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들으면 좋은 올드팝.. (Pink Floyd, Camel)

Roger Waters <Comfortably Numb> Live 버전.

 

핑크 플로이드를 가까이 하게 된 이유의 7할은 로저 워터스의 목소리 때문입니다.

전 단순해서 음악을 분석하며 듣거나 이러진 못하고 그때그때 끌리는대로 듣는 식인데

로저씨의 차가우면서도 샤르르 녹는 음색, 환상적으로 맘에 들어요

이런 몽환적인 삘의 노래랑 참 잘 어울려요

(누군가 이 노래를 '저승에서 들려오는 노래' 같다고 표현한 게 기억나네요)

 

그나저나 이 할배는 젊었을땐 핑플멤버중 눈에 띄는 추남이더니 희한하게 나이 먹을수록 멋드러지네요

(이 맘때 영상들 보면 무려 미중년으로 보이기까지..;;)

호러영화에서 머리 좋은 싸이코 치과의사(또는 정신과 의사)역 같은거 하면 잘 어울릴듯

 

 

 

 

왠지 아쉬워서 한 곡 더..

불후의 명곡  <the Great gig in the sky>

 

 

 

 

 

Camel <Lady Fantasy>

 

역시 환상적인 노래.

앤디 레이티머 아저씨 부드러운 음색을 듣고 있으면 이른 아침의 내음이 떠오릅니다

(유튭 댓글에 누가 '치킨수프 같은 노래' 라고 ㅎㅎㅎ)

 

 

 

이건 라이브 버전.

음질은 별로지만 공연하는 아저씨 얼굴이 넘 행복해 보여서..

 (아저씨가 낙타를 닮아서 그룹명이 된 걸까요..)

 

 

 

 

 

 

 

 

 

    • 아무도 리플이 없는거 같아서..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두 그룹의 곡들..


    • '디파티드'에서 Comfortably Numb 나왔을 때 정말 Numb한 상태가 되어버렸죠. 아아 핑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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