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 A - Breathe (M! Countdown 컴백)


원더걸스에 비해서 라이브는 훨씬 안정적인 것 같아요. 민이랑 지아가 좀 잘 하는 듯.
그런데 퍼포먼스랑 같이 봤을 때 노래가 더 인상적이 된다든가 하는 건 좀 약한 것 같고, 뒷부분은 좀 지루한 느낌이 있어요.
    • 참으로 죄송한 말이지만..
      (개인적으로 ) 춤과 의상이 너무 천박해보이네요.

      정작 본인들은 잘 모를것 같은, 저 춤과 옷의 의도 때문에 그런것 같아요.
      춤은, 실제로 추는 사람은 굉장히 즐겁고 운동도 될거 같고
      안무를 짤때도 즐겁게 연습했을거 같긴 하지만.
      보는 사람은 좀..
      대체 저 옷하며... 어느순간 걸그룹 보는게 괴로울 때가 있는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전체적인 뮤직비디오 컨셉은 촌스러움.
      현재가 아니라 94년도 정도 뮤직비디오 느낌이에요.. --;;

      얘넨 얘네가 어떤 시선으로 보이고 있는지 알까요? --?
      정말 의아한건,
      보고있는 제가 (전 여자인데) 왜 30~40대 아저씨의 눈으로 보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
    • 칭칭/ 본문에는 직접적으로 안썼지만, 저한테 이 컨셉이 좋으냐 싫으냐를 묻는다면 싫다쪽에 가까워요. 사실은 고백하자면 지난번 컨셉도 싫었어요. 얘네들한테 씌워지는 이미지가 좀 제 신경을 긁는 면이 좀 있어요.
    • 노래는 구린데 춤 자체는 뭐. 브리트니 스피어스 정도 수준이네요. 근데 중반부에 가슴을 흔드는데 그닥 크지가 않아서 그런지 별 임팩트가 없는.
    • 엥? 이게 어딜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 정도" 수준인가요? ;

      안무는 특이하네요. 재밌어요.
    • 칭칭/ '천박하다'는 표현은 죄송하다고 부연하면서까지 굳이 쓸 표현은 아닌 것 같습니다.
      미쓰에이 팬도 아니고 이 노래 별로지만 호불호를 표현하면서
      가수,연예인을 떠나 여자한테 천박하다는 표현은 쉽게 쓸 말이 아니죠;;;;
    • 안무 굉장히 특이하네요.
    • 칭칭/ 저는 30대 아저씨입니다만.. 30~40대 아저씨의 눈은 어떤 건가요?

      뭐랄까, 재미는 있는데 오히려 이 팀은 일본 아이돌 그룹 기풍을 약간 믹싱한 느낌이 드는군요. 거기서는 우리 나라 아이돌 스타일에 열광한다고 하고... 크로스 컬쳐...?
    • 리믹스가 극히 지루하고...
      옷은 뭐 키치로 애교로 봐줄수도 ;
    • 칭칭님은 저분들이 천박하다고 한 적 없고 춤과 의상이 천박해보인다고 했는데,
      춤과 의상이 천박해보인다는 표현을 쓰면 왜 안되나요?
    • 춤이 템포가 빠른데도 안 지치고 잘추네요. 신기..
      근데 얘네는 저번노래도 그렇고 you를 쮸로 발음하네요 ㅎ
    • mooL / 지나가는 여자의 옷이 천박하다고 말할 때 옷차림만 지적했을 뿐이지
      그 옷을 입은 여자가 천박하다고 한 건 아니라고 변명하는 게 더 이상할 것 같은데요.
      춤과 의상이 미쓰에이와 동떨어진 별개의 존재도 아닌데
      그것만 천박하다고 했을 뿐이라고 하는 게 마찬가지로 더 이상합니다.
    • Syncm/ 쮸는 박진영 시그너쳐죠. 노바디노바디벗쮸, 위다웃쮸, 쮸돈노미, 아윌렛쮸노.
    • 저는 뭐 여느 걸그룹과 다를 바 없어 보이네요.
    • 이선/ 찰진데요 ㅎ 3:36에 나우에불바리다같이~ 할땐 딱 박진영이네요. 나우에불바리파뤼~
    • 퀴리부인/

      글쎄, 같은 여자라고 해도 옷은 천박해보이게 입을 수도 있고 고급스러워보이게 입을 수도 있는 거니까요.
      별로 변명할 생각은 없었는데요. 제가 칭칭님은 아니지만 그분 댓글이 제 생각과 같아서요.
    • 개인적인 생각아니라 사실이래도 천박하단 말은 실례죠. 못생긴 사람더러 못생겼다고 말하는게 실례인 것처럼요. ⓑ
    • 그거야 저분들과 직접 대면했을 때 "당신 천박해보인다"고 말하는 게 실례겠죠.
      혹은 저 그룹 팬카페에서 천박해보인다는 표현을 했다면 팬들에게 실례일테고요.
    • 제가 팬은 아니지만 누구의 옷차림을 보고 천박하다는 표현을 하는 것이 '저는' 불쾌했어요. 천박하다는 말은 싼티난다, 술집여자같다는 표현과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느껴지거든요. 그런 말은 앞에서든 뒤에서든 그 말을 사용한 사람을 한 번 돌아보게 해요. ⓑ
    • 靑豆雅美 /

