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마지막으로 본 미드가 '위기의 주부들'입니다. 황당해도 골때리는 전개가 맘에 들어서 보다가 수잔 마이어 때문에 짜증나서 끊었죠. 얼마전엔 심심해서 쿡티비 vod 뒤적거리다가 '멘탈리스트'가 있길래 한 번 봤는데 전직 심령술사 출신 수사관이란 설정이 흥미로웠지만 결국은 뻔한 수사물이어서 1편 보고 더 안봤습니다. 스파르타쿠스를 채널 돌리다 한 두번 봤는데 이건 좀 짱인 듯.
PINGPONG/ 님도 빠질것입니다.. 아리 골드의 괴팍함에 ㅋㅋㅋ 여튼 2004년부터 지금까지 쭉 온 드라마인데 섹스와 마약이 점철하는 헐리우드 뒷세계에서 뉴욕 퀸스출신의 촌놈들의 성장을 묘하게 단단하고 정직합니다. 4명과 아리 골드의 헐리우드에서의 성장을 계속 보는게 낙이랍니다!!!( 글구 실제 감독들이 나와요.. 구스트반 산트, 제임스 카메론등등 ....) 얘네들 막 나가지만 ...속은 알차요 그래서 묘하게 건전!! ㅋㅋㅋ
요즘엔 매드맨 꼬박 챙겨보고 있어요. 트루블러드는 1시즌까진 정말 재밌게 보다가 갈수록 저는 그냥 그런거 같아요. 반면에 매드맨은 볼수록 재밌어지더라구요. 개인적으로 60년대 덕후라 보고 듣는 재미도 있고요. 정기 시즌 중에서는 위기의 주부들, 로앤오더 SVU, 커뮤니티, 모던패밀리, 30Rock 정도 챙겨 보는 편이에요~ HBO 얼음과 불의 노래 기대중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