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 영화음악프로그램 시그널하면 뭐가 제일 먼저 떠오르세요?

저는 트루 로맨스의 'you're so cool'이에요. ^^

네, '정은임의 영화음악'을 중고등학생 시절과 함께 했지요.

게스트였던 정성일 평론가의 화법에 홀딱 빠져서 아닛, 저 사람이 전과목 선생님이면 전교1등도 할 수 있을듯!-라며 흥분했던 기억도 나는군요.

그런데 故정은임 아나운서가 그만둔 뒤로 배유정-홍은철 아나운서의 방송도 꽤 열심히 들었는데 시그널만은 도통 떠오르질 않아요.

한곡 간신히 떠올랐는데 이건 누가 DJ를 맡았을 때의 시그널인가요?

 

 

 

 

찬바람이 불어 그런가 듀나님의 새리뷰를 봐서 그런가, 정은임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참 그리워지는 밤이네요.

 

    • 가장 강렬하게 기억에 남는건 역시 이문세의 별밤의 시그널.
      중1 때 저녁이 되면 라디오 초한지 듣고 바로 이문세 별밤.
      조지마이클의 faith, 임지훈의 사랑의 썰물 같은 노래가 인기있을 때 였어요.
      그 이후로 라디오 열심히 들은적이 없는것 같아요.
    • 비비빅/전 별밤을 자주 듣진 않았지만 여름에 무서운 이야기 특집 같은 거 해줬잖아요? 그게 기억에 남네요.
      한번은 그거 듣고서 자려는데 너무 무서운 거예요. 결국 이불을 머리끝까지 덮고 자느라 쪄죽는 줄 알았어요. ㅎ
    • 웬즈데이 / 저는 그때나 지금이나 납량특집은 무조건 pass 입니다.
      혼자 있을때는 수사반장도 무서워서 못 볼 정도였어요.
    • 저는 art of noise의 moments in love
      전영혁의 음악세계 시그널
      http://www.youtube.com/watch?v=ux3u31SAeEM
    • 영화음악방송 시그널은 아니고 ATM 시그널이었던 판타스틱 플라스틱 머신의 'Philter'. 유희열 방송 중 열심히 들었던 건 음도나 지금의 라천인데 시그널은 이것만 생각나네요.
    • 황인용의 영팝스요.
    •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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