      그러면 하나만 여쭤볼게요.
      저는 가카(를 비롯한 여러 정치인들)가 어떤 발언이나 행동을 했을 때 "참 어떻게 저렇게 말하는 것도 천박하고 생각하는 것도 천박하냐"는 식의 표현을 많이 썼거든요. 그런 표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인격이 천박하다는 표현도 굉장히 심한 말이잖아요. 겉으로는 아닌 척 하지만 행동과 생각은 전혀 그렇지 못하고 자기만 잘 살면 윤리와 대의는 상관없다는 태도를 자는 천박하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고작 '옷차림' 가지고 천박하다는 표현을 쓰는 건 그 사람에 대한 지나친 모욕이 아닐까요? ⓑ
    • 靑豆雅美 /

      제가 잘 이해가 안 되어서 다시 질문할게요.

      "말"이나 "행동"에 대해 <천박하다>는 표현을 쓰는 건 괜찮고, "옷차림"이나 "춤"에 대해 <천박하다>는 표현을 쓰는 건 안 된다는 뜻인가요?

      아니면 말이든 행동이든 옷차림이든 춤이든 <천박하다>는 표현 자체가 안 된다는 뜻인가요?
    • 글쎄요. 이렇게 하면 안된다 저렇게 해라라는 건 제가 여기서 드릴 말씀이 아닌 거 같아요. 제가 이 글에서 말하고 싶었던 것은 어떤 사람 옷차림을 보고 천박하다고 칭하는 건 실례라는 거죠. 이 점에 대해서는 mooL님께서도 부분적으로 동의하신 거 아닌가요? 앞에서 말하는 건 실례라고 하셨듯이요. ⓑ
    • 靑豆雅美 /

      앞에서 말하면 실례가 되는 건 "천박하다"는 표현뿐이 아니죠.
      "가슴이 크네요" "엉덩이가 실하네요" "코가 크네요" "광대뼈가 튀어나왔네요" "키가 작네요" "머리가 많이 벗겨졌네요" "나이들어 보이네요"와 같은 표현 역시 실례죠.
    • 이런 시선이겠죠.. 입 벌리고 안경다리 입에 문.
    • 저도 靑豆雅美님의 말씀에 동의.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른 법인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천박하다'가 뭡니까. 제가 이 그룹 멤버라면 댓글 보고 울 것 같습니다. 대놓고 날 가져요~오늘밤 블라블라 이런 식의 가사면 덜 억울하기나 하지. 게다가 아직 미성년자가 태반인 그룹인데 자기 보기에 불편하다고 그걸 '천박하다'고 표현하는 건 좀 실례네요.
      MB의 언행을 두고 천박하다고 말하는 게 옳으냐 하는 문제는 사실 예시로 들기에도 잘못된 거지요. 대통령의 정치적 행보나 언행과 연예인의 퍼포먼스는 엄연히 다른 것이지 않습니까. 저는 靑豆雅美님철럼 어떤 사람 옷차림을 보고 '천박하다'라고 말하는 건 아주 실례라고 생각합니다.
    • mooL / 둘다 실례가 되는 건 마찬가지지만 천박하다는 표현은 개인의 부정적 가치 판단을 명백하게 담고 있다는 점에서 그런 표현과 지점을 달리하네요. mooL님께서 어떤 의도로 천박하다고 하신 건지 왜 이렇게 말꼬리를 잡으시는지 모르겠어요. 천박해보인다고 코멘트하는 건 괜찮고 실례라는 코멘트는 듣기 싫으신 건가요. 소모적인 싸움밖에 안 남네요. 이제 더 댓글 달지 않겠습니다. ⓑ
    • 나미 /

      미성년자라는 그룹 멤버들이 스스로 자신의 의상과 춤 컨셉을 정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천박하다"는 표현은 저런식으로 미성년자들의 의상과 춤 컨셉을 정한 기획사, 방송국, 또 그것을 소비하는 대중과 넓게는 그 모두를 포함한 오늘날 대중문화를 향합니다.
    • 靑豆雅美 /

