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카페에 앉아 방금 사온 카푸치노를 마시려 하고 있는데

 

힘없는 모기 한 마리가 날아와서 아직 입도 안 댄 카푸치노 거품 위에 살며시 안착한 후 운명하셨습니다.

 

이 카푸치노를 카운터에 가져가서 다시 만들어 달라고 해야할까요? 그냥 버려야 할까요?

 

 

제 이야기는 아닙니다. 저라면 모기를 건져내고 마시죠.

 

그냥 다른 분들은 어쩔까 궁금하네요.

 

 

    • 저라도 건져내고 마셔요ㅋ
    • 아메리카노에 쏙 빠졌다면 모를까, 그런 상황이면 그 주위 거품만 걷어내고 마십니다.
    • 고기를 왜 버리나요..?!
    • 커피제조과정에서 발생한 일이면 다시 만들어달라.
      커피를 다 받은 뒤에 마시려고 하는데 발생한 일이면 커피가게측에 책임은 없죠.
    • 음 저라면 상황을 설명하고 다시 만들어달라고 할 거 같아요. 십중팔구는 다시 만들어주겠지만, 만약에 거부할 때의 논리: 점내 관리를 잘 안해서 모기가 빠졌다.
    • 모기가 쑥빠졌다고 하시고, 미안한데 한잔 새로 줄수 없는지 사정을 말하면 줄거에요 ^^
    • 저도 건져내고 마십니다.
    • 뭐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죠. 그것도 먹고 새로 하나 더 달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네요
    • 그냥 건져내고 마시세요.. 에이.ㅋㅋㅋ
    • 카페에서 일하는 제 친구의 얘기네요. 그 손님이 미안한 구석없이 너무 당당하게 새로 만들어달라고 해서 당황스럽고 자기 생각이 잘못된건가 싶었나봐요. 음료를 주문하고 자기가 생각했던 음료가 아니라고 환불을 해달라는 손님도 있다고하니 역시 많은 사람을 상대하는 장사는 어려운가봐요.
    • 카푸치노라면 건져내고 마시겠지만, 아메리칸라면 다시 만들어달라고 할 것 같아요.....막상 정말로 닥치면 카푸치노도 다시 만들어달라고 할지도 모르고;
    • 자기 커피에 모기가 빠지는 걸 방어하지 못한 당사자 책임... 아닐까요? 물론 저는 땅에 떨어진 거라도 3초내에 먹으면 상관없다는 주의입니다만.
    • 모기랑은 피도 나누는 사이인데요 뭘. 건져내고 마시겠습니다. 그렇지만 마시면서 계속 신경쓰일듯;
    • 저야 그냥 건지고 마시지만 ㅋ새로 달라고 하는 사람도 이해가 되요.
    • 모기정도면 건져내겠어요. 파리라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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