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든 생각은 주지훈

 

 

신정환 씨 얘길 읽다보니 주지훈이 떠올랐어요.  신정환의 예능감이 아깝긴 했어 라는 생각을 하다가

문득 주지훈이;d.  사회적 물의로 일으킨 연예인이라는 맥락에서인진 모르겠지만.

 

주지훈 씨가 딱히 좋았던 건 아닌데, 일이 터지고 계획했던 작품을 못하게 되고, 재판을 하고

결국은 군대에 가게되는 과정을 보면서 뭔가 안타까웠어요.

 

물론 인과응보라고 생각합니다만,

왜 그런 짓은 해서 라는 안타까움이 들더군요.

 

데뷔작이 궁이었나요. 거기서 처음 보고는 키만 큰 밍숭맹숭한 남자 라고 생각했는데

마왕을 보고 저 사람 나름 괜찮은 배우가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죠.

물론 마왕에서도 연기가 아주 좋지는 못했지만.

 

그리고 일이 터졌을 때 많이 아쉽더군요.

그때 생각했죠, 나 혹시 주지훈 되게 좋아했던 거?; 라고.

 

사실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나는 왜 주지훈의 성공적인 재기를 내심 바라는 것인가가:d

 

 

 

 

 -돌연 뻘글입니다

 

 

    • 저는 주지훈 팬으로서 굉장히 안타까웠습니다. 주지훈에게는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처음에 궁으로 나왔을 때 아주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보니까 느낌이 아주 독특하더라고요. 저도 마찬가지로 마왕에서 굉장히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만약 배우로서 계속 활동을 할 생각이라면 마음을 단단히 고쳐먹고 돌아와줬으면 하는군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돌아온다면 뮤지컬이나 노래쪽은 절대 안 했음 좋겠습니다.
    • 국내 배우 중에서는 유일하게 제가 빅팬이라 자부하는 배우입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에게서 '뭔가'를 보고 느껴서 팬이 되었겠지요. 앞으로를 많이 기대하고 있고 이 기대가 천천히 채워지리라고 믿습니다. 궁, 마왕, 앤티크, 키친에서도 멋졌지만 '돈주앙' 공연 모습 맨눈으로 (여러번) 본 다음에는 저는 뮤지컬 배우 한다고 해도 찬성입니다.:) 다들 쉽게 상상하고 판단하는 것보다 훨씬 잘합니다. 무엇보다 그렇게 아름다운 사람이 무대 위에서 연기하고 노래하는 것을 보는 즐거움은 정말 엄청납니다. 프랑스 오리지날팀의 '돈주앙' 공연도 보았지만 주지훈의 돈주앙을 본 다음에는 (노래고뭐고)게임셋입니다.;; 사실 노래도 못하지 않습니다. 음색도 좋고요. 점점 더 좋아지고 있고 지금 공연중인 군인뮤지컬 '생명의 항해'에서도 빛나는 외모와 연기력으로 잘하고 있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팬이 아닌 객관적인 입장의 음악을 아는 관객으로부터요. 본인도 열심히 하고 지켜보고 있는 감독들도 많은 줄 아는데, 아무튼 계속 기대하고 있습니다.
    • 비밀의 청춘/점점 괜찮은 느낌이 드는 배우라고 생각해요 주지훈의 오승하 연기를 보고
      일본판 마왕을 보는데 같은 배역을 맡은 배우에게 영 집중이 안되더군요

      브랫/뮤지컬은 보지못했지만 주지훈의 음색은 좋아합니다 키친에서 사랑밖에 난 몰라를
      불어인가로 불렀었죠? 전 그게 ost에 들어가지않을까 내심 기대를 했었지만 ..

      쓰다보니 왜 재기를 바라는지 알 것도 같네요:d
    • 지금도 이준기와 함께 뮤지컬 공연중인 것 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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