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게커플의 결혼소식에 이은 이글루스 현피커플(?) 소식

듀게 커플의 훈훈한 소식에 이어서 마침 오늘 아침에 아래와 같은 글을 보았네요.

(그런데 아래 내용에 의하면 저 커플은 페미(?)와 마초(?)의 커플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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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이글루스 연애 밸리에서 마초 vs 페미 키보드 배틀이 붙었다가

한 선지자가 "그러지 말고 당사자들 만나서 현피 뜨셈" 이라며 사람 모음.

페미 vs 마초 = 20:20 으로 사람들 모이고 나서 현장에 나갔으나,

싸움 당사자들은 안 모이고 구경꾼들만 모임.

기왕 이렇게 된거 미팅이나 합시다." 라는 선지자의 말에 20:20 즉석 미팅 시작됨.

2년 후. 그곳에서 탄생한 커플, 결혼식 올림.

 

http://life0208.egloos.com/2610508

 

    • 와... 신기할 정도로 재밌네요.
      역시 현실이 더 소설같아요.
    • 준비된 선남 선녀는 언제 어디서라도 기회를 놓치지 않습니다.
    • 푸하하 너무 재밌네요.
    • 단막극으로 만들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
    • 그러니까 현피 당사자들이 아닌, 구경하러 온 남녀가 결혼했다는 거죠?
    • 여기서 결론은

      될사람은 뭘해도 되고
      안생기는 사람은 그냥 안생긴다...
      ㅠㅠ
    • quichekazmara / 현피 당사자 두 명과 구경꾼들이 아니라, 키배만 뜨지 말고 20대 20으로 갈라서 실제로 싸워보자는 현피가 미팅이 되어버린 것 같은데요. 엄청 신기합니다 @_@
    • 저희 결혼식에는 '듀게 유저 일동' 화환 보내주실분 없으신지 *.* (농담;;)
    • "웨딩 케잌" 보내드릴까요? 흐흐...
    • 들판의 별/ 제말에 당사자들은 싸우기 위해 모인 40명을 말하는 거였어용. (근데 참별것도 아닌 리플을 달고있네요. 으허허. 부러워서 이러는 건 아니고)
    • quichekazmara /40명에 속하는 분들 인거 같아요. 당사자는 백토의 패널. 구경꾼은 양편에 앉은 방청객? 가끔 발언도 하기 때문에 편을 나눠 모았는데 패널은 안오고 방청객들만 와서 쌈대신 미팅으로 변환된거 아닐까요?ㅎㅎ 물론 저는 그때 상황을 모릅니닷 ㅋ
    • 진짜 마초랑 페미성향의 사람이라면 과연 잘지낼 수 있을지 걱정이 좀 되네요.
    • 그러게 데스노트 사신이 그러잖아요 역시 사람은 재밌어
    • litlwing/ 그럼 전 결혼식장 앞에서 구슬프게 트윈 폴리오의 웨딩케익을 부를까요~
    • 오우. 이거야말로 70년대식 해법이군요.ㅋㅋㅋ모든 전쟁을 사랑으로 승화시키자. No more war. Love now!ㅋㅋㅋ
    • 마초도 어떤 마초냐에 따라 다르거든요. 여성 착취형이면 곤란하겠지만 기사도 스타일이라면 - 난 남자니까 온갖 위험하고 험한일은 다하고 책임은 다진다 - 는 우형이면 그냥 가끔 논쟁하면서 잘 지낼듯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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