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랑 바가지

인터넷으로 조리기구를 구경하다가 http://www.jubangbank.co.kr/goods/content.asp?guid=19325&cate=3747 이것을 사고 싶어졌습니다. 값이 싸고 크기가 작아서 보기에 간지 나면서도 편리해 보이는데 일반 소스팬이나 듀게에서 자주 회자되던 밀크팬과도 비슷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친구에게 보여줬더니 옛날부터 집에 똑같은 게 있었는데 혼자 볶음밥 해먹기 최고라고 하더군요. 사실 볶음 요리는 법랑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아무튼 편리하다는 점 하나는 보장된 셈입니다. 다만 재질이 법랑인 것과 색깔이 검은색 밖에 없다는 것이 문제인데 개인적으로 만약에 같은 법랑이라도 검은색이 아니라 크림색이나 올리브색 주황색 등등이었으면 지금보다 훨씬 비싼 값에도 샀을 것 같습니다. 업소 주방에서 쓸 거라면 모를까 간지도 성능의 일부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검은색은 좀 더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듀게분들의 고견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 탐나네요 이사이트 즐겨찾기.. 전 남자인데 왜이렇게 세간살이에 관심이 많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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