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그림책 추천 부탁드려요

멀리 떠나는 친구에게 선물을 하고 싶은데, 시간이 많지 않아서 뭐가 좋을까 이것저것 생각을 해보다가..

그림책이 좋겠다 싶었습니다. (음반이나 일반 책은 고르기가 애매해서..)

가끔 어린 시절에 읽었던 동화책들 이야기를 하며 "맞아 맞아!" 서로 기뻐하던 기억이 떠올라 그림책으로 우선 당첨.

 

[위고 카브레]를 염두에 두긴 했는데 2권 짜리라 부피를 좀 많이 차지할 것 같아요.

저희가 가장 신이 나서 이야기했던 동화는 [마루 밑 바루워즈]나 [초콜릿 공장의 비밀(찰리와 초콜릿 공장)]이었습니다.

 

'꿈과 모험의 세계'(!)를 담은 동화 중에 그림책으로, 가능한 한 부피가 작은 것이 있다면 어떤 게 좋을까요?

듀게 회원님들의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ㅜㅜ

 

 

    • 동화책도 괜찮으시다면 전 '사자왕 형제의 모험' 추천을. 삐삐 롱스타킹 쓴 작가가 쓴건데 전 삐삐보다 요게 더 좋아요.
      또 '에밀과 탐정들' 그리고 그 작가가 쓴 다른 책들 모두 다 강추.
    • 미하엘 엔데의 짐 크노프요.
    • 솔직히... 어떤 출판사에서 무슨 판형으로 나왔는지는 잘 모르겠고 그냥 제가 다시 읽어 보고 싶어서 썼어요. ;;;
      (양심 찔려서 고백 중)
    • cecilia님 / 우와~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다 좋아하는 동화책들이네요! 특히 에밀과 탐정들이나 하늘을 나는 교실..^^b
      그런데 친구도 동화책으로는 읽어보았거나 소장하고 있는 것들이 많을 듯 해서.. 그림이 잔뜩 들어가 있는 걸로 선물하면 좀 색다르지 않을까 싶었어요.^^;; 우선은 말씀해주신 것들 감사히 참고하겠습니다!

      이르미님 / 미하엘 엔데의 끝없는 이야기 등은 아주 좋아하는데 짐 크노프는 못 읽어보았어요.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검색해보니 시리즈인가 보네요. 이것도 후보에!^^
    • 음... 그림이 많은 '그림책' 중에선 'Madeline's Rescue'(한국어 제목이 기억이 안나요ㅠㅠ)랑 '단추수프'좋아했는데 너무 짧은것 같네요.
    • 언급하신 책들이 그림책은 아닌것 같은데 초콜릿 공장의 비밀 류의 어린이책이라면 '마틸다'나 '깡통소년' 괜찮을것 같아요.
      cecilia/ 에밀과 탐정들은 어릴때 제일 좋아하던 책 중 하나였어요ㅠㅠ
    • 폭사근하니/ 저두요!! 사실은 지금도 가끔씩 꺼내 읽어요. 케스트너가 쓴 어린이책은 거의 다 소장하고 있는듯.
      '에밀과 세쌍둥이'도 어딘가에 분명히 있는데 못 찾아서 못 읽고 있어요. 윽.
    • cecilia님 / Madeline 시리즈가 있었네요. 프란시스 맥도먼드 나오는 영화로 한번 본 적은 있는데, 그림책으로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폭사근하니님 / 네ㅜㅠ 제가 그림책은 잘 몰라서.. 저런 류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으로 적당한 것이 없을까 싶었거든요.^^;
      [깡통소년] 처음 알게 되었어요, 추천 감사합니다!
    • cecilia/ 저도 아직 가끔씩 꺼내 읽어요! 가난해서 일찍 철든 에밀이 곤경에 빠진 이야기에 감정몰입하며 읽곤 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요즘 그림책들(그림만 많고 내용 적은) 중에 어른들도 좋아할만한 괜찮은 책들 몇개 뽑으면,
      '고래들의 노래', '에밀리', '고릴라', '옛날에 생쥐가 한마리 있었는데' 추천해 드릴게요.
      내용은 별거 없는데 그림은 다 이뻐요.ㅎㅎ 근데 책두께는 얇아도 부피가 다 크네요...
    • 폭사근하니님 / 지금 교보문고 사이트에서 찾아보고 있는데 그림이 참 고와요. 나중에 저도 다 챙겨보려고요. 감사합니다^^

      드소토님, Jekyll님 / 정말 부피가 작은 그림책은 찾기가 어려울텐데 제가 너무 무리한 조건을..^^;
      [도착] 그림체가 묵직하고 따뜻한 것 같아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새로운 공간에 나아가는 친구에게 힘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막스의 모험]도 찾아보겠습니다~!
    • 아, 멀리 떠나는 친구 분께 선물하시는 거라 하시니 더더욱 [도착]이 딱인데…
      이 책이 드소토님 말씀대로 좀 많이 커요─무겁지는 않지만. 아쉽네요 ;_;
    • Jekyll님 / 그래도 그림만 있는 책이라면 가져가진 못하더라도 다행히 출발하기 전에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가방에 안 들어가면 머리에 이고 가라고 협박하겠습니다. 하핫^^)
    • 그림책이라면 소년한길에서 나온 <엄마 마중>, 살림어린이에서 나온 <내 토끼 어딨어>
    • 하늘을 나는 자동차 치티치티 뱅뱅- 존 버닝햄 그림 버전으로 나온 게 있어요. 일반 책 판형.
    • 저는 진선에서 나온 생각하는 개구리.. 시리즈를 아낍니다.
      생각하는 개구리- 또 생각하는 개구리- 아직도 생각한느 개구리 뭐 그런 식이에요. 제목이 조금 다를 수도 있겠네요
    • 어린이의 정경님, 봄밤님, 키드님 뒤늦게 확인을 했네요~ 말씀해주신 책들도 꼭 찾아보겠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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