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엽,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심장마비 추정

    • 자연사라고 하는데 괜히 영화같은 상상을 합니다.

      하긴, 이분 막 탈북해서 한국에 왔을때 참 떠들썩했던걸로 기억해요.
      아내와 딸아들 한명씩 있었던가. 기억이 안나지만. 가족 중 한분이 한국으로 탈북했나 모르겠어요. 아니면 와서 새로운 가족이 생겼나..그것도 모르겠군요. 장례식이 쓸쓸한것처럼 서글픈것도 없는데.
    • 타이밍 절묘;;
      할말 많지만 좋은 말도 아니니..입 다물어야겠...
    • 저도 티비에서 자막 나오는것 보다 최근의 북한의 상황에 맞물려 뭔가 음모론같은걸 상상해보았습니다. 좌욕하다 심장마비라..
    • 북에 있을때는 주체사상을 만들어 교조적인 북한체제에 이바지하시고
      남에 내려와서는 반공단체들을 돌면서 북침통일을 선동하고 남한의 진보진영을 욕하시고
      평생을 (정치적으로) 나쁘게만 살다가 죽기도 힘든데 남과 북을 아울러서 그리하였으니 대단하다면 대단한 영감이네요.
    • 무리한 좌욕을 하시다가 하필 그렇게 마비가 왔는지도 모르지요. 87세라면 고령인데.. 하여간 타이밍이 절묘하긴 하네요. ; 저도 그 기사 보는순간 소름돋았거든요.
    • 북에서는 가치가 있건없건 황장엽을 죽여서 배신한 댓가를 치뤄야 한다고 말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인이 심장마비라니 뭔가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되는것도 당연한 것 같습니다.
      근데, 건강하게 살려고 좌욕했을텐데 그게 심장에 무리를 주다니 참 아이러니입니다.
    • 애비 부시가 스카이다이빙하던 모습하고 이 노인네가 항상 겹쳐서 보였죠. 젊은 애들은 죽으라 내몰고 당신은 안전한 위험을 즐기며 놀고 있구나 하는 역겨움. 모두들 죽긴 죽는군요. 당연하지만.
    • '좌욕하다 죽었다고'라는 말을 보면서 순간 '좌파 욕하다가 죽었다고'로 이해...
    • 좌욕이 무서운거군요...
    • 저 나이에 심장에 무리가는 일은 안 하는 게 좋죠. 근데 87살까지 살았다면 뭐...
    • 실제 사유가 어찌되었던간에 김정은측이 자신들의 '위업'이라고 선전하고 과시할듯 싶군요. (잠재적 반대자들에 대한) 경고이기도 하고
    • 참 버라이어티하게 사시다가 가시네요. 명복을 빕니다. 여러 가지 의미로 불쌍한 양반. 욕하고도 싶지만 욕하기에는 불쌍한.
    • 뉴데일리에선 "자유통일의 열사 황장엽 선생을 사회장으로 모시자"고 하더군요.
    • 평생을 (정치적으로) 나쁘게만 살다가 죽기도 힘든데 남과 북을 아울러서 그리하였으니 대단하다면 대단한 영감이네요.2

      동감입니다. 저 양반이 처음 남한에 왔을때 비티에 얼굴만 비쳐도 심난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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