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게에 자전거 좋아하시는 분 손들어봅니다.


제가 운동 같은거 안하는 사람인데...


나이가 먹어가면서 살이 좀 쪄서


살좀 빼볼까 하고 자전거를 알아보던 도중에 이 동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동영상이 너무 재밌어서 나도 싸이클을 타보자 하고 샀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어서 너무 빠져버렸어요




자전거를 알면 알수록 정말로 동호인들도 많고 선수들도 많고.


이곳은 광대한 신세계 였습니다. 


게다가 알고 보니


운동으로서의 자전거는 매력이 정말 많더군요.


가장 큰 것이 몸에 무리가 덜 간다는 것이에요.


다른 운동들은 대부분 체중을 무릎이 지지하지만


자전거는 자전거가 지탱 해줍니다. 다리나 다른곳에 무리가 훨씬 덜가게 되는거고


또 구기운동들과는 다르게 순발력이나 운동신경 크게 필요 없습니다.


일단 올라 앉아서 굴리기만 하면 되니까요.


그런 특성 때문에 페이스 조정이 쉽고 체력을 체계적으로 올려줄 수 있는 운동이 자전거 입니다.


근데 그런거 다 무시하고라도


어떤분이 말씀하신것처럼 내 혼자의 힘으로 빠르게 달릴 수 있다는거. 그것만으로도 정말 멋진 것 같아요.


듀게에 자전거 좋아하시는분 계십니까?

    • 자전거 안갖고있고 탈일도 없지만 아무튼 좋아함
    • 저요!저요! 날 적당히 흥분(?) 시켜주는 것도 좋지만, 흥분과 함께 어디론가 가는 게 좋아요.
    • 전 미벨족. 동네마실 느낌으로 적당히 중랑천 왕복 20~30km 정도가 딱 좋아요:>
    • 자전거 산지 일주일 된 사람 여기 있습니다!
      우리집(잠실)에서 애인님 집 있는 홍대까지 한강따라 쭈욱~ 달려봤는데 생각보다 힘들지도 않고 너무 재밌었어요.
    • 오오! 많군요!
      팀 듀게 같은거 있으면 재밌을지도.
    • 많이 좋아해요.
      자전거 타면서 틈틈이 마시는 맥주도 좋아하기 때문에 운동효과는 미미하지만요;
    • 가끔씩 집 앞 한강으로 자주 타러가요. 자전거를 타면 우울증 같은 심적인 것의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무엇보다, 음악을 들으며 달리다보면 기분이 참 좋습니다.
    • 자전거 무척 좋아하지만 탈 자전거는 없습니다. 자전거 있으면 아마도 학교 운동장에나 끌고 가겠죠. 제발 차도에서 씽씽 달려봤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그러면 일하러 갈 때 타고 갈 텐데요. 울적할 땐 나뭇잎 너울거리는 가로수길에서 자전거에 앉아 햇빛속으로 바람을 싣고 달리고 있다는 상상을 해요. 그러면 곧 상쾌해집니다.
    • 오늘 한 시간 반 동안 10km 타고 지쳐 죽을 뻔했습니다.; 지금은 무리지만 나중에 행주국수같은 것도 먹으러 가면 좋겠네요~
    • 저두요! 해보려고 듀게 개편 이후 첨으로 댓글 달아봅니다. 지금은 동네 마실용 수단이지만 꿈은 자전거 세계 여행~ 그리고 탈 때마다 항상 새삼 다시 느끼는 정확한 진실--> 오르막길은 죽기 살기로 열심히! 내리막길은 신중히! 고생한 만큼 얻는 내리막길에서의 시원한 바람!
    • 저요저요!! 자전거 완전 사랑해요. ㅎㅎ
      어제도 자전거 타고 한강에서 4,5시간을 달렸는데 정말이지 기분 최고에요.
    • 자전거 잃어버리고 몇 년간 못타다가 석달 전 다시 로드바이크를 구입하여 열심히 타고 있습니다.
      얼마전 여름휴가 때는 1박2일로 서울에서 강화도 일주(230km)도 했고요, 평일에는 5~60킬로, 주말에는 100킬로 정도 뜁니다.
      요즘 업힐에 재미가 들려서 남산이랑 북악산 코스를 가끔 가는데 정말 짜릿하더군요.
    • 늦었지만 저도 정말 좋아합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6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