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아이폰4CF 말인데요.



요새 TV에 자주 노출되는 아이폰4 CF말입니다.

페이스타임을 사용해서 멀리 떨어져 있는 아버지의 생일파티를 해준다던가 친정엄마가 집들이 음식을 코치해준다던가 하는 그 선전요.

뭐 아이디어는 예전에 우리나라에서 한참 영상통화 선전할때와 비슷한데 BGM과 더불어 애틋한 분위기를 잘 살린듯 합니다.


그런데 그 선전에 나오는 CF 모델들. 웬지 모르게 교포같지 않습니까?

화장법이라던가 생김생김, 옷차림 등등이 웬지 미국에 오래 산 사람들 분위기가 나는 것 같아서요.(미묘하게 한국인 같긴합니다만.)


애플이 로컬 광고도 미국에서 일괄적으로 찍어서 배포하는걸까요?ㅋ


간만에 쓰는 글이 역시 바낭 글이군요.




    • 근데 가이브러쉬님이 말씀하신 그 cf는 애플스럽지 않다고 할까. 오히려 간지가 떨어지지 않나요.
      정말 어디선가 많이 본 cf에. 어색한 배우들의 연기라던가. _-_;
    • 미국 본사에서 찍어서 배포한게 맞다는군요.

      그리고 집들이CF 모델은 2004 미스코리아 시카고 진 Arden Cho.

      개인 홈페이지는 여기
    • 전 비슷한 컨셉인데 이렇게 사람 감성을 살살 간질이는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식으로 깔끔하게만 뽑았으면 그저 그런 광고였을 것 같아요.
    • 저는 그 CF가, 겉은 번지르르한데 막상 구매욕구에 영향을 미치진 않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일반사용자들이 보기에는 그저 영상통화일 뿐인데, 영상통화가 킬러컨텐츠가 아님은 이미 증명된거고..
      알만한 사람들은 이미 질렀거나 이미 안 지르기로 정한 사람들일텐데..
    • 번쩍번쩍 깔끔하지 않고 일부러 8mm 비디오인양 살짝 촌스럽게 - 하지만 세련되게, 그리고 이국적으로 - 찍었죠. Syncm님 말처럼 낚을 대상을 정확히 잡아놓고 어필하기 위해서 만든 광고 같습니다. 잘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 이국적인게 별로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전 약간 이 부분은 예상못했던거 같음
    • 윽. 저는 집들이 광고 볼 때마다 완전 밥맛, 재수 없어 죽겠던데;
      요즘 세상에 연두 저고리까지 떨쳐 입고 새색시 혼자 상다리 휘어져..뭔가 시대 역행에 아이폰에 어울리지도 않고. 왠지 화남.
      아줌마들 사이트에선 재수 없다는 사람도 많아요 -_-
    • no way님과 같은 생각이에요. 이국적인 느낌은 의도한 게 아니라 실패한 거라고 봐요. 전 굉장히 어색하더라고요.
    • 거기 나오는 분은 친정엄마가 아니라 친정할머니에요. 집들이편은 볼때마다 짜증나요.
    • 그냥 다국적 기업의 광고에 나오는 아시아인 삘, 딱 그 정도 아닌가요? (뭐 면도기나 로션 같은 제품 광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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