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 18세인가 19세인가 아무튼 그렇죠? 그럼 20년동안 충분히 결혼 안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뭐. 그리고 20년 후에도 잘 나갈 것 같은데. 김연아가 한 65세가 될 때까지는 기다려야 대쉬도 좀 해 보고 하지 않을까요? 그때까지 미혼이라면. 그건 약간 어렵네요.
임예진씨 남편 이야기 생각 나네요^^ 이 분 방송국 입사 후 회식자리에서 '임예진을 만나기 위해서 방송국에 입사했습니다'라고 했다는 믿거나 말거나 할 얘기가 있어요. 실제로 이 분은 어린 시절 임예진씨 사진을 보고 이 여자랑 결혼할거야라 마음 먹고 계셨다죠... 그리고 성공하셨구요... 실제로 한 친구 녀석은 이 이야기를 듣곤 몇년 째 PD시험을 준비하고 있다지요...
일단 올댓스포츠에 입사하시는게 어떨가요? 돈이 많던, 얼굴이 잘 생겼던, 교양이 넘치던... 혹은 과하게 어리든... 모두 뒤로 하고 만나서 들이대는 것 만큼 현실적인 방안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지한 의견입니다~
음, 뜬금없이 진지하게 얘기해보자면 개인적으로 연아선수가 결혼하면 지금 강수진씨 남편분 같은 사람과 할 것 같아요. 강수진씨 남편 되시는 툰치씨는 원래 슈투트가르트 무용수였는데 강수진씨가 입단할때는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었던 걸로 알아요. 툰치씨가 강수진씨를 처음 봤을때 뿅 가버려서 그 뒤로 몇년동안 짝사랑하면서 묵묵히 챙겨주기만 했는데, 발레만 생각하던 강수진씨는 그런 마음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다가, 몇년 뒤 스카프를 선물받고 주변 반응을 보고 알게 되었다고.. 툰치씨는 결혼 후에도 계속 강수진씨 매니저를 자칭했었다는데요. 같은 직종을 가졌어서 서로 잘 이해할 수 있고, 나아가 묵묵히 연아선수를 챙겨주는 그런 사람과 결혼할 듯 싶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