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글입니다. + 쇼팽 콩쿨 2차 같이 봐요.

 

등업 후 첫 글 쓰기가 뻘쭘하던 차에,

오늘 쇼팽 콩쿨 방송 링크 글이 아직 안 올라왔길래,

어색한 첫 글 쓰기 관문 얼렁뚱땅 넘어갑니다. ^^

(여러분, 안녕하세요^^)

 

 

듀게 덕분에 요즘 저녁-밤마다 쇼팽 들으며, 가을 맞이 잘 하고 있습니다.

 

오늘, 2차 예선 세번째인가 네번째 날인데,

첫 타자가

화제의(?) 러시아 소년 니콜라이 코쟈이노프입니다.

홈그라운드의 폴란드 선수들도 오늘 두 명이나 나오고요.

 

http://konkurs.chopin.pl/en/edition/xvi/online/broadcasting

 

이 소년, 1차 예선 때 인상적인 연주를 보여줬는데,

오늘은 어떨지...

 

지금 곧 시작합니다.

 

 

 

 

 

 

    • 시작~! 이로군요. 쇼팽 콩쿠르도 Thule님도. (반가와요)
    • bogota/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쇼팽과 러시아 천재(?) 미소년(!)에 묻어가는 Thule입니다.
    • 하긴 바르샤바 지금 아침 10시니.... 소년, 힘내!!!
    • 코쟈이노프 연주 좋네요 ㅋ 상큼하니
    • 니콜라이 코쟈이노프, 잘 하는데요. 응원응원!
    • 네, 이제 완전히 손 풀린 것 같네요!
    • 지금 막 신나 보이네요 ㅋㅋ
    • 볼레로 멋지게 끝내자 관중석에서 누가 외마디 소리질렀네요! 푸하..
    • 러시아 18세 소년, 1차 때 워낙 인상적이어서 오히려 불리했을텐데, 이 정도면 선방이라고 봅니다. 그나저나 폴란드의 달링 코지악이 맨 마지막 순서던데, 볼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보고싶은데..
    • 일본 선수들이 나오면 뭔가 좀 마음이 편합니다. 밥도 먹고 화장실도 가고 청소도 하고..... ^^ 근데, 저 일본 아가씨가 치는 피아노 소리 좋네요. 아까 야마하보다 더 또렷하게 울리는 것 같아요.
    • 지금 일본선수가 치는 왈츠...옛날에 피아노 배울때 쳤던 건데, 내가 쳤던 거랑은 왜이렇게 다른지;;; 흑.
    • 이런 것 보면 세상 참 좋아졌다는 말이 빈말이 아닌 것 같아요.
      이탈리아 파지올리를 연주하는 콩쿨 연주자들을 볼 수 있는 세상이라니...
    • 붉은 드레스의 일본 아가씨 미스가 좀 많았네요. 그래도 야마하, 가와이, 스타인웨이 말고 또다른 피아노 소리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 중간중간 나오는 대회 플러프 재밌네요. 지금은 참가자들의 긴장된 하루 일정을 보여주는 듯.
    • 다음 선수 메이 팅 선의 하루인가요 ^^
    • 저는 메이 팅 선 이 친구 왠지 모르게 마음에 듭니다. 투박하지만 개성이 넘치는 연주. 뭔가 오덕후 같은 외모도 정감 가고. 아까 '메이 팅 선의 하루' 플러프에서 "대회 당일 날 아침에는 모든 곡을 연습해보지 않는다. 힘을 비축하기 위해." 라고 했다는데. 진짜 꽝꽝 파워풀합니다. 오히려 힘을 좀 빼면 좋을 것 같은데...ㅋㅋ
    • 아휴. 힘 다 뺐는지, 잘 걷지도 못하네..... 멋졌어요, 선 선수! 자, 이제 폴란드 선수의 홈 경기가 펼쳐집니다.
    • 와. 잘보겠습니다. 툴레... 북극인가요?
    • 밀희/ 네, 그런 뜻도 있습니다. ^^ 지금 연주자 끝나고 긴 인터미션이 있어 많이 못 보시겠네요. 밤 12시쯤 다시 시작하는데, 새벽 3시쯤 나올 폴란드 연주자 연주가 하이라이트일 것 같아, 저는 지금 자 둘까 고민중이랍니다.
    • 이 폴란드 청년, 연주가 꽤 수려하네요. 메이 팅 선이 워낙 임팩트 있어서^^, 초반에 좀 분위기가 산만한 것 같았는데 일단 분위기를 돌려세우는 데 성공한 것 같아요.
    • 어째.. 막판에 미스가 좀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좋았어요. 오늘 오전 섹션 대체로 다 좋네요. (일본 아가씨는 빼고) 다들 3차에서 다시 봤으면 좋겠습니다. 아, 이러면 오후 섹션도 다 궁금해지는데, 그러다 코지악 놓치면 안되는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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