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 보면 서로서로 팀킬 하는거 같아요..

아고라에서 간호사 급여가 하는 일보다 많다 적다로 싸우고들 있네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4020524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4024969

 

이런 글들 보면 서로서로 팀킬들 하는거 같네요. 간호사건, IT 업계에 일하는 사람이건,

 현X자동차 공장에서 일하는 분이건, 노가다 하시는 분이건 어느정도 생활 수준 차이는 있겠지만

결국은 다 서민 아닌가요?

 

까고싶으면 앉아서 수백, 수천억씩 버는 어디어디 회장님이나,  내야 될 세금/추징금 안내는 양반들이나

깔 것이지.. 서로 팀킬 하면 뭐가 남는건지 뭔..

 

자기는 얼마 버는데 일이 힘들다.. 와 비슷한 이야기만 나오면 벌떼같이 몰려들어서 '배부른 소리하지 말아라.',
'일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 많다.' 등등으로 물어 뜯는 사람들 많죠..
 
사용자도 아니고 노동자들끼리 왜 그러는지 원..
우리나라는 노동자들 끼리의 연대의식이 거의 없다는 이야기가 맞는거 같아요. 좀 슬픈 일이요...

 

 

 P.S> 사실 간호사 힘든 직업이죠.. 특히 종합병원 간호사 같은 경우 결혼 한 분들이 3교대 근무 한다는게

          현실적으로 참 힘들어요. 그래서 제가 아는 분은 또 열심히 공부해서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학교

          보건교사로 가시더군요..

    • 허걱, 글 읽고나니, 반년전쯤 취직한 간호사 친구랑 위로주라도 마시러 가야할것 같네요...

      + 어쩐지 만날 때마다 선글라스 끼고 있더니...흑흑흑 ㅠㅠ
    • 그래서 그런지 제 주변지인 중 간호사들은 외국으로 나가던가 관두고 다른 직업을 구하던가 둘 중 하나더군요.
    • 철도 여승무원때도 무시하던데, 은근히 여자들 깔보는게 아닌가 싶더군요. 그것도 남녀 둘 다 말이죠.
    • 좀 뜬금없지만 강남성모병원 간호사분들 일 진짜 힘들고 그런데도 생글생글 예쁘게 웃으시고 일도 잘하시더군요.
      명절때 3교대를 하면서도;;
    • 사촌이 간호사였는데 정말 많이 힘들어 하더군요. 그래도 꽤 버티다가 지금은 결국 다른 곳에 취직했습니다. (다행히 괜찮은 곳에 취직됐어요.) 간호사 하는 동안에는 명절 때 거의 보지 못했죠.
    • 급여를 얼마 받는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힘든 직업은 맞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전문성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고..
      막상 하는 사람 이야기를 들어보면 뭐 그 동네도 다 사람사는 곳 같긴 하지만 그래도 고등학교 다니는 아이들이 간호대 얘기를 하면 다시 생각해보라고 하곤 해요.
      외국 같은 경우 다른 직종에 비해 힘든건 마찬가지이지만 그래도 경제적인 보상은 왠만큼 되는 것 같던데..
    • 취업률도 높고 전문직이지만 이직률도 굉장히 높은 직업으로 알고 있어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 가장 큰 이유는 업무 강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하던데......글쓴 분의 말씀도 옳고, 간호사라는 직업을 얻기 위해 들이는 기회비용을 생각해보면 결코 적지 않을걸요. 게다가 전문 서비스직이잖아요. 결원이 나도 어중이떠중이 몰릴 수 있는 게 아니니까 당연히 봉급이 낮을 수 없을 텐데 말입니다.
    • 아버지께서 할머니 간호하러 병원에서 한 열흘 밤새고 오시더니 간호사 불쌍하다고 입에 달고다니시던데..
      일도 힘들지만 예민한 보호자나 환자들한테 당하는게 더 불쌍하더라고요.
    • 일도 힘들지만 예민한 보호자나 환자들한테 당하는게 더 불쌍하더라고요.2

      저도 얘기를 들었었는데, 어떤 여성 환자분이 응급실에 실려왔었는데 간호사가 '임신 여부'를 물었다는군요. 차트에 20대 중반정도의 나이였는데 문제는 이 환자분이 뱃살이 좀 많이 쪘었거든요. 이 환자는 아직 미혼이었고 화가 난 환자의 아버지가 간호사의 따귀를 갈기는 대형사고!가 일어난 겁니다.

      이 환자가 제 직장동료라 직접 들은 얘긴데, 간호사분들 힘들긴 하겠더군요.
    • 간호사는 확실히 업무강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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