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역, 까페 imp, 팥빙수, 여름의 기억



여름도 다 간 마당에 - 안암동의 까페 imp의 팥빙수.

"입에 닿았을 시절에는 등골에 콩죽처럼 땀이었으되

올릴 때에는 선선한 가을 밤이로다."

- 작자 미상 -
    • 에에 사진 두개잖아요..
    • 아뇨! 감지덕지에요. =_=
    • 자작시를 작자 미상이라 올리신 것 같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여름도 다 간 마당에 팥빙수 먹으러 슬슬 걸어 나갈까봐요.
    • 이럴수가...
      여름 내내 제대로 된 팥빙수 한 번을 못 먹어서 한이 된 제겐 너무 가혹합니다. 이 밤에 어쩌죠!
      맛이 느껴지는 사진이네요, 꼴깍
    • 전 원래 늦은 오후 이후로는 거의 아무것도 먹지 않는 습관이 몸에 배서...이렇게 맛있는 사진을 봐도 큰 감흥이 없네요. 근데 이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아요. 사람이 좀 무미건조해지거든요. 어쨌든 늘 맛있는 포스팅 잘 보고 있어요. :-)
    • 저는 과일뺀 플레인 취향.
    • 두어달 전 동기 모임 하러 갔다가 저 카페 그대로 있는 것 보고 모두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생긴지 어언 **여년이 되도 옛날 모습 그대론 것 보니 반갑더군요.
    • 임프!!!!!!
      마님과 처음 만났던 날 갔던 곳이네요!!!
      창가쪽에 앉아있다가, 동기들한테 걸려서 혼났던 기억이 있네요.

      급 생각난건데, 지금 다니는 회사 (사전) 면접도 여기서 봤네요.
      (그 면접이 어언 8년전이니... 정말 오래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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