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이나..' 라는 발언

★ 짤방은 어제 방송 이후 많은 랩퍼들의 반응 입니다.

 

 

 

 

"힙합이나..."

 

어제 MBC스폐셜에서 나온 타.진.요 회원분의 정말 씁쓸한 말이고  클래식하지 않은 문화를 상당히 저급하게 보는 시선이었죠.

개인적으로 예전에 만화를 그릴 때에도 전 저런 어이없는 말을 참으로 많이 들었었습니다. "만화나 그리고 앉았냐" 라는 어른들의

비아냥이 섞인 참으로 기분 나쁜 한마디... 당시에 저는 만화는 빌려보는 것으로 바뀌어서 사람들이 더 업신 여긴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어떻습니까? 만화는 이미 돈주고 빌려보는 것 자체가 바보로 불리고 영화나 음악도 공짜라는 인식도 강해져서인지

그 컨덴츠에 들어간 노력과 열정마저 참으로 싸게 취급 받는 모습들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런 분들이 더 싸게 느껴집니다.)

 

스탠포드를 나와서 힙합을 하는게 뭐가 어떤가요. 랩퍼중에 홍대 디자인학과를 나온 사람도 있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온 분도 있죠.

뭐 돈주고 사달라 이런 말까지는 못해도 제발 많은 분들이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해주셨으면 합니다.

 

타블로의 스탠포드 대학의 증명과정도 보면서 답답하고 화가 났었지만 저 발언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P.s 전 오늘도 자기전에 그 힙합이나 들어야 겠군요.

    • 저 사람이 클래식 애호가도 아닌 것 같고. 저 사람은 무얼 들을까요. 아니면 모든 음악은 딴따라일까요.
    • 근데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 못 하는게 저 사람들의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저 사람들은 더 큰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죠.
      저 수준에 무슨 문화의 다양성이라는 걸 알겠습니까. 저 사람은 사실 힙합하는 것 보다 그래서 유명해진게 더 배아픈거겠죠?
    • 그냥 연예인을 비하하는 사람이겠죠. 배우였다면 연기나,,
    • 음악에 대한 편견은 인종차별보다 끔찍하다 by 폴 매카트니
    • DJUNA 님// 의외로 매니악한 음악성향을 가지고 계실지도 모르죠. 제 글에 클래식이란 말이 좀 어색하게도 느껴지네요.

      wendy 님// 저 사람들의 문제라기 보다는 저분을 포함한 사회적인 분위기랄까요. 그런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살구 님// 하지만 힙합이나 하고 다닌다는 말이 핀으로 콕 찍어 놓은 느낌이어서요.

      jyhreal21 님// 동감입니다. 음악뿐만 아니라 모든 편견이 다 그렇지만요.
    • 근데 클래식 작곡가 폴 매카트니는 비틀즈 멤버일 때만큼 좋지는 않더라고요. 이것도 편견인가.
    • 우와 한 자리 하시는 분들이 모였네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5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0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