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이 오사무의 얼굴, 인간실격

 

 

 

다자이 오사무는 지금 기준으로 봐도 꽤 미남자; 같아요

그냥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냘프면서도 진한 인상인 것 같은 것이 ..

 

영화 인간실격은 어떨까요

주연인 이쿠타 토마는 원래 연기를 잘 하는지 모르겠네요

(마왕 일본판에서는 그냥 그럭저럭이었나;)

어쨌든 보고 싶습니다

 

 

 

 

 

 

 

 

 

    • 영화를 보았습니다만, 생각했던 것보다 연기를 잘하더군요.
      그래도 오바 요조는 좀 더 어둡고 퇴폐적인 미가 있어야 하지 않았나..그 점이 아쉬웠습니다.
      이쿠타 토마는 지금까지 제 안에서 밝고 건강한 청년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원작에서 느껴지는 감성을 느끼기는 조금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감독이 워낙 영상의 '美'를 중시하는 사람이라 미장센은 아름답습니다.
      그 안에서 요조도 아름답습니다.
      (물론 이쿠타토마가 손을 얼굴에 대고 있는 포스터 사진과
      책 표지에 인쇄된 다자이 오사무의 사진과는 느낌이 많이 다르지만요.)
    • 저는 왜 다자이 오사무의 얼굴실격이라고 봤죠? =_=;;;
      어쨌든 저는 다자이 오사무가 미남이라고는 생각 안돼서 말이죠.


      느낌이 많이 다르....(쿨럭)
      이쿠타 토마는 3분기 일드에서 어이없이 명랑하게 모자란 역으로 나와서 과연 어떨까 했는데, 스틸들 느낌은 좋네요.
    • 제가 생각하기에 제일 간지나는 다자이 사진요. 다른 건 몰라도 멋쟁이였을 것 같아요.

    • 아아 다자이의 가득한 패배감 정말 좋아요 ㅠㅠ
      대책없음은 정말 사랑스럽죠. 다자이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 얼마전에 그의 수필집 '나의 소소한 일상'을 읽었는데(읽는중인데;) 그 직전에 미시마 유키오의 소설을 읽어서인지 그 책이 미시마 유키오의 수필이라 생각하고 읽기시작했죠. 근데 미시마 유키오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심약하고 섬세하고 의기소침하고 허약한 것이 정말 이상하다 이상하다 하다가 다시 확인하니 오사무. 무릎을 치며 그러면 그러치! 맞다맞다 이건 오사무다 했다죠... 두 사람의 성품은 정말 정반대에 놓인듯.
      저도 이 사람이 잘생겼다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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