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2

0.

오늘의 외부 움짤.


1.

듀나는 왜...


(1) 빗방울이 떨어지는 걸 느끼면서도 굳이 자전거를 타고 저녁 마실을 나갔나.

(2) 그런 거 알면 근처 동네나 빙빙 돌 일이지 왜 굳이 시 경계선을 두 번이나 가로 질러 멀리 있는 서점까지 갔나. 책 살 것도 아니면서.

(3) 그러다 폭우가 쏟아지면 자전거를 세워두고 그냥 대중 교통수단으로 돌아올 일이지 왜 굳이 자전거를 타고 돌아왔나. 그렇게 유산소 운동이 고팠나!


도대체 왜!


음, 그냥 맞지는 않았습니다. 2천원 짜리 우비를 사서 입었어요. 그렇다고 몸이 젖지 않았느냐. 어림 없는 소리죠. 제가 생각하기에 우비의 기능은 몸을 젖지 않게 하는 게 아니라 상체를 비로부터 제한적으로 보호함으로서 체온유지를 하는 것 같습니다.


글을 쓰다 밑에 보니 저만 바보 짓을 한 것이 아닌 것 같아 다행이라고 느끼는 중.


2.

나가사키, 미야자키, 가고시마... 아마 이 세 곳은 가게 될 것 같습니다. 깃발 따라다니기는 안 하게 될 것 같고요. 각각 하루치 놀만한 곳이 있나요? 쇼핑 할 만한 곳은? 맛집은? 아시는 분?


3.

오늘 캣츠 앤 독스 2 시사회였는데, 직전에 취소되었다는 걸 극장에 도착하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뭐, 그래서 어차피 보려고 했던 미디어 아트 전에 조금 일찍 갔지요. 하지만 제가 반드시 보려고 했던 프리미티브 전은 기술 문제로 취소. 역사 박물관에 있다는 우물도 비 때문에 포기. 그 동안 논스톱으로 네 시간 넘게 걸었어요. 그 정도면 충분히 많이 걸은 거 아닌가요? 그렇죠? 하루치 유산소 운동은 충분했다고 생각하는데.


4.

교보에서 와이파이 된다고 광고 때리는 걸 봤는데, 제 아이팟에는 안 걸리던걸요.


5.

혹시 그랑프리에서 박사랑 역이 맡은 역이 원래는 김수정에게 먼저 갔던 게 아닐까요? 그런 생각이 듭니다. 


6.

토요일 4대강 반대 행사에 가실 분 계신가요? 그 날 비가 올까요?


7.

오늘의 자작 움짤.



    • 나가사키에서는 카스텔라.
    • 6. 그날 비가 오고 오후에 개인답니다. 그날 모임이 있긴 한데 거기를 갈지는 저도 미지수입니다.
    • 드라마는 아닌데, 연속극이라고 할 수도 있고.
    • CF라고 할 수도 있고요.
    • 4.광화문 교보에는 SKT가 와이파이존을 설치했는데, www.tworld.co.kr 에다가 mac어드레스 등록해야 t 와이파이존 사용 가능합니다.
      http://www.tworld.co.kr/html/customer_center/wifi_zone/twifi_zone01.html 보시면 나와있습니다...
    • 라면 지금도 저렇게 먹는군요.
      오늘은 기분이 좋았나보죠.
      우비 멋있는거 사야지 비 하나도 안맞는거
      다음 주 행차하신다고요.
      4시간을 어떻게 걷고 있죠 행군하는 것도 아닌데.
      아휴 그럭저럭 임기가 끝나야 할거 같아요 또 그다음이 문제네요.
      댕기머리가 계륜미
    • 나가사키에서는 카스텔라22222222222222222222
    • 저는 자전거 탈 때 비가 오면 비에 젖는 제 몸보다 자전거가 더 걱정되더군요.
      녹슬면 안되는데...
    • 나가사키에서는 글로벌 공원에 갔었어요. 그리고 케이블카를 타고 일본 3대 야경 중 하나를 봤죠.
      그리고 나가사키에서 먹은 나가사키 짬뽕은 정말 맛 없어요. 사라다 우동도;;
    • 야경을 볼만큼 오래 있을 수는 없을 것 같아서...
    • 1 (바지까지 셋트로 갖춘) 괜춘은 우비사면 별로 안젖음.
    • 2. 가오시마 -> 가고시마 일 듯 하네요.

      규슈 정보는 네이버나 이글루스 검색하시면 많이 나옵니다...만은, 의외로 규슈 다녀오신 분들이 많이 없더군요.
    • 6. 오늘자 한겨레 esc 김진애 의원 인터뷰 보고 나니 정말 가야하나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진짜 갈지는 모르겠어요.
    • 2.나가사키는 중심부의 흐르는 작은 강 따라서 산책하시면 고즈넉하고 좋아요.특히 밤에.
      카고시마에서는 사쿠라지마 중심으로 시내 산책을 하시거나, 아예 배타고 섬으로 건너가보는 것도 좋지요. 요즘 특히 분화구에서 폭발이 많던데, 날씨 좋은 날 연기가 폴폴 나는것 보면 신기하더라고요. 섬 안에는 아무것도 없긴 한데, 관광안내소 정원에 무료 족탕이 있으니 발담그고 화산 구경하시는 것도. 카고시마 체류시간이 이틀만 더 있으시면 야쿠시마 꼭 권해드리고 싶은데...(원령공주의 배경모델이 된 세계유산삼림이에요.배타고 네시간이라서 당일은 빡빡하거든요.)좋은 여행하세요.
    • 아, 유신후루사토관이라는 카고시마 시내의 박물관도 괜찮았어요. 유신당시 사쯔마번에서 막부 몰래 영국유학을 보낸 사람들의 여행기를 드라마로 보여주는데, 무대장치가 재밌었어요. 여기 시간표. http://www.ishinfurusatokan.info/pg/news.cgi?mode=detail&number=0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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