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투] TOP4를 보고 잡생각

엊그제는 좀 흥분했었네요.

김지수의 탈락, 그로 인한 굳건하게 지켜지리라 믿었던 TOP4가 강승윤의 진입으로 무너진(?) 느낌?

그런데 하루 반 정도 지나고 나니 뭐 그럴수도..

혹자는 강승윤을 작년 김주왕에 비교하기도 하고, 심하게는 서인국에 비교를..

 

문제는 지금 강승윤이 4위에 머물지만은 않을 거란 거죠.

10% 반영되는 온라인 사전투표의 순서가 지켜졌던 건 결국 이번에 김지수 탈락으로 무녀졌구요.

30% 반영되는 심사위원 점수에서 아무리 꼴찌를 해도,

결국 60% 반영되는 시청자 (대국민 드립은 아무리 봐도 웃겨요. 풉) 문자투표에서 강승윤은 선방한거죠, 늘.

 

그럼 이제 네 명이 남았고, 현재 온라인 사전투표는 장재인-존박-허각-강승윤 순입니다.

장재인 만표 정도, 존박 구천표 정도, 허각 팔천표 정도, 강승윤 사천표 정도. 하지만 이게 무슨 소용이랍니까.

다음 주 금요일 TOP4 대결은 모르긴 몰라도, 각 두 곡씩 부를것이고, 아무리 사전투표에서 강승윤을 두 배 이상으로 앞서고

심사위원 점수를 잘 받는다고 해도, 이제는 장재인, 허각까지도 아슬아슬할 판입니다. ㅡㅡ;;

 

결국은 문자투표는 꼭 해야겠다는 다짐과, 그냥 이쯤에서 갑자기 지난 TOP11 선정 시, 강승윤과 함께 심사위원단이 고심했던

현승희양이 당시 강승윤 대신 TOP11에 올라왔었더라면, 지금쯤 어떤 모양새가 됐을지, 몹시 궁금합니다.

당시 순간의 선택이, 결국 프로그램의 질을 높였다던 김지수의 5위 탈락까지 이어진 셈이면..너무 억지일까요?

    • 결국 뭐, 코리안 아이돌이나 마찬가지니까요.
    • 허각이 위험해 보여요
    • 김지수, 장재인의 신데렐라로 (신선한)충격속에 슈스케2에 입문한 저이지만, 누가 위험하다 누굴 투표해야 한다 이런 말에 대해 별로 동의할 수 없어요. 슈스케 1등이 가장 음악적 완성도가 높은 사람을 뽑는것도 아니고, 강승윤이 그에게 문자투표 한 이들에게 어필한 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죠. 다음 방송 때 재인양에게 문자 하나 보내겠지만, 이정도로 자신을 알린것도 굉장한 행운이고 이 사람이 음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넓어졌다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말하면, 아직 연예인도 아닌데 합숙소에 막말로 갖혀서 노래하다가 세상으로 나왔을때 자신을 둘러싼 온갖 비난과 루머들에 상처받을것도 걱정되고요. 지금으로선 익명 대중의 표적에서 하루빨리 벗어나는게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어요.
    • @콘칲//콘칲님 말씀도 맞습니다. 김지수 탈락이 안타까워서 더 그런것 같아요. 엊그제 글에도 언급했었지만 열일곱살 학생에 대한 비난을 하려던 건 아닙니다 ㅠㅜ
    • 팬심이든 정의(?)를 위해서든 투표하자는 말도 못하나요..^^
      허각 팬이면 동의할 것이고 강승윤 팬이면 그냥 듣고 흘릴텐데요. 언제 탈락하나 어차피 다 똑같다는 게 사실일지라도 그렇게 너무 쿨하게만 본다면 이런 프로의 재미가 반감되지 않을까요? 저도 허각에게 투표하겠습니다!!
    • kiwiphobic/ kiwiphobic님을 질타하려던건 아니에요^^;; 저도 지수군 탈락은 너무 아쉬웠어요. 그래도 조만간 좋은 음악으로 다시 보게 될 걸 기대하고 있어요.
    • S.S.S./ 물론 그렇습니다. 다만 응원하는 참가자 외의 후보들에게 쏟아지는 비난들을 보니 이 아이들에게 측은함까지 느껴져요. 몇주동안 보다보니 저도 참가자들에게 정드나봅니다.
    • 전 강승윤 괜찮아요. 미는 후보까지는 아니지만 이렇게 욕먹을 후보인가? 의아하죠. 그런데 다음 주는 강승윤이 떨어질 것도 같습니다. 탈락한 김지수의 표는 얼추 장재인과 허각에게 갈 것 같고. 김은비는 지지층의 성비가 아주 확연한 후보죠. 남자가 압도적. 반대로 강승윤은 여자팬이 압도적인 후보입니다. 역시 김은비의 표가 강승윤에게는 안갈 것 같아요. 누구에게 갈까... 김은비를 응원하던 남자의 표는. 허각? 그래서 제 개인적 예상은 TOP3는 존박, 장재인, 허각입니다.