      저도 연예인에 대한 악플이나 유언비어 유포 등은 싫어하지만, 개개인에게 대중문화에 대한 감상을 솔직하게 표현할 권리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기준으로 볼 때 "춤과 의상이 천박해보인다" 정도는 악플이 아닌 표현의 권리에 포함되는 표현 같습니다.
    • 저도 칭칭님의 첫번째 리플에 동감하는데 천박하다는 표현이 거슬리시는 분들을 위해 다시 말하자면,
      아직 어린 여자애들의 (본인들은 잘 모를수도 있지만) 가슴을 강조하는 옷, 가슴을 흔드는 춤 등은 얘네들을 '대놓고 성적으로 바라보게' 만들어서 불편하네요. 그게 박사장 아이돌만 아니고 대부분 아이돌들의 추세이긴 하지만요.
      그런데 노래나 춤도 밝고 경쾌하고 가수들 표정도 밝고 해서 그렇게 바라보는게 죄스럽게 만들기도 하구요.

      제가 쓴 표현은 괜찮은지요? 제 리플도 걸그룹 아이돌들이 보면 울고 싶을까요?
      천박하다는 말 대신 어떤 말을 써야 듣는 사람들이 거슬림 없이 받아들이게 될지 궁금하네요.
    • 천박하다는 표현보다, 정중한 표현인 '죄송하지만'과 부정적인 단어가 결합되서 듣기 안좋았던 거 아닐까요.
      그 단어가 엄청나게 자제를 요하는 류는 아닌 것 같아요.
    • 제가 보기에는 그냥 좀 코믹하고 재밌어요. 오스틴 파워즈에 나오는 언니들 같아요. 7~80년대 풍의 키치한 의상을 입고 했으면 더 어울렸을 것 같은데 의상이 좀 따로 노는군요.
    • 그냥 요즘 걸그룹 평균 의상인 것 같은데요 안무도 섹시+코믹인것 같고
    • 옆으로 가는 꽃게랑춤 다리만 잡으니까 기괴한데요 ㅇㅇㅇ
    • 지난 번 의상이랑 너무 비슷하고 평범해서 별로 재미가 없어요. 생각보다 별로 변신한건 없네요.
    • 뒷부분을 짜르고 길이를 줄이면 훨씬 낫겠네요.
    • mooL/ 천박하다는 표현을 쓰기 위해 표현의 권리까지 간다면 저도 할 말 없네요.
      취향 존중해드리면서 저도 리플에서 빠지겠습니다.
    • 퀴리부인 /

      뭔가 착각하시는 것 같네요. 제 취향이라고 해서 모든 보편적인 가치를 뛰어넘어 반드시 존중받아야하는 건 아니죠.

      저도 그 표현을 쓰면 안 된다는 어떤 납득할만한 이유가 있으면 앞으로 쓰지 않을 거예요.

      "천박하다는 표현을 쓰기 위해 표현의 권리까지 간다면 저도 할 말 없네요."

      라고 하셨는데요. "천박하다"라는 단어가 문어체적이거나 고어체적인 단어라도 되나요?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쓰는 표현입니다.

      그런데 퀴리부인님이 그 표현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애초에 "여자한테 쓸 말이 아니다"라는 이유를 들었어요.

      그렇다면 남자한테는 써도 되는 표현인가요?

      듀게에서 "천박하다"는 표현을 써서는 안 된다면, 어떤 경우에 쓰면 안 되는지에 대한 납득할만한 기준이 있어야할 것 아닙니까?

      계속 댓글로 대화를 했지만 전 아직도 모르겠어요.

      "천박하다"는 표현을

      <여성>한테 쓰면 안 된다는 건지,
      <연예인>한테 쓰면 안 된다는 건지,
      <미성년자>한테 쓰면 안 된다는 건지,
      <춤>과 <옷차림>에 대해 쓰면 안 된다는 건지,

      뭔지 모르겠거든요. 처음에 님이 그런 문제제기를 했으면 내 생각은 이러이러하다고 부연설명을 하셔야죠.

      그래야 앞으로 어떤 것을 가리켜 "천박하다"고 표현할지 아니면 다른 형용사를 쓸지 판단할 수 있을 것 아니겠어요.

      취향 존중하면서 나는 빠지겠다니... 어쩌자는 건지...
    • 이런이런.. 이 댓글 쓰고 바로 나갔다가 이제서야 봤는데 이런..

      음 전 춤과 의상이 천박해보이는데, 그 이유는
      정작 본인들은 잘 모를것 같은, 저 춤과 옷의 의도 때문에 그런것 같다고
      위에서 밝혔는데요..
      지금도 같은 생각이에요.

      저들 자체가 아니고, 그들을 감싸는 아우라, 그들도 잘 모르지만 어느새 만들어지고 있는 분위기와
      요구하거나 강요되는 시선의 방향성.. 그런것에 향해가는 방법(춤과 의상 등)이 천박하게 느껴진다는 거에요.

      그래서 저 표현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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