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하는 곳 사장

근무시간 다되서 간다고 하면 왜 가냐고 합니다.


내일 쉬는 날이라 안나온다고 하면 왜 쉬냐고 합니다.


주급으로 계약했으니  주급달라고 하면 나는 모른다 합니다.


왜 저러는 거죠? 완전 탐욕스런 노인네 같아요.


저도 그닥 싸가지있게 행동하진 않았습니다만 원래 사장님이 절 막대하면 저도 막 까부는 스타일이긴 한데


이젠 대놓고 막 소리를 빽빽 질러서 짜증이 납니다.


오늘은 퇴근 시간이 다되서 안녕히 계세요 하고 나오니까 문닫는 중인데 어디가냐고 붙잡아서 문닫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른 근무자한테만 말하고 그냥 나갔더니 진지하게 화내면서  왜 가고싶을때 가냐고 정산도 안하고 마감도 안하고 니맘대로 가냐고 따지는 겁니다.


여태 한번도 시킨적이 없냐 묻길래 그렇다고 했더니 그럼 가라 이러더라구요. 저한테 시키고 싶었는데 못 시킨건지 아니면 자신이 직접해야하는 일이라서


안시킨건지 제가 그것까지 파악해서 일을 배우려고 해야하나요? 한달이나 지난 시점에 여태 그래왔는데.. 어디까지 비위를 맞춰줘야 하는지 내가 경우가 없는건지..


밥 오백원 비싼거 시켰다고 온갖구박 다하는것도 그렇고 정말 생각할 수록 쫌 드러워요.

    • 첫 세줄 충격과 공포네요. 일할데가 그렇게 없으십니까, 웬만하면 딴데 구하시죠;;;
    • 헐 뭐 저런 사장이 다 있나요 -_-
    • 방금 이 글만 봤는데도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가 최소 4-5개는 보이는군요. 그리고 아르바이트라면 다른곳 더 좋은 조건에 칼퇴근 보장되는 직장 얼마든지 있습니다.
    • 나쁜 사장이네요-_- 대체로 많은 사장들이 5분 늦게 오는 건 시급에서 까면서 바빠서 20분 늦게 끝난다고 더해주지는 않습니다만 곱하기 5배는 독한 듯 합니다(제가 알바할 무렵 시급이 10분당 500원이었는데 더 줘야 할 것 아니에요ㅠㅠ)
    • 그냥 나오세요. 나중에 알바비 받을때 진짜 속씨끄러워집니다.
    • 일하기 전에 일주일에 한번 평일에 그때그때 날 잡아서 쉬기로 했는데
      일 시작하고 막상 *요일날 쉴께요 말하면 매 주 똑같은 반응
      "왜 또 뭐할라고. 왜. 왜 뭐할라고 또"
      완전 면상 한 대 치고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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