      그 이후론... 허각이 결승까지 가는 걸 보고 싶은데 쉽진 않겠죠. 존박과 장재인이 결승 갈 것 같아요.
    • 그럼 전 강승윤에게 한표를... 재미를 주는 후보가 좋아요.
    • 장재인은 처음부터 끝까지 압도적으로 1위였고 그건 걔가 노래를 별로 못 한 지난주에도 마찬가지였으며 (어차피 노래 본 다음 뽑는 프로그램이 아니므로) 단 한번도 1위를 놓친 적이 없습니다. 강승윤 팬들이 아무리 날고 기어도 장재인은 안 떨어집니다. 장재인 위험하다는 말은 기우 중에 기우죠.
      이문세 말처럼 결국 한 명 뽑는 프로그램,
      1위는 장재인으로 이미 결정났는데 허각이든 강승윤이든 존박이든 누가 먼저 떨어지는 게 중요하겠습니까. 어차피 장재인인데.
    • 저도 cieladel님 말씀처럼 '재미'를 주는 후보가 좋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댄싱듀오가 한방에 탈락한게 아쉬워요.
    • 장재인과 존박이 최후의 2인이라고 봅니다. 단 전 존박의 우승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장재인은 팬심이 확고해서 고정표가 있지만 상승폭은 없더라구요. 반면 존박은 점점 문자투표가 상승곡선. 뒤집힐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심사위원들도 기대치가 높아있는 장재인보다 좀 더 발전하는 존 박쪽으로 기울 가능성이 보이고... 저에게 찍으라면 전 존박이 우승자가 될거라고 봄.
    • 미르 / 하지만 문자투표 비율이 높아서, 탑2쯤 가서 단일화;된다면 존박에게 수렴될 거 같아요.
      온라인 투표 (장재인-존박 사이의) 득표차도 점점 줄어들고 있으니! 전 장재인 응원하지만 1위는 존박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ㅎ
      (등록 버튼 누르고나니 매카트니님이 벌써 비슷한 내용을 써주셨네요~)
      장재인은 목소리 호오도 갈리는 편 같고, 허각에게 문자하던 사람들은 존박 쪽으로 흡수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 투표결과 루머가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심사위원 점수는 100점 만점에 겨우 3~4점, 사전투표도 한 3.5점, 문자투표가 30점 차이를 내더군요. 결국은 문자투표로 결정된다고 보면 되는데, 어차피 중복투표는 가능했기 때문에, 김지수 표가 장재인, 허각으로 갈 가능성이 별로 없을 것 같아요.김은비의 남자들표가 장재인에게 갈 가능은 있겠지만. 저도 다음에 허각 탈락이 기정사실 같더군요.
    • 그런데 전 궁금한 게 인터넷 사전 투표 점수를 보면 득표수를 그대로 가져 오지 않고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잖아요.
      그럼 거기에 10% 하고, 문자 투표도 100점 만점에 등수별로 5점차 환산해서 60% 하고, 그러는 건가요?
      지난번 강승윤이 6명 중 꼴찌라 75점이었는데 10% 반영이면.. 7.5점 된 건가?
      이거 문자 투표 결과까지 총 합산해서 점수 확정판 기재된 거 어디 없나요? 궁금..
    • 저는 네티즌 투표가 싫어요. 슈스케 보면서 확실히 느끼게 됐어요.
    • 지난주 존박이 1위하지 않았나요? 문자투표합산결과라는게 나왔는데, 이게 신빙성은 의심스럽지만, 아무튼 거기엔 존박이 문자투표와 심사위원투표로 1위한걸로... 장재인을 응원하는 저로선 아쉽네요. 온라인투표는 투표격차가 아무리 크더라도 결국은 순위대로 5점간격으로 매기는데, 심사위원점수나 문자투표는 투표격차를 그대로 점수에 반영하니까요.
      이번에 김지수 탈락으로 말 많은건 슈퍼스타K2를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겠지요. 저로선 아쉽지만 인터넷 여론처럼 강승윤이나 그 팬들을 비난할 건 못된다고 봐요. 존박의 우승 점칩니다. 장재인은 2위도 불안한게 맞는 것 같아요.
    • 지금에서야 공연 영상만 찾아봤는데요. 마이클 잭슨 곡 부르는 주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목가적인 정공법을 택했다는 사실이 재밌더군요; 이래서 인기가 있는건가 싶고.. 그 중 유일하게 정공법을 성공시킨 대단한 내공의 허각; 곧 밑천 드러낼 것 같았는데 뭔가 자꾸 나오는 비상하고 비범한 장재인.. 존박은 AI에서 좀 잘해 줄 것이지 이렇게 잘하는 거 보니 너무 안타깝고.. (아 정말 존메이어 노래 부르고 바로 떨어질 때 어찌나 아쉽던지..동양인이 좀 순위권내 성적을 내주길 바랬는데ㅠㅠ) 근데 강승윤 우승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방송에서 자주 듣고 싶은 목소리와 감성이라.. 전 누가 우승해도 수긍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존박은 아니었으면 좋겠지만...(우승 하나 안 하나 크게 달라질 것이 없을 것 같아서..)
    • 존박이 장재인보다 문자표 앞질렀다고 들었어요 장재인양한테 저도 문자 보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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