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한 질문)오늘은 정말로 병원에 가보려구 마음 먹었는데 어느 병원에 가야 할 지 알려주세요

환각 환청 때문에 가는 것은 아니라 정신과는 아니구요.

그건 아직도 많이  망설이고 있는 중이예요

바보퉁이..

 

 

8월 초 쯤에 무릎 정강이가 1센티 정도의 너비로 돌에 살짝 긁혔는데

아직도 상처에 딱지가 생기지않았어요

 

그러고보면 어렸을 때부터

상처가 잘 낫지않고

상처가 나아도 다른 사람들보다

흉터가 크게 남곤 했었어요

아주 작게 긁힌 상처도 약간 까맣게나 붉은 새 살이 나오고...뭐 이런..

 

그래서 어디 어디 다쳤는지 몸을 구석구석 살펴보면

저의 역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였어요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10분~20분 정도는 눈이 흐릿해져서 앞이 잘 안보이기도 하고요

 

빈혈이 심각해서 2년 처방을 받기는 했는데

변비가 심해지고 위가 쓰려서 먹지않은지는 오래됐구요

속 안쓰린 빈혈약을 먹어도 거기서 거기더라구요

 

세 달 전인가 길 가다가

약품 회사에서 무료로 하는 소변 검사 종이를 하나 주기에

받아서 소변 검사를 했었는데(기다란 막대 있잖아요 왜..)

그 때 완전 갈색이 나오더라구요

그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집안에 심한 당뇨력이 있어서 신경은 쓰이더라구요

그러다 잊어버렸지요 뭐

 

 

이제 서른 조금 넘었을 뿐인데

갑자기 나는 원래부터 걸어다니는 병원 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라도 깨달아서 다행인가 싶기도 하구요

죄송합니다..

저보다 더 심하신 분들도 계실텐데..

 

 

근데 이럴 때는 어느 병원을  가서 무슨 검사를 받아야 하는거죠??

 

 

 

 

 

    • 어디가 다 온전한 사람은 드물죠.
      어디 아픈가 증세를 여기저기 찾아보면 안아픈데가 없는거 같기도 해요.
      너무 걱정 마시고 차근차근 진단 받아보세요.
    • 면역력이 많이 약하신 것 같은데요 일단 종합검진부터 받아보세요 아니면 한의원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 감사합니다. 일단은 종합검진이 기본이군요
      휴유~~가격이 만만치 않을텐데...
      역시 건강한 것이 돈 버는 것

      듀게님들 건강하세요 ~~
    • 저도 종합검진 한번 해보셨으면 합니다. 지금 나이가 젊으시니까 더 빨리 가서 확실하게 검사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한의원보단 종합검진 먼저 받으시고, 한약은 같이 병행하셨으면 하네요.
    • 지금 밥 먹고 있어요
      병원가려구요
      ..................
      의사쌤이 별거 아니라고 말해 주었음 좋겠어요
    • 헉, 원래 혈액이랑 소변 검사할때는 공복시에 하던데...
      어쨌든 무사히 검사 마치시길.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1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