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비가 그치면 가을인가요

언제부턴가 계절전환에 무슨 케이블TV 중간광고 보듯이 페이즈 전환이 명확해진 것 같더라구요; 시나브로 젖어드는 맛이 없어요.

올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도 유난히 눈비가 잦았죠. 끝나니까 봄.

봄이 끝날 무렵에야 언제나 그랬듯이 장마철. 끝나니까 여름.

이제 여름이 끝날 무렵이 되니까 다시 중간광고(?) 처럼 비가 내리는군요;

원래 비오는 거 좋아하는데 이거야 원 지겨워 죽겠습니다. 9월이면 좀 9월다워야지...


해마다 9월이 되면 버릇처럼 틀어놓는 노래나 올려보죠




그러고보니 혹시 월별 노래 아시는 거 있으신가요 ㅎ 

10월의 마지막 밤마다 라디오에 등장하는 "잊혀진 계절" 처럼...

    • 유난히 긴 여름이어서 가을 실감이 안나는데요 추석 지나야 가을 같을라나봐요.
    • 저는 9월 하면 델리스파이스의 9월도 생각나요.
    • 네 추석지나면 솔솔 가을 냄새.. 사랑이 하고싶짜응..
    • 근데 이 비가 그치기는 하는 건가요?하늘에 구멍난 것 같아요 ㄷㄷㄷ
    • 9월엔 역시...
    • 제게 가을의 정취하면 10월의 이노래.
    • 전 이미 추운데요 추석때쯤이면 전기장판 가동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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