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교자 칼국수


명동교자의 주 메뉴. 닭칼국수입니다. 


한자로 '대두즙면'이라고 써놓은 콩국수나 비빔면도 있습니다만 역시 명동교자 하면 칼국수.

선불 7천원. 사오천원 하던 시절부터 다녔으니 저도 꽤 오래 다닌 택이군요.


명동 계성여고 뒷골목에만 1호점, 2호점이 있고 다른 데에는 분점이 없다는데,

강남교자라고 해서 그 집 주방장이 강남쪽에 오픈했다더군요. 가 보진 못했습니다.





말하면 갖다주는 밥공기. 가끔 알아서 갖다줄 때도 있습니다.




엄청나게 매운 마늘맛 김치는 명동교자의 또 다른 묘미.

명동교자 글을 가끔 다른 데 올리면 '이거 느끼하기만 하도 맛도 없어요' 라며 제 미각을 의심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럴 때는 이 김치를 국물에 한두 점 휘휘 저어서 매운간을 맞추라고 권해 봅니다. - 열 번 중에 여섯 번 성공했습니다.



면 사리, 국물, 밥, 김치 리필 가능.
한 마디로 위에 올려져 있는 만두(완탕) 빼놓고는 전부 다 리필이 됩니다.
(멋모르던 시절 리필 한 번 했다가 반쯤 남길 뻔했습니다... 리필하면 꽤 양 많음...)

사진은 옛날 사진이지만 며칠 전에 먹은 비주얼이 크게 다르진 않았습니다.

덧.
절대로 지금 아는 녀석이 방학동 족발집에서 보쌈먹고있다고 문자로 뽐뿌넣어서 홧김에 이러는거 아닙니다.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

덧덧.
강남교자 정확한 좌표 아시는 분 좀 찍어주세요. (번지수 환영)
    • http://www.kangnamkyoja.com/
      번지수는 서초동 1308-1번지;; 홈피보면 약도 있던데요, 음 그러니까 간사이 오뎅 있는 안쪽 라인?
      강남역 대로변 금강제화 골목으로 들어오셔서 길 끝까지 쭉 들어오심 되겠네용^^
    • ㄴ아아, 찍어보니 사랑의교회 쪽이군요. 감사합니다. (저는 콩나물지도에다 번지수를 찍어서 찾는 편이 편하더군요;)
    • 언제나오시나 했어요.
      저도 4천원인가 5천원때부터 갔는데
      그때는 그래도 요즘의 아비규환은 아니었어요.
      수레끌고 오셔서 밥 얘기하면 척척 주던 기억이 나네요.
      멋모르고 둘이서 만두하나에 칼국수 두그릇 시켜서 겨우 먹은 기억도 나고요.
      지금은 7천원이나 하는군요.

      길은 다음로드뷰로 찾는 것이 수월하더라구요.
      주소로 찾기도 되고.
    • 아~ 칼국수 제일 좋아하는데..미쳐...
    • 명동교자 정말 영혼을 팔아서라도 먹고 싶을 만큼 좋아합니다 아...
    • 마늘향 가득하다는 매운 맛 김치 딱 제 취향인데 몇 년째 사진으로만 접하는 곳이네요. ㅠㅠ
    • 냠냠뇽/ 역시 칼국수, 비빔국수, 만두 삼합이 정답! ㅋ
    • 근데 여기 옛날하고 맛 다르지 않나요?
      내 입맛이 변했나?
    • 아우 칼칼한 저 칼국수
    • 여친님과 남산 올라가기 전에 칼국수와 만두 시켜서 나눠 먹었는데
      칼국수보다는 만두가 더 입에 맞더군요.

      하지만 남산에 올라 야경을 보며 마셨던 맥주에 비할 수는 없어요.
    • 맛은 있는데, 좀 느끼해요. 보통 생각하시는 멸치육수 칼국수 생각하고 가신 분은 실망하실거에요.
    • 저기는 '닭' 칼국수죠. 김치 풀어서 드셔보세요/.
    • 좋아해요. 저기서 일한 적이 있어서 조금 익숙하죠;
    • 김치 맛있는데 마늘을 많이 넣어서 먹고 나면 그날 인간관계는 포기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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