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얘기들

* 먼저 Naver.

 

신과 함께 : 끝났습니다. 아. 조만간 다시 찾아오겠지만, 너무너무 아쉽더군요. '저승'이라는 소재를 구체적이면서도 참 재미있게 묘사했죠.

 

조석 : 한동안 비슷한 방식의 식상한 개그코드로 재미가 없어졌는데 요 몇달 다시 감각을 찾은거 같다가도....생각해보니 터닝포인트가 있을 뿐 스타일은 항상 그런것 같아요. 비슷한 코드로 밀고나가는데 어떤때는 사람들에게 먹히고, 어떤때는 안먹히고. 이 분의 요즘 만화는 마음의 소리보다 축구만화가 더 재미나더군요(중요한건, 전 축구를 전혀 모른다는거죠).

 

정글고 : 애들 빨리 졸업시켜주3.

 

천리마마트 : 한류스타 Q3가 요즘 정글고에 쏟아부은 감각과 센스를 여기에 붓는거 같아요. 아주 좋습니다.   

 

덴마 : 아, 요즘 탄력붙은 덴마. 연재 늦어도 상관없으니 플루타크꼴만 안났으면.

 

남기한 엘리트만들기 : 예전엔 복학생마냥 추억자극용이었는데 요즘은 탐정물이 되어감.

 

지금 우리학교는 : 연재횟수가 너무 감질나요.

 

나이트런 : "아는자의 여유"....라고만 하기엔 뭔가 좀 바뀐듯.

 

삼국전투기 : 삼국지도 삼국지지만 이번주에 강풀 디스.ㅋㅋㅋㅋ

 

 

* 이번엔 Daum.

 

당신의 모든 순간 : 강풀의 신작. 전 괜찮은데, 정치적이다 어떻다 말이 많더군요. 글쎄요. 만일 어떤 만화가 철저하게 정치적이지 않다면, 그것 역시 정치적인 만화겠죠.

 

장마 : 끝났습니다. 전 이 만화를 안봐서 몰라요. 정확히는 너무 늘어져서 보다 때려치웠죠.

 

학원야담 : 이 작가님의 만화에 간간히 센스가 빛나는 장면들이 있더군요.

 

작가는 다르지만, 트레져헌터 & 수퍼우먼 : 이젠 뭔소린지......

 

Ace High2 : 아...이거 얼마전에 발견...완전 제 코드에요.ㅋㅋㅋㅋ

 

 

 

* 거의 안보는 Yahoo

 

조이라이드 : .......재미도 없고, 가끔가다가 이상한 소리도 하고.............그런데도 웹툰은 계속그린단 말이죠. 참 신기해요. 대부분이 그렇겠지만, 전 인터넷 웹툰이 대단히 경쟁적인 곳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찾아가서 보는건 아니고 링크타고가면 어쩌다 마주치는데...역시나더군요.

 

데드오브더데드 : 아직 안끝났어??

 

 

 

    • 낢이야기 시즌 2 시작도 써주세요!
    • 웹툰은 페이지뷰가 중요한 것 아닌가요. 조이라이드의 화제성 정도면 계속 연재할 만 할 것 같기도 하네요.
    • 조이라이드 작가 아내가 야후 웹툰 담당자라는 말이 있더군요. ⓑ
    • 요즘 어서오세요 305호에도 재밌더군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염장질 때문에 안 보려고 했었지만.. 전 정글고만 보는데 천리마마트>정글고인가보군요. 사실 제일 기다려지는건 수요일 철구.
    • 조석이 맨 처음 인기를 끌때의 패턴은 '자신의 경험에 근거한(그것을 각색) 만화'였습니다. 템포도 한 화 전체를 공들여서 마지막에 빵 터뜨리게 만든 개그였구요. 하지만 경험에 근거했다는건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강력한 힘이 있지만, 한 개인이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의 가짓수는 그렇게 많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소재고갈은 누구든 피할 수 없지만 그게 너무 빨리된달까.... 조석은 여기에 함몰되어 슬럼프 시기엔 이루 말 할 수 없는 저질 퀄리티(...)를 내고 욕도 엄청 먹었죠.

      최근에 기량을 회복했다고 평가받는 조석은 예전과는 많이 다른 스타일을 보입니다. 한컷 내지는 두컷마다 웃겨주는 인스턴트식 끊어치기 스타일로 변했죠. 경험담에 의존하지 않고 순수히 그냥 조석 개인의 개드립(...)으로 말입니다. 거기에 크게 의미없는 설명조식 말은 마치...한줄한줄 일기를 쓰면서 그 밑에 그 한줄의 내용과 부합하는 개드립성의 웃긴 짤방을 넣는 느낌이랄까. 아무래도 조석은 이 편이 예전보다 훨씬 더 나은 방식으로 보입니다. 뭐 자기도 괴로워하면서 연구 많이 했겠죠. 영리합니다.
    • 덴마는 과연 일찍 올라올까요... 그럴 리가 없겠지만 매번 기대하게 만들어요. 덴마는 단행본을 내어달라!
      요즘 치즈인더트랩도 재밌던데 여전히 의견이 분분한게 재밌어요 ㅋㅋ 유정또라이설vs홍설망상설의 팽팽한 대립에서 유정또라이설에 힘이 실린 것 같지만.
    • 야후 웹툰의 압권은 '무식아'입니다. 1회부터 보세요. 요즘 같은 때에 그렇게 썰렁하고 재미없는 웹툰 찾기도 쉽지 않더군요. 작가는 막다른 골목에 간 느낌이어서 그런지 욕지거리에 완전 외설코드로 밀어붙이고 있고...

      그 한계가 어딘가 싶어 보기는 하는데... 아마 저같은 독자 노리는 웹툰일지도...
    • 네이버 웹툰에서 본문에 없는 것 중 제가 추천할 만한 건 [보톡스] 랑 [치즈 인 더 트랩] 입니다.
    • 네이버 단군할배요도 재밌어요. 연민의 굴레도 재밌게 보고 있구요. :)
      다음에서는 어쿠스틱 라이프, 코알랄라, 배추걸 챙겨봅니다 ㅎ 참, 빵 굽는 고양이도 너무 좋아요.
    • 이글 읽고 당신의 모든 순간 봤는데 재밌네요.
    • 윤서인씨가 야후 직원인 적이 있긴 했지만
      웹서버등의 관리자는 아니었고
      지금은 퇴사한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김화백님의 4인조는 왜 언급이 없을까요.
      이말년의 네이버와 야후에 격주로 연주되는 것들은요?!
    • 다음에서는 대작 추천해요. 장마는 질질 끌어서 정말 짜증났었는데, 결말보고 흠, 괜찮은데..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좌담 이말년의 한만(화)두(군데) 시스템은 격주가 아니라 수요일은 네이버 금요일은 야후랍니다 ㅋ
      개인적으론 이말년 정말 좋아하지만 함부로 추천은 못하는게, DC적인 감수성이 없으면 이해하기 힘들어서...
    • ㄴ지인한테 추천했다가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웃어야할지 모르겠다는 구박만 들었습니다 ㅠㅠ
    • 제가 이말년을 좋아하는 걸 보면 DC적인 감수성은 있는 거군요.
      하지만 난무하는 패러디의 원전을 몰라서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부분이 많아서 아쉬워요.
    • 앗 그렇군요.
      이말년은 연작을 봐야해요.

      포천도 좋아요.
    • 네이버 '생활의 참견' 보시는분은 안계시나요? 스마트폰으로 유일하게 보는 웹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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