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이 뚫려 버렸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얼마전에 윗집에서 뛰어댄다고 고민을 올리기도 했었어요.

그 후레 위층에 가서 항의도 해보았지만

늦둥이를 낳아서 이제 키우는데 블라 블라...

 

대화가 안되더군요.

그 후로도 뜀박질은 계속 되었습니다.

자세히 들어보니 아이가 뛰는것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쿵쿵대면서 다니더라구요.

 

그러다가 어제 저녁.

정말 너무너무너무 뛰는 소리가 심했습니다.

마치 아이들이 식탁에서 5명이서 뛰어내리는 듯한 소리가 연달아 나고

뭘 굴리는것 같기기도 하고.

 

가만히 듣고 있던 신랑이 주먹으로 천장을 쳤더니

천장이 뚫려 버렸어요;;;

집주인이 리모델링을 하면서 천장에 얇은 나무판을 하나 댄것 같은데

그게 뚫려 버렸어요

 

이를 어쩌죠 ㅠ.ㅠ

똑같은 벽지 사다가 곱게 발라놓으면 될까요?

    • ??? 천장이....
      암튼 잘 해결보시길.. 워낙 만화같은 상황이라 할말도 없네요
      윗집 대단하군요
    • 저희집도 예전에 동생들 방 이층침대에서 사촌동생이 콩콩 뛰다가 천장에 머리 박았더니 뚫리던데요.
      원래 천장이 의외로 약한 구조인 건지도요. 어릴 때라 어머니가 어떻게 해결하셨는지는 기억 안 나네요.
    • 이층까지 뚫린 게 아니라 천장 내장재가 뚫린 거겠죠? 얇은 합판.

      큰 철물점 가셔서 '빠다'를 달라 그러세요. 작은 거면 되겠죠. 그것을 뚫린 데 바르면 굳습니다. 잘 펴서 발라야해요. 연습도 해보시고. 한번 굳으면 다시 뜯어내서 수정하는 건 거의 포기해야하니까. 그리고 그것 위에 도배를 하면 깔끔해집니다. 근데 한번 잘못하면 천장 전체를 뜯어내야하는 수가 있다는 거...

      그냥 도배만 해서 티 안 날 정도면 그러는 게 낫죠. 주먹 사이즈면 그래도 될 듯요.
    • 아무리 잘해봤자 아마추어가 보수하면 티 나게 되어 있어요;; 그냥 그 위에 장식판(별 모양 해모양 고양이모양 아무거나)을 갖다 붙여버리세요.
      인터넷 쇼핑몰 뒤저 보면 마음에 드시는걸 구하실 수 있을겁니다.
    • 키드/정말 윗집 너무 심해요. 심지어 새벽 2시까지 뛴적도 있다는...
      해삼 너구리/생각보다 쉽게 뚫리더라구요. 신랑이 주먹으로 한번 치니까 ㅠ.ㅠ
      셜록/네 윗층까지 뚫린게 아니라 내장재가 뚫인거예요 약 지름 7cm 정도의 원.. 그정도면 도배 해도 되겠죠?
      soboo/ 말씀해주신거 찾아 보았는데 너무 크거나 너무 티가 많이 나서 좀 고민 되네요. 거실이라서..
    • 괘종시계 소리 큰 걸로 하나 구해서 새벽 2시에 울리게 맞춰서 화장실 천장 뚫린 부분에 올려 놓으세요.
    • 헐...정말 윗집 고발해버리세요~
    • 리타헤이워드 포스터를 붙여놓으시면 절대 모를텐데...(죄송;) 비슷한 걸 메워본적이 있는데 넓은 투명테이프로 마감한 다음에
      그 위에 도배지에 3M 뿌려서 붙였어요. 저는 인테리어 했던 곳에서 같은 패턴 도배지 구해서 붙였는데...
      도배지 구해서 표 안나게 붙이는 게 관건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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