JJ=가르시아=리드>에밀리=모건=로시=기디언>엘 -_- 미안 엘;;
      아아, JJ ㅠㅗㅠ
    • 저에게는 기디언이 찌개라면 로시는 국같은 느낌입니다. 또 기디언 이후 하치너가 팀장다운 모습을 보이고 연기톤을 확실히 잡아서 즐겁습니다. 저는 스티븐 시걸에 필적하는 표정연기를 한결같이 구사하는 그의 연기를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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