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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금요일 만추 GV... 전 김태용 감독만 볼 텐데, 탕웨이 때문에 보실 분께 안구공유 해드리고 싶네요 =.=;

어제 누가 피프 공식사이트 자유게시판에 '일반상영작 첫 매진 예상 1위'로 토요일 만추도 아니고 금요일 만추를 꼽아놓으셔서 바짝 긴장했는데

의외로 싱겁게 예매했구요. 카를로스 사우라의 까마귀 기르기도 쉽게 구했어요.

그 다음에 카를로스 사우라 마스터 클래스(비지정석)를 예매했는데, 분명 어제 전화로 문의했을 땐 마스터클래스가 45석 정도 사전에 풀린댔거든요?!

그래서 우선순위 3위로 뒀는데.. 지인이 '마스터 클래스는 무제한인데?' 라길래 지금 조회해보니 진짜 그런 건지, 아직도 예매되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증명서를 먼저 하는 건데!!!!! 압바스 + 줄리엣 비노쉬 조합에, 어디서였는지 'OO판 비포 선라이즈' 라는 문구 때문인지...

아무튼 증명서가 전회 매진된 게 제일 당황스러웠구요; 물론 GV가 두 개나 있어서 매진될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빨리.. 것도 GV 없는 날짜까지 매진될 줄은!


또 의외였던 게 순회공연. 마티외 아말릭도 안 오는데 ㅠㅠㅠㅠ 이렇게 빨리 매진되다니.. 저처럼 잠복한 팬들이 많았던 거겠죠? T_T_T_T 눈물콧물.....


마지막으로 방독피, 구하긴 구했는데 힘들게 구해서.. (이미 예매 진행중인 좌석입니다 크리)

좀 의외였어요. 물론 주말표니까 그렇겠지만... 작년이었나 재작년이었나 고갈 주말 상영이 매진이었는데, 중간에 나간 분들이 꽤 많았거든요.

부산에 살아서 주말에 올인하지 않아도 되는 저야 감독 뒷조사-_-까지 하면서 스케줄 짜지만 보통은 '남는 표라도 있으면 감지덕지'라고들 들어오시니까,

저도 김곡 김선 형제(?)를 알게 된 게 부산영화제 시선시리즈에서 우연히 발견, 영화 보고 한 번 GV 보고 두 번 반한 케이스였지만...

시선시리즈야 워낙 쉽게 만들려고 노력한 것 같은데, 방독피는 어쩔지. 고갈 때와 비슷한 분위기가 될지도 모르겠어요. 


근데 주말표 매진이다 매진이다 해도 스페인 걸작선(?) 쪽은 많이 남았더라구요.

    • 까마귀 기르기 보고싶었는데, 제가 너무 보고싶었던 영화랑 시간이 겹쳐서 결국 포기했어요. 흑.
    • 만추 GV 부럽습니다. 저도 김태용감독님 왕왕팬인데...해운대 어슬렁거리다 마주치면 좋겠어요.
    • 저도 순회 공연 보고 싶었는데 반달 보느라 포기했어요.
      금요일 만추 GV 저도 성공! 자리는 엄청 별로지만요 ㅠㅠ
    • 까마귀 기르기는 자리가 너무 뒤쪽이라서 현매하려고요.
    • 교집합 / 앗, 뭐 보시는지 여쭤봐도 되나요? 전 토일렛을 두고 고민했어요.
      타니 / 아마 올해는 시네마투게더나 아주담담 같은 걸 안하시니 여유있게 다니실 거 같아요! 꼭 마주쳐서 악수라도 하시길.. (이건 저의 바람ㅋㅎㅎ)
      유은호 / 순회 공연도 반달도 영화제 아니면 보기 힘들 거 같은 영화들이라 아쉽네요 T_T
      만추 GV 자리 생각은 하지도 못하고 습관적으로 영화 보기 좋은 자리를 골랐는데 이제와서 후회돼요;
      울버린 / 순전히 자리때문에 현매하시는 건가요! 설마 밤샘에 맞들이신 건!!!
      저는 부러 (남이랑 중복될까봐) 뒷자리 하고 넋놓고 있었는데 ㅎㅎ
    • 로즈마리/ 증명서랑 까마귀 기르기와 겹쳤었네요ㅠㅠ아쉬워요. 근데 이거 취소하면 돈 환불 받을 수 있나요? 시놉도 안읽고 거저먹기로 예매한 영화가 하나 있는데, 원래 리스트에 있었던 영화와 시간이 겹치네요; 너무 욕심냈다 봐요ㅠ
    • 어차피 13인의 자객 표도 구해야 됩니다 ㅠㅠ
    • 교집합 / 아, 까마귀 기르기 평일에도 상영이 있었군요! 증명서 예매에 성공하셨다면야 T____T 지금 증명서 성공하신 분들 제일 부럽습니다. 예매분은 영화제 전에 취소하시면 수수료없이 환불 받을 수 있어요. (폰 결제하신 거면 9월 가기 전에 하셔야 하구요!) 혹시 어떤 영화 취소하시나요 +ㅁ+
      울버린 / 지못미.. 공식홈페이지에서 교대 멤버라도 구해서 하세요~ 저는 해가 다르게 영화 보기도 버겁던데 =.=
    • 로즈마리/ 오와. 감사합니다! 증명서랑 까마귀가 화요일에서 시간이 겹치더라구요ㅠ_ㅠ아쉬웠어요. 저 '쓸모있는 삶' 취소...했어요ㄷㄷ'바람과 모래'를 취소하려했는데 스케쥴이 안맞아서 결국 하나 더 포기했어요.
    • 교집합 / 그러셨군요 ㅎㅎ 저도 쓸모있는 삶 보려고 기대중이에요 +_+ 이제 취소표를 노리는 인간 메크로질에 들어감과 동시에 교환게시판을 수시로 들락거